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한효진 지하 1층에서 대전공예협동조합(이사장 길순정)과 함께하는 「사랑담은 공예展」을 개최한다.이번 「사랑담은 공예展」 기획전시는 연말이자 크리스마스 기간 중에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공예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장인정신과 예술 작품이 주는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순수한 효 정신으로 공예작품을 정성스레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전시회를 주관한 대전공예협동조합 길순정 이사장은 “사랑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맞
[박길수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11개월간 국내 주요 항공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순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소비자 호감도에서는 에어프레미아와 대한항공 순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항공사 10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19일 밝혔다.정보량 순으로 ▲대한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혜은)은 18일 하늘빛교회(담임목사 손대신)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하늘빛교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성탄절을 앞두고 300만 원 상당의 라면 150상자를 기탁해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함을 전했다. 손대신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정혜은 동장은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하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내년 상반기 재개발사업 준공예정 사업장에 대해 입주자 사전점검 등 입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아파트 준공 승인 전까지 집중관리한다고 15일 밝혔다.중구 관내 내년 준공예정 재개발사업장은 총 3곳으로 2월 말 선화B구역(선화 해모로더센트라 862세대)를 시작으로, 3월 목동4구역(목동 모아엘가그랑데 420세대), 7월 용두동1구역(대전 하늘채엘센트로 474세대)까지 총 1756세대의 입주가 상반기에 몰려있어 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된다.특히, 중구는 도로와 상하수도 등 주요 기반시설 공사 및 아
아산시는 지난 15일 시 누리집(www.asan.go.kr)을 통해 ‘신정호수공원 사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신정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환경 등을 대상으로 사계를 표현한 우수 사진을 발굴해 시정 홍보 및 신정호수공원 환경정비 등에 활용하고자 개최됐다. 총 192점이 접수된 가운데,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8점을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하고 행정안전부 ‘소통24’를 통한 국민 공개검증과 공모전의 취지를 검토해 최종 1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53)이 14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천안시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신 예비후보는 "우리나라가 민주화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정치의 혼란은 여전하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의 성실한 삶이 이 나라를 지탱해 왔다"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나라를 하나로 묶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로 토론하고 양보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천안의 백년대계를 그리며, 정체된 구도심과 동남구를 되살리고자 한다
[청양=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개발사업 관광 분야 평가에서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이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시점에서 서면 심사 가점 혜택으로 이어진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 지역 대표 관광지인 천장호 출렁다리와 인근 체험시설, 전국적 명성을 지닌 알프스마을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하늘길 사업을 추진해온 결실을 봤다. 실제 천장호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와 구름다리는 숲과 하늘 사이를 걷는 듯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서산공항’이 오는 2028년 문을 열고 민항기를 띄운다. 충청권이 손을 맞잡은 ‘지방공항 연계 도심항공교통(UAM) 지역 시범사업 추진’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서산 민간공항 건설 추진 사업은 지난 1997년 김영삼 정부 시절 처음 추진했다 외환위기(IMF)로 멈춘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특히 서산시는 최근 대산항에 국제여객선과 크루즈 운항이 시작돼 바닷길과 하늘길이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를 비롯해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1곳을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1곳을 포함하면 모두 96곳이 지정됐다.이번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①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②국립산악박물관 삼척지도 ③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④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 ⑤청송 중평 마을숲 ⑥청송
[박길수 기자]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회장 박우)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주 노코피스군 톤레솔마을에서 현지방문을 통한 2023 캄보디아 새마을국제협력사업 추진했다.이번 새마을해외협력사업에는 양용모 시회장 및 남녀지도자, 사무처 직원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300여명의 톤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내식당을 신축했다. 대전새마을에서는 캄보디아 씨엠립주 톤레솔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새마을운동을 벌고 있다. 작년에는 수세식 공동화장실을 지어주어 위생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
