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토론 문화의 저변 확대와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2022 대전 고등학생 열린토론대회'에서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유지경성팀의 최서윤, 라수연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대통령 2회 연임을 허용하여야 한다'는 논제로 열린 이번 토론대회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대전여상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전여자고등학교 정문일침팀의 방진서, 박보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오는 11월 1일 중앙선거방송토
[한지혜 기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2일 논평을 내고 조례안 부결 과정에서 드러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운영 행태를 지적했다.참여연대는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시켰다”며 “1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고 상임위 위원장과 위원 모두 포함돼있었지만, 회의 공개 원칙을 어기고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당시 민경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한 뒤 위원 간 간담회를 가친 후 즉각 개정안 부결을 선언했다. 이후
[지상현 기자]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성문)은 지난 17일 아름다운 가게 탄방점에서 ‘제9회 변호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토요일’은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변호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재활용·재사용을 통한 자원 활성화 도모와 변호사들의 각 가정과 사무실에서 물품들을 모아 기증, 판매함으로써 물건에는 새 생명을, 소외된 이웃에는 희망을 주는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행사다.이날 행사는 변호사회와 한국플로리스트협회, 이용화플란트치과, 목화라이온스클럽, 농아인협회가
[김다소미 기자] 특허법원사랑나눔회(특허법원장 김용석)가 21일 서구노인복지관재가노인지원센터(관장 진재란)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제공된 후원 물품은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4가구에 지원됐다.김용석 법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진재란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특허법원사랑나눔회 관계자분들에게
[한지혜 기자] 대전 시민사회가 주민참여예산 비율 확대와 정상 운영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회 개최를 촉구하고 있다. 시가 토론회 개최를 요구한 시민 451명의 뜻을 외면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대전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관한 시민청구 토론회를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예산 비율을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20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100억 원으로 축소했다. 지난 19일
[김다소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이 지난 16일 새롭게 개관한 헌혈의집 세종센터에서 세종시 단체 두 곳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장석우, 이하 세아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시회장 남양우)로,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의 집 세종센터 및 세종시 정기 시민 헌혈 차량 운영 홍보물 제작 ▲아파트 단지 동별 승강기 게시판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세아연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이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 헌혈 문화를 정착
[지상현 기자]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는 오는 24일 대전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 대전 고등학생 열린토론대회'에 13개교 총 26개팀이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통령 2회 연임을 허용하여야 한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참가팀이 제출한 토론영상물을 심사해 본선 진출팀 8팀을 선발했으며, 오는 24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8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다.대전선관위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200만원으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김재중 기자] 충남대가 교내에 강행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자진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강제 철거에 반대하는 교수단체 입장표명이 나와 주목된다. 15일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 충남대 분회(충남대 민교협)’ 교수 일동은 “소녀상의 존속을 위한 협의가 필요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소녀상의 강제 철거라는 일방적 조치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며 강제철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대학본부에 반대입장을 표명했다.충남대 민교협은 “평화의 소녀상은 과거 지향의 반일 상징물이 아니라 미래를 지향하는 평화의 상징”이라며 “종군위안부
[박성원 기자] 추석 연휴의 첫날인 9일, 전국 국도와 고속도로가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전국 518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3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9일 귀성방향 교통정체는 오전 11~12시 최대, 오후 8시~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귀경방향은 오전 9~10시 시작, 정오부터 오후 1시 최대를 보이고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 10분 △서울~대구
[지상현 기자]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검찰 간부와 피해자지원센터 임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계비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대전지검 등은 이번 추석에 39가정을 대상으로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구입용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실제 이날 오전 이진동 대전지검 검사장과 이두식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형사3부장검사, 자원봉사위원장 등과 함께 상해치사 피해자 가정을 방문했으며, 차장검사와 피해자지원심위원회 위원장 등도 또 다른 피해자 가정을 찾아 농
[김다소미 기자] 송강사회복지관 드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김영미)가 기관 소속 1~6학년 초등학생 50여명과 함께 ‘푸른하늘의 날’ 캠페인 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다.올초 계획했던 ‘탄소제로’를 목표로 아이들이 직접 캠페인 활동 기획에도 참여해 필요 물품 등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강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친환경 수세미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박성원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로 전국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교통량은 전국 534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44만대를 예상하고 있다.특히 추석연휴 전날 퇴근과 귀성차량이 혼재되면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해 오후 6~7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며 교통정체는 다음날까지 계속될 전망이다.또 귀경방향은 오후 2~3시에 시작해, 오후 6시~7시 최대 혼잡하다 이날 오후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