대전 중구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복지만두레 주관으로 저소득 가정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물품기탁식을 가졌다.복지만두레 회원이 모아온 회비와 주민의 후원금으로 전기장판, 겨울이불, 라면, 내복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사회복지 대상에 들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100가정에 전달했다. 유천1동 복지만두레는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50여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 난방이 취약한 가정에 연탄난로를 설치하고 연탄 1000장(75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도 했다.유천동 대전서남부터미널 인근에는 여인숙, 달방 등 저렴한
대전 중구는 26일 코레일테크로부터 온열매트 136매(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코레일테크는 철도유지보수·정비·기술을 선도하는 코레일 계열사이자,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은행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이 매트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중 20세대는 코레일테크 사원들과 중구 복지만두레협의회원이 직접 전달할 예정으로, 코레일테크는 이 과정에서 사회복지 대상자를 직접 만나보고 경험한 후 정기적인 봉사와 나눔을 중구와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박용갑 청장은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으로 어려운 이
대전 중구는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환경관리요원, 공무직 근로자, 중구에서 근무하는 직종별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강한호 차장이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보건수칙과 확보방안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참석자도 근무 중 발생하는 사고 대부분이 사소한 안전 소홀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굳게 다짐했다.박용갑 청장은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소한 안전수칙이라도 절대 간과하지 말고 반드시
대전 중구 대흥동은 25일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겨울 잠옷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복지만두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은 대흥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 노인가정을 방문해 치수를 재고, 한 달여 동안 몸에 꼭 맞는 여름 잠옷 50벌을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 대흥동의 맞춤형 잠옷은 실외복과 실내복, 취침복 구분 없이 생활하는 노인들의 청결한 잠자리를 위해 기획됐다.양재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몸에 꼭 맞고 따뜻한 잠옷을 입고 편안하게 주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진동부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세상에
대전 중구는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다음달 13일 고객과 함께하는 야(夜)한 듀엣 가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야(夜)한 듀엣 가요제는 고객과 상인이 한 팀이 되어 노래경연을 펼치는 것으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2팀을 내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본선은 13일 오후 6시 지하상가 C구역 무대공연장에서 실시한다.1등 1팀은 50만 원, 2등 1팀 30만 원, 3등 1팀 20만 원 시상금이 지급되며, 나머지 9팀은 참가비로 1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제공된다.김진호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장은 “중앙로 지하상가에
대전 중구 문화2동과 산성동, 대흥동은 22일과 23일 이웃과 나눌 김장을 정성껏 만들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문화2동 자생단체연합회는 회원, 직원 등 70여 명과 함께 배추 500포기로 김치를 담가 저소득가정 250세대에 전달했다.산성동 새마을협의회는 직접 수확한 배추 500포기에 박희용 통장이 후원한 300포기까지 모두 800포기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등 200여 가구에 10kg씩 나눴다.대흥동 복지만두레는 중부대학교 대학생, 회원, 주민 50여 명이 배추 700여 포기로 김장을 담가 복지대상자 등 150여 가정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로부터 연탄 1000장(80만 원 상당)을, 자원봉사단체 열린대전으로부터 연탄 1200장(96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아 저소득 10가정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는 2017년부터 대전지역 저소득가구에 매년 연탄을 나눠오고 있다. 자원봉사단체 열린 대전은 설립 15주년 기념행사로 연탄을 나눔으로써 용두동을 훈훈하게 만들어줬다.연탄을 제공받은 어르신은 “작년보다 연탄 값이 많이 올라 걱정 됐는데, 한시름 덜었다”며 “이번 후원으로 올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대전 중구는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41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봉사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촬영에는 여러 단체의 재능이 기부됐다. 라온사진봉사단은 사진촬영을, 대한미용사회 대전중구지회는 머리단장과 화장을 맡았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라온사진봉사단에서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박용갑 청장은 “어르신 사진촬영 행사가 올해로 세 번째인데, 재능을 나눠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가 부동산 실거래신고 상시모니터링으로 선정된 대상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올해 10월까지 모두 31건의 조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지적과 직원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에서 검증체계를 이용, 적정성을 검증 후 거래당사자로부터 거래계약서, 거래대금 증빙자료 등을 제출받아 거래신고 가격과 일치여부 등을 조사한다.조사결과 허위신고로 드러나면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로 과태료가 부과되며, 조사를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또한 관할 세무서에
