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관위가 주최한 토론대회에서 대전여상팀 학생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전선관위 제공

[지상현 기자]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토론 문화의 저변 확대와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2022 대전 고등학생 열린토론대회'에서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유지경성팀의 최서윤, 라수연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통령 2회 연임을 허용하여야 한다'는 논제로 열린 이번 토론대회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대전여상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전여자고등학교 정문일침팀의 방진서, 박보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오는 11월 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