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내달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중소기업이 단기 운전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300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30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이하 동일)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대전시, 세종시 및 충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출한 신규 운전자금으로,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한은 대전충남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해당 금융기관 앞 연리 0.75%로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며, 금융기관 대출취급기간은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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