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도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청권 12개 언론사가 22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언론 탄압과 주요 포털 뉴스 정책을 비판했다.이들 언론사는 “윤석열 정부 들어 자행되고 있는 전방위적인 언론 탄압과 함께,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정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무엇보다 콘텐츠 제휴사(CP)들 위주로 뉴스를 노출시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언론 탄압이자 특정 언론사 독과점을 조장하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규정했다.이들은 특히 “이는 사실상 군사정권 시절 ‘1도 1사’ 정책으로의 회귀를 말
[최찬룡 기자]
[김다소미 기자] 귀가하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중학생에게 법원이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했다.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이현우)는 13일 강도강간, 강도상해, 강도예비 등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A군에 대해 장기 10년, 단기 5년을 판결했다.재판부는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취업제한 각 5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이날 판결에서 “범행 내용이 15살 소년의 범행이라고 보기 어렵고, 변태적인 모습을 보이며 극히 불량하다”며 “피해자는 범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가 4일 한기대에서 산학협력 가족회사 및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성장과 창업기업 발굴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가 목적이다.주요 내용으로는 한기대에서 충남신보 지원을 위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충남신보는 추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정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이 충남 논산 지역 폭력조직과 02년생 MZ조폭 모임인 전국회에 가입해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국외로 도주한 조직원 A씨를 현지 공항에서 검거했다.A씨는 약 220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국내에서 각종 불법행위에 가담 후 베트남으로 도주했으나 인터폴, 현지 공안과 공조해 지난 2일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A씨를 검거 후 국내로 송환해 4일 구속했다.경찰은 A씨가 속한 논산 폭력
[김다소미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이 3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2년 만에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카카오와 포털 다음의 ‘뉴스 검색결과 기본값 검색제휴 언론사 배제’ 방침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협회 이사회는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협회 부회장)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김기현 토큰포스트 전 대표 ▲정의훈 변호사(법무법인 에임) ▲허윤철 사무국장 등 전임 제휴평가위원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로 비대위를 구성했다.이들은 이날 비상총회에서 카카오 불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 소재 한 건물 공사현장에서 인부 1명이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부여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께 부여읍내 한 건물 방수 공사현장에서 지반이 무너져 작업자 1명이 3m 아래로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구급차 2대, 포크레인 1대, 인력 21명을 동원해 현장에 도착했다.구조를 시작한지 50여 분만에 매몰됐던 인부(50)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이번 사고는 2명의 작업자가 건물 방수 공사를 진행하던 중 약했던 지반이 무너지면서 발생
[김다소미 기자]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지인협)이 27일 성명서를 통해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뉴스 검색 정책’ 변경을 강하게 규탄했다.앞서 다음은 뉴스 검색 결과를 대폭 축소하는 변경안을 기습적으로 진행해 지역 언론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뉴스 검색 결과 기본값을 콘텐츠 제공 계약을 맺은 언론사(CP사)만 우선 노출되도록 제한했기 때문인데, 같은 사안을 다룬 지역언론지는 당연히 후순위로 밀려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이는 대부분의 CP사가 수도권에 위치한 중앙언론에 치우쳐 있다는 점에서 포털 뉴스서비스 공신력의 지표인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가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차량, 금품 등을 강취한 뒤 태국으로 달아났던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앞서 A씨는 지난달 23일 자정께 전남 광주에서 택시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아산 탕정면 국도상에서 기사를 살해했다.이후 경찰은 인터폴 국제공조과, 태국경찰주재관 등과 신속하게 공조해 범행 11시간 만에 태국공항 입국장에서 A씨를 검거해 국내로 송환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예정됐던 태국인 여성과의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피해자를 살채하고 현금,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25일 충남 공주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21시 46분 30초에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감지됐다. 진앙은 북위 36도, 동경 127도며 발생 깊이는 12km다. 대전, 세종, 부여 등 충청도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추가 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은 최근 실업급여 부정수급 기획수사를 통해 고용보험에 건설 일용근로자로 허위 신고된 이력을 이용하여 실업급여를 부정수급 한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천안지청은 건설 현장 일용근로자 다수가 중장년층인 점에 착안하여 20~30대가 공사 현장 한두 곳에 장기간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있는 자를 추출, 허위 신고가 의심되는 12명을 선정해 기획수사를 진행했다.기획수사 결과 A씨는 건설 현장 팀장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회사에서 받은 임금에서 수수료 30만 원을 제외한 돈을 팀장에게 돌려주어 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