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분양가상한제 유예,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안 발표 등 금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악재와 호재가 혼재했다.강남3구는 매수세 위축으로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9억 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진 노원·도봉·강북(이하 노도강)은 오름세가 계속됐다.수도권 아파트시장도 수원·용인·성남(이하 수용성)이 상승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오산, 군포, 구리 등도 오름폭이 더 커졌다.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0.02% 상승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546가구(일반분양 6180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송추북한산경남아너스빌’, 인천 부평구 십정동 ‘힐스테이트부평’, 충북 청주시 탑동 ‘탑동힐데스하임’ 등이 공급된다.코로나 여파로 봄 분양 성수기가 다소 위축됐지만 건설사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돌파구를 찾으며 꾸준히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모델하우스는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자이’, 대구 중구 도
국토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383만 호의 공시가격에 대해 최종 결정·공시(4월 29일)에 앞서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기 위한 공시가격(안)을 19일 발표한다.공시가격은 지난해 5.23% 인상에 이어 올해는 5.99%로 0.76%p 상향됐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안)은 69%로 작년 68.1%보다 시세 반영비율이 높아졌다.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적정 실거래가, 감정평가 선례, 시세정보, 주택매매가격 동향 등 다양한 가격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지난 1년간의 시세변동분을 반영하는 수준으로 산정
지난해 12.16대책 직후 서울과 경기지역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주춤했지만, 2월 들어 경기도 비규제지역의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부동산정보서비스 (주)직방이 서울 및 경기지역의 대책 전후 아파트매매 실거래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은 대책발표 이후 모든 가격대에서 매매거래량이 줄어들었고, 경기는 2월 들어 거래량이 회복했으며 특히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크게 늘었다.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인 서울은 12.16대책 이후 매매거래량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2.16대책 직전인 지난해 11월에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4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여 만에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15억 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 대출금지가 강남권에 직접적 타격을 가한 가운데, 코로나19까지 확산하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에서 강남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12~13%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반면 비강남권은 규제가 덜한 중저가 아파트 주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 성남 일대의 가격 상승도 여전했다.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상승폭은 2주 연속(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1476가구(일반분양 1476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9단지(공공분양)’,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 등이 공급된다.모델하우스는 7개 사업장에서 오픈 예정이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송추북한산경남아너스빌’, 경기 시흥시 장현동 ‘시흥장현영무예다음’, 충북 청주시 탑동 ‘탑동힐데스하임’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524-2번지 일원에 SM그룹 건설부문 ㈜
세종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감정원이 3월 2주(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6% 상승, 전세가격은 0.07% 상승한 가운데 세종은 0.98%상승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대전(0.40%)은 경기(0.4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7%→0.28%) 및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6%→0.05%)은 상승폭이 축소(5대
경매시장에도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불어 닥치며, 경매 입찰 기일이 대거 변경된 것으로 조사됐다.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2020년 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2월 경매 전체건수는 총 1만 4560건으로 이 중 12.3%에 달하는 1785건이 변경 처리됐다.1월 전체건수 1만 3748건 중 8.7%(1200건)가 변경된 것에 비해 3.5%p나 높았고, 지난해 월 평균 변경 비율 8.2% 보다도 높은 수치다.특히 2월 변경건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법원행정처가 전국 법원에 휴정 권고를 내린 2월 마지막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이 발표되고 올해 2.20대책까지 연이어 나오면서 최근 거래도 많고 매매가격이 올랐던 지역 중심으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진폭이 컸던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시장은 큰 움직임 없이 소폭 하향 조정을 보이고 있어 정책 부작용으로 우려되던 전세가격 급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12.16대책 전후인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비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의 올해 1분기(1~3월 현재) 전세가율은 59.9%로 작년 4분기 56.9% 보다 3%p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이라는 의미의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인 경칩(驚蟄)이 지났지만 지역의 주택분양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채 풀릴 기미가 안 보입니다.경칩에 대동강이 풀린다는 말은 많이들 하지만 실상은 경직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에 아파트 분양을 앞둔 ㈜서한이 차량을 활용한 랩핑 광고와 온라인 광고로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알리기에 분주합니다.사실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공동주택용지
