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3선에 성공했다.성일종 후보는 100% 개표현재(11일 오전 1시 34분) 7만487표(51.55%)를 얻어 6만6222표(48.4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에 4265표 차로 승리했다.그는 환호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눈 뒤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하지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 당선이 확정됐다. 황 후보는 한국천문연구원 출신 민주당 영입인재로, R&D 국가 예산 5% 투입 법제화를 공약했다. 황 후보는 11일 오전 1시 27분 기준 79.96%가 개표된 가운데 14만 4975표 중 4만 9282표(59.95%)를 얻었다. 이상민 국민의힘 후보는 3만 435표(37.02%)를 얻었으며, 두 후보간 표차는 1만 8847표로 벌어졌다. 황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자 “대한민국 봄을 일으켜,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해 온 과학도시 유성시민들의 자긍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를 제치고 2선에 성공했다.장동혁 후보는 99.89% 개표현재(11일 오전 1시 14분) 4만6504표(51.50%)를 얻어 4만2801표(41.40%)를 얻은 정용선 후보에 3703표 차로 승리했다.장동혁 후보는 “13일동안 동거동락하며 승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선거운동을 해주신 선거운동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지역발전과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했다.이어 “서천·보령 지역과 달리 전국의 총선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이)민심을 겸허하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와 고주환 무소속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박 후보는 11일 새벽 1시 10분 개표율 99.76% 현재 6만 2492표(50.66%)를 얻었고, 정 후보는 5만 9731표(48.42%)를 얻는 데 그쳤다. 이로써 박 후보는 대표적 보수 강세 지역에서 8년 만에 아성을 꺾고 배지를 달게 됐다. 역대 공주·부여·청양 선거에서는 부여 표심이 관건이었다. 박 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부여에서 정 후보 보다 394표를 더 얻었다.박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강승규 홍성·예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강 후보는 11일 오전 1시 10분 현재(81.79% 개표) 4만 8,315표(55.93%)를 얻어 3만 6,785표(44.06%)를 얻은 양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윤석열 대통령 참모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왔다. 진보진영 후보에게는 광역의원 조차 허락하지 않은 보수 성지 홍성·예산은 이번에도 의석을 쉽사리 내주지 않았다.강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홍성예산 군민 여러분의 승리다. 자유민주
[특별취재반 박성원 기자] 대전 서구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가 11일 새벽 1시 기준 득표율 53.85%로 당선이 확실시됐다.현재 기준 개표는 58.62% 진행된 가운데, 장 후보가 4만 2821표를 얻어 3만 2445표를 얻은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를 앞서고 있다. 장 후보의 득표율은 53.85%로 격차는 13.05p 벌어졌다.당선이 확실시되자 장 후보는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부족한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주신 서구갑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밥값 하겠다’는 다짐으로 감사를 표명했다.이번 선거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입장문을 내고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정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에게 3163표차(11일 오전 1시 53분 현재/개표율 99.96%)로 아쉽게 패배했다.그는 “어기구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선거 결과는 유권자 여러분들의 뜻인 만큼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이어 “부족한 저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 더 낮은 자
[특별취재팀 정은진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강 후보는 11일 오전 12시 50분 기준 58.1%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만 8572표(득표율 55.6%)를 얻어 1만 9677표(38.3%)를 얻는데 그친 이준배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당선이 확실시 되자 강 후보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당장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후보는 특히 "수도권 과밀과 저출생, 세종시의 인구 유입 정책, 지역 내 불균형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대덕구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첫 출마에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박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90.18% 개표율 현재 4만 3516표(49.84%)를 얻어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3만 8558표, 44.16%)와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5225, 5.98%)를 제치고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 덕분에 저 박정현, 대덕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며 "오늘의 승리는 박정현의 승리가 아닌 대덕구민의 승리, 대전시민의 승리,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국회의원 후보가 세종갑 지역에 새 깃발을 꽂았다. 당선 윤곽이 나오자 김 후보는 11일 밤 자신의 캠프에서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보내준 연대·연합 정치 뜻을 받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자정 기준 3만 4932표를 얻어 득표율 57.74%로 2만 8343표를 얻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따돌렸다. 세종갑 지역은 당초 양당 후보와 김 후보 3파전 양상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후보 자질을 이유로 공천을 취소하면서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세종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를 제치고 3선에 성공했다.