대전 중구는 관내 6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목동, 문화2동, 오류동,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와 문창시장, 뿌리공원 등이다.현재 중구에는 법적 설치의무기관인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서대전역, 야구장 등에 66대가 설치돼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철역, 오월드 등에도 53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마련돼 있다.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중구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대전중부새마을금고 강당에서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1부에서는 풍물교실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어, 라인댄스, 노래, 요가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2부에서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주민 장기자랑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성광제 유천1동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연을 즐기고 축하하는 자리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유도영 동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주신
대전 중구는 정비구역 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45개 정비구역과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행위제한과 행위허가 기준을 개정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정비구역과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정비 사업 추진으로 건축물을 모두 철거하기 때문에 정비사업비 증가를 이유로 구역 내 건축물의 신축, 증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등의 행위는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여기에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사업이 평균 10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구역 내 거주민 불편이 매우 컸다.중구는 이 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으로의 용도 변경과 오래된
대전 중구는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이 지난 16일 용두동 봉사로 지난 1년 동안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전기기능장 40여명으로 구성된 중부 전기기능장회 회원들은 올해 모두 13가구의 전기시설 점검과 교체 등의 활동을 해왔다.주로 전기배선, 차단기, 콘센트, 조명기구, 환풍기, 스위치 등 전기 관련 시설을 수리하고 보수하며 전기화재를 사전 예방했다. 회원들은 완벽한 작업을 위해 대상가정을 사전에 방문해 전기현황과 필요물품을 파악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왔다.김용현 회장은 “1년 동안 봉사활동을
대전대흥신협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전기요, 이불, 생필품 등(130만 원 상당)을 대전 중구 대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대흥동에 위치한 대전대흥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정성환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 이불, 생필품 등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주위의 모든 분들이 올 겨울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부터 19일까지 자생단체협의회원 40여명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김장나눔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자생단체와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생단체 협의회원 40여명은 장보기부터 재료다듬기, 배추 절이기, 배추 속 넣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총 500포기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10kg씩 전달됐다.김낙례 동장은 “불경기지만
청년다방 대전은행점이 19일 복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초대해 간식을 후원했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달 태평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된 청년다방의 후원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다양한 떡볶이와 돈까스, 튀김 등이 차려져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우광식 대표는 “아이들이 즐겁게 어울리며 음식을 먹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고 행복한데, 매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침체된 경기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상위 5% 이내에 들어 S등급 획득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등수로는 대전시 자치구 중 1위다.‘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무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지표는 기반 조성, 제도 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이다.심사결과 구는 모
대전 중구는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인구정책 5개년(2020~2024) 기본계획을 심의했다.기본계획(안)은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가족이 행복한 중구’를 목표로 2024년까지 추진할 ▲인구변화 대응체계 구축(6개) ▲일자리 중심의 지역경쟁력 강화(4개) ▲머물고 싶은 도시 정주여건 개선(24개) ▲결혼·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34개) ▲가족이 중심이 되는 일·생활 균형 도모(11개) 등 5개 중점 추진분야, 79개 세부사업을 담았다.또 인구정책 기본계획에는 중구 곳곳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 지역 안전개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3억 8000만 원(각각 1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자전거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태평오거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구는 중구 동서대로 가장교부터 태평네거리까지 약 800m 구간에 자전거 횡단시설 설치, 오래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포장 공사 등을 내년 6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 중구는 지난 9월 27일 열린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방문객 50만여 명을 기록, 238억 1100만 원의 경제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축제평가 용역을 담당한 건양대학교산학연구소 지진호 교수는 축제기간 중 방문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축제의 재미 ▲시설안전 ▲접근성·주차편리 ▲재방문·방문유도 ▲지역문화 이해도 ▲먹거리 만족도 ▲기념품 만족도 ▲사전홍보 ▲축제장 안내·해설 만족도 ▲프로그램 만족도 등 10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