잇따른 규제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거래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수도권 집값이 지역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였다.서울에서는 노원, 도봉구 등 비강남권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이어졌지만 강남, 강동구 주요 재건축 및 고가 아파트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반면 경기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시흥, 부천 등 일부 지역에서 집값 ‘키 맞추기’가 나타나면서 오름폭이 확대됐다.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 주공과 강동구 명일 삼익그린2차 등의 가격이 하향 조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3464가구(일반분양 2385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 서울 송파구 잠실동 ‘쌍용더플래티넘잠실(오피스텔)’,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모델하우스는 4개 사업장에서 개관 일정을 잡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 ‘힐스테이트부평’,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금주의 주요 분양단지쌍용건설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 ‘
정부의 2.20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수요자들의 주택 매입 계획을 조사한 결과 발표 전에 비해 매입의사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주택 매입시기를 하반기에 하겠다는 응답자가 대책 발표 전보다 증가하면서 매입시기를 늦추는 움직임도 감지됐다. 12.16대책 이후 2020년 수요자들의 주택 매입 전략을 알아보기 위해 ㈜직방이 직방 어플리케이션 사용 응답자 49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설문은 2020년 주택 매입 여부에 대한 주제로 지난달 13일~24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됐다. 설문 진행 과정 중에 2.20부동산대
세종과 대전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1%대를 기록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34% 상승한 가운데, 세종이 1.99%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전은 1.10% 오르며 뒤를 이었다.대전은 5개구 중 유성구(1.36)와 서구(1.33)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세종은 공급물량 축소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그 외 수도권은 전월대비(0.39%) 0.51%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확대됐고, 서울(0.34%→0.15%)은 상승폭 축소, 5대광역시(0.39%
코로나19 여파로 2월 분양이 연기되며 3월 분양 예정물량이 늘어났다.지난 1월 청약업무 이관작업과 2월 코로나 여파로 올해 연초의 분양물량은 예정보다 줄어서 시작됐는데, 3월도 분양 물량이 계획대로 이루어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또 분양마케팅에서도 사이버 견본주택을 활용하는 등 기존과 다른 방법을 도입하는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직방에 따르면 지난 1월에 조사한 2월 분양예정단지는 26개 단지, 총 1만 9134세대, 일반분양 1만 5465세대였다.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15개 단지, 총 1만 558세대(55
지난주 2.20 대책 발표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원과 의왕의 아파트값 오름폭이 한주 전보다 절반 정도 축소됐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수원은 금주에도 0.30% 올라 수도권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서울은 9억 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관악, 노원, 도봉, 구로 등이 오름세를 이끌었고 2월 초 이후 약세를 이어가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는 다소 주춤해졌다.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개사무소를 찾는 발걸음이 줄고 집 보여주기를 꺼려하면서 거래시장은 더욱 한산한 모습이다.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3740가구(일반분양 3449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제이드자이’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2차아이파크’ ▲대구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롯데캐슬마리나(오피스텔)’ 등이 공급된다.모델하우스는 5개 사업장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대성베르힐’ ▲부산 북구 덕천동 ‘포레나부산덕천’ 등이 오픈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세종과 대전지역 아파트가격 상승세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한국감정원이 2월 4주(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0.20%, 전세가격은 0.10% 각각 상승했다.특히, 세종은 1.52% 오르며 전국 17개 시·도중 1위에 올랐으며, 대전(0.75%)은 그 뒤를 이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7%→0.30%)은 상승폭 확대, 서울(0.01%→0.01%)은 상승폭 유지, 지방(0.09%→0.10%)은 상승폭
충남 금산에 선보인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아파트(이하 금산 센터하임) 청약 결과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청약홈에 따르면 24과 25일 진행한 금산 센터하임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461가구 모집에 1038명이 접수해 평균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전용면적 84A㎡는 13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426명이 몰려, 3.2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청약 1순위에서 예비당첨자 비율을 채우지 못했던 84B㎡는 2순위에서 예비당첨자 비율을 채웠다.또 1순위에서 각각 23세대, 62세대 미달됐던 75A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24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2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모집(LH청약센터 홈페이지) 한다고 23일 밝혔다.청년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자인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대학교, 고등학교 등을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인 사람으로서 미취업자)을 대상으로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총 265호로, 대전시 전역 및 천안지역에 공급된다.순위별 입주자 자격요건이나 소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