어기구 후보는 91.37% 개표현재(11일 오전 1시 16분) 4만1768표를 얻어 3만9702표를 얻은 정용선 후보에 승리했다.당선이 확실해진 어기구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공유했다.어기구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당진 곳곳을 누비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뵈었는데, 따뜻하게 제 손을 잡아주신 당진시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운을 뗀 뒤 “이번 선거는 더 큰 당진을 염원하는 당진시민들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10일 치러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당선됐다.김 당선인은 이날 밤 중구 대흥동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 상황을 지켜본 뒤 “구민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과 새 나라에 대한 열망이 담긴 ‘시민’의 승리이고 ‘지역’의 승리이며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당선 이유를 시민들에게 돌렸다.그는 이어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뜻도 함께 존중하겠다”며 “천하무인(天下無人: 세상에 남이란 없다)의 자세로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장 후보 당선이 확정되면 해당 지역 재선에 성공하게 된다. 장 후보는 11일 오전 12시 기준 80.69%가 개표된 가운데 12만 2691표 중 5만 1137표(52.30%)를 얻어 당선이 확실해졌다.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는 4만 5098표(46.12%)를 얻는데 그쳤다. 장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확실한 심판 정서가 모인 선거”라며 “겸손하고 다정하게 국민 속에서 일하는 정치인, 윤석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남 아산을 선거구에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강 후보는 충남에서 어기구 후보(당진시)와 함께 최다선인 3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강 후보는 11일 오전 0시 10분 현재(82.56% 개표) 4만8,553표(60.13%)를 얻어 3만2,192표(39.86%)를 얻은 전만권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강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59.7%로 전 후보(40.3%)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강 후보는 “저와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가 이창수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정문 후보는 55.54% 개표(오후 11시 45분) 현재 2만9,725표를 얻어 2만2,308표를 얻은 이창수 후보를 누르고 지난 21대에 이어 치러진 리턴매치에서 승기를 굳혔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 결과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받들겠다. 재선의 큰 힘으로 반드시 해 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오만하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로 복귀한다. 그는 지난 2004년 당시 최연소 나이(36세)에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10개월 만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은 바 있다. 복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77.75%가 개표된 가운데 6만1605표 중 3만2918표(54.01%)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는 2만6811표(43.99%)를 획득했다. 복 후보는 “살기 좋은 아산,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 첫 입성에 성공했다.이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83.52%가 개표된 가운데 총 9만267표 중 4만7816표(53.61%)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정만 국민의힘 후보는 3만8637표(43.32%), 전옥균 무소속 후보는 2729표(3.06%)를 얻는데 그쳤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 천안특례시 지정, 성환종축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천안외곽순환도로(성거~목천) 추진,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5200세대 공급 등을 제시했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가운데 이날 저녁부터 각 지역별로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마련된 서구개표소에는 선거개표원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이어 사전투표용지까지 개표가 진행되면서 선거개표원들은 분류 작업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이날 선거에는 전국 253개 선거구 1만 4259개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가 운영 중이며, 수작업 개표까지 포함하면 11일 새벽에나 개표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특별취재반=김도운 기자] 제22대 총선의 세종지역의 투표율이 전국 최고인 70.2%를 기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선거의 전국 마감 투표율은 67.0%로, 전국 시도별로는 최저인 제주가 62.2%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모두가 60%대에 머물렀다. 이런 중에도 세종만 유일하게 70%를 넘어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당초 세종은 이목을 끄는 거물급 인사의 출마가 없었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직전 갑 지역에서 당선이 유력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가 공천 취소 처리되며 한창 달아오르는 선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인일 10일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앞선다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장 후보 캠프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지상파 방송3사(KBS‧MBC‧SBS)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장 후보가 53.1%로,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45.2%)를 앞섰다. 장 후보는 결과 발표 직후 오후 8시 30분경 캠프를 찾아 "아직 개표 상황이고 이제 막 시작했기에 당선 인사를 하긴 이르다"면서도 "선거 과정에서 너무나 감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