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은 2일 우체국 펀드판매 첫 돌을 기념해 대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금융투자업 인가를 취득해 지난해 9월부터 전국 223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판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판매상품은 공모펀드 중 원금손실 위험도가 낮은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펀드 및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펀드 상품으로 투자자에게 안정적이고 판매보수가 비교적 낮은 상품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새롭게 추가되는 상품 역시 MMF, 채권형펀드 및 채권혼합형 펀드 등 총 8종으로 안정적이며 비교적 수익률이 높은 상품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전·세종 인자위)는 28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능력개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세종 인자위 소속 위원·협의체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관계자, 고용·노동·교육훈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내 직업훈련 분야의 개선과 혁신방법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팩토리 교육훈련 우수사례’(한밭대학교 HRD사업 장인창 부센터장), ‘4차 산업혁명 대비 OECD 주요 국가 동향 및 인력양성’(한국직업능력개발원 최지희 선임연구위
한국조폐공사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금도 사고 은도 사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9월 한달간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금‧은 제품(기획성 메달과 오롯골드바 제외)을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200명(선착순)에게 특별 제작한 ‘KOMSCO 윷놀이 세트’를 증정한다. ‘KOMSCO 윷놀이 세트’에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대전 서부농협 임헌성 조합장(앞줄 가운데)이 27일 오전 서구 탄방동 본점 대강당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98명에 70만 원씩 총 68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올해 들어 최저치를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7일 발표한 '2019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2.5로 전월대비 6.4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4월(103.7) 정점을 찍고 넉 달 연속 내리막을 기록해 올해 들어 최저로 떨어졌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의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과거(2003년 1월∼2017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한국조폐공사는 26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및 군산대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산·학·관(産·學·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인재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체험형 인턴(‘지역사랑 서포터즈’)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각 기관의 특성과 핵심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군산시 및 군산대와 협력, 체험형 청년인턴에게 모바일상품권 가맹점 기술지원 등 폭넓은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각 기관의 핵심자원을 연계한
KT&G가 흡연 후에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휘바(RAISON HYVAA)’를 리뉴얼해 선보인다.이번 제품에는 담배를 피운 후에도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필터 부분에 핑거존(Finger Zone)을 탑재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오로라가 펼쳐진 핀란드의 자작나무 숲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레종 휘바’는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원료로 만든 필터를 사용해 ‘레종’ 특유의 이미지에 색다른 맛을 더했다.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기술도 함께 적용했다.2017년 3월 첫 선을 보인 ‘레종 휘바’는 대학가와 군부대 등 20대
대전 중구 석교동 소재 충절로신협이 상임이사 선임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이면서 신협 내부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충절로신협 상임이사는 이사회가 추천해 조합원 총회에서 인준받아 최종 선임되는 절차를 밟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사회 이사들간 상임이사 추천 후보자가 갈려 갈등을 빚고 있는 양상이다.상임이사 선임을 놓고 빚어진 갈등은 충절로신협 출신 인사를 추천하는 이사들과 인근 신협 인사를 추천하는 이사들간 최종적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투표로 후보자를 추천하면서 비롯됐다.충절로신협에 따르면 상임이사 후보에 충절로신협 지점장 출신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16일 충남 예산군 소재 신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금융경제교육 및 화폐박물관 견학 행사를 실시, 센터 아동들이 경제교육 강의를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새마을금고는 16일 대전 서구 월평동 233번지 형제빌딩 1층으로 이전한 월평지점에서 확장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월평지점 안에는 ATM(365자동화코너)과 공과금 수납기를 설치해 방문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천순상 이사장은 “월평지점이 빠르게 성장해 지역사회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밭새마을금고는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본점과 삼천지점, 롯데지점, 둔산지점, 한민지점, 내동지점, 월평지점까지 총 7개의 본·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과 충남에 사회적 경제 조직수가 인구 및 경제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편이나 외부자금에 의존하고 있어 금융을 담당할 새로운 사회적 금융 전담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회적 경제 조직은 자금조달을 주로 외부자금에 의존하고 있어 이를 전담할 금융 중개기관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13일 한밭대 조복현 교수와 한은 대전충남본부 김수림 기획금융팀 과장이 공동연구한 '대전충남지역의 사회적 금융생태계 구축방안(자금의 조성과 배분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