[유솔아 기자] 12월 둘째주 대전지역 문화·예술·전시 소식을 소개한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크리스마스를"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합창단)은 오는 1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연주회 ‘두개의 크리스마스 holly&jolly’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크라스마스 오라토리오’와 ‘폴라 익스프레스’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에선 크리스마스 명작으로 꼽히는 생상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아’를 선보인다. 합창단원 목소리에 솔리스트 5인과 챔버 오케스트라의 고풍스러운 색채를 더한다. 이어 경쾌하고 아름다운 캐럴로 공연장 분위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도가 7일 도청에서 드론 활용 활성화와 도민 저변 확산을 위한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331점(영상 95점, 사진 236점)이 응모했다.도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도내 영상·디자인학 교수, 방송국 사진기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일반국민분야 21점, 공무원분야 9점 등 총 3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일반국민분야에서는 ‘생명의 보고, 충남 서해’를 주제로
천안홍대용과학관(관장 이종택)은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2023 쌍둥이자리유성우 온·오프라인 공개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쌍둥이자리유성우란 소행성 3,200파에톤(Phaethon)이 우주공간을 지나가며 흩뿌린 작은 파편들이 지구의 대기와 충돌해 별똥별이 많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매년 12월 14일 무렵 평소보다 많은 수의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의 야외 달빛마당에서 별똥별을 관측하는 ‘유성우 공개 관측’,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겨울철 천체 관측’, ‘운석 전시’,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박길수 기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28회 졸업생들이 오는 16일 오후 6시 대전 동구 가양동 호텔 선샤인 3층 오아시스홀에서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기 28회 조국근대화기수가 28청춘으로 다시 뭉쳤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28회 동문 60여 명이 추진하게 됐다.김진복 추진위원장은 “10대 사춘기 시절에 만난 친구들이 어느새 반백의 나이인 오십세에 이르러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다’는 지천명의 의미가 새삼스럽다”며 “전국에 있는 28회 친구들이 오는 16일 모두 모여 맘껏 추억을 쌓자”고 권했다. 정관성 총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지난달 3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문미선(43)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6일 밝혔다.문 씨는 지난 10월 25일, 운동 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은 기증 동의를 해줬고, 문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렸다.문 씨는 어릴 적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후천성 실명 장애가 있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어려운 시절을 자
[황재돈 기자] 진천군은 5일 초평호 일원에 156억 원을 투입해 농다리 관광 명소화, 초평호 제2하늘다리 사업을 추진, '문화·관광 특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인 '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을 통해 전시관을 증축하고, 주차장을 조성해 관광객 흥미 유발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초평호 제2하늘다리'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 시 총길이 309m의 전국 최장 무주탑 현수교가 탄생한다.'충청 유교문화권 사업'은 문백면 정송강사와 초평면 완위각을 중심으로 활발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경상학부 국제통상학전공 문세이(4년), 김채민(3년), 김하늘(2년) 학생이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KASPS)가 주최한 ‘제8회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운물류 및 관련 분야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의 논문이 출품됐다.백석대 재학생들은 FTA 활용 우수기업의 발전 전략을 분석, 제안한 ‘(주)우리메카의 FTA활용을 통한 수출 다변화 전략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
[서산=최종암 기자]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5000여명의 관람객의 호응 속에 2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렸다.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연 날리기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 연과 비행 연 시연에 이어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극기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펼쳐지며 장관을 이뤘다.경기는 창작 연 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타운홀’이 미디어아트와 만나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다. 천안시가 지난 30일 미디어아트 ‘밤하늘의 별’ 시연회와 함께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도시미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 일부 유리 벽면(5x4.1)에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조성됐다.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에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천안8경’을 첨단 영상 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세계로 확산되는 한류의 빛줄기’라는 주
[서천=최종암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새들의 휴식지 금강하구와 서천갯벌 일원에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2023 서천철새여행’페스티벌이 열린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과 금강하구에 드넓게 펼쳐진 ‘신성리 갈대밭’으로 유명한 서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사계절 철새들이 쉬어가는 중요한 기착지다.해마다 이맘때면 노을이 붉어진 서쪽 하늘을 배경으로 꽉 들어찬 몽환적인 가창오리 떼의 군무와 ‘V’자 형태로 편대비행 하는 기러기들의 모습을 자주 관찰할 수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서천을 찾는다.오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