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선발 체험형 인턴제 운영

 

(사진 오른쪽부터)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과 강임준 군산시 시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이 26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산·학·관(産‧學‧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26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및 군산대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산·학·관(産·學·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체험형 인턴(‘지역사랑 서포터즈’)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각 기관의 특성과 핵심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군산시 및 군산대와 협력, 체험형 청년인턴에게 모바일상품권 가맹점 기술지원 등 폭넓은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각 기관의 핵심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군산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류(종이) 형태의 ‘군산사랑상품권’을 공급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도 9월 초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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