한밭새마을금고는 12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3동 1839번지 둔산타운 1층으로 이전한 삼천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한밭새마을금고 천순상 이사장과 임직원, 주변 점포 상인들이 참석해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천순상 이사장은 “삼천지점이 빠르게 성장해 지역사회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밭새마을금고 삼천지점은 지점 안에 ATM(365자동화코너)기기와 공과금 수납기를 설치해 금고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밭새마을금고는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본점과 롯데지점, 둔산지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내달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중소기업이 단기 운전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300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30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이하 동일)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대전시, 세종시 및 충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출한 신규 운전자금으로,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한은 대전충남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해당 금융기관 앞 연리 0.75%로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며, 금융기관 대출취급기간은 1
농협 충남지역본부 오는 10일까지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판매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특별점검으로 건강한 먹거리 관리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것으로 여름철 식품안전 사고 예방강화를 위해 보관온도 및 유통기한 관리, 부패·변질이 쉬운 축산물 위생관리에 초점을 맞춰 중점 점검했다.또한, 계란의 산란일자 표시 계도기간 종료일이 22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도‧점검 관련 기관의 불시점검이 예상되는 바, 산란일자 표시 이행 특별지도를 함께 실시했다.조소행 본부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화폐 제조현장에 견학오세요.”돈 만드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조폐공사 화폐본부 견학 프로그램이 인기다.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경북 경산 소재)는 한국은행의 의뢰에 따라 은행권(지폐)과 주화(동전)를 만드는 곳이다. 조폐공사는 공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일반인에게 화폐제조 현장을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6일 화폐본부에선 어린이 글짓기 대회 입상자 가족 등 70여 명이 화폐제조 공정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은 지난 5월에 시행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주최
동대전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농·축협 지도사업 핵심테마 프로모션 평가 결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부문에서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전국 1위를 달성했다.지도사업 핵심테마 프로모션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이며, 5개의 핵심테마는 ▲영농인력 집중지원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쌀 생산조정제 참여 ▲공동방제단 방역활동 강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이다.이번 수상은 동대전농협 전 임직원이 지난 몇 년 동안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조합원 및 농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류재현 신임 본부장이 29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류재현 신임 본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강릉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보증심사부장, 비서실장, 고양지점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류 신임 본부장은 “일선 현장실무 및 본점 기획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활용해 지역 내 신보 직원들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류 신임 본부장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수집가 배원준의 ‘화폐로 보는 세계의 인물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세계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한국을 방문한 인물’, ‘노벨상 수상자’, ‘화가’, ‘작곡가’, ‘성악가’, ‘발명가’, ‘건축가’ 등으로 분류한 84점의 화폐가 선보인다.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셀마 라겔뢰프의 작품 ‘닐스의 신기한 여행’ 이야기 등 세계 각국의 화폐에 담긴 유명 작가 및 화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서대전우체국 이응준 신임 국장(58)이 22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이응준 국장은 “고객감동 경영으로 고객이 행복한 우체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서로 간 관심과 배려를 통한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신임 국장은 1985년 홍성우체국을 시작으로 충청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장, 우정계획과장, 우편물류과장, 전북지방우정청 익산우체국장, 충청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201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충청지역 예선대회를 24일 대전 서구 둔산동 본부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참가팀은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대학 재학생 중 신청한 15팀 중 예심을 통해 선발한다.대회는 한국은행에 사전 제출한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팀별로 기준금리 결정 내용(8월 통화정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에 답변한다.심사위원들은 각 참가팀의 ‘통화정책・경제현상에 대한 이해’, ‘경제동향 분석 및 경제전망의 정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