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아산시의회가 13일 아산지역 8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3612명의 수험생을 응원했다.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 아산시청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아산 지역 8개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온양여자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한 오세현 시장은 “그동안 해온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차분하게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오 시장은 또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수험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위해 묵묵히 지원해준 노고에 감사한다”며 인사
대전 대덕구와 충남 보령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구는 13일 충남 보령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장은 협약서 서명을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덕구 명예구청장협의회 회원 6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보령시 또한 같은 금액을 대덕구에 기탁,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간 연대 강화를 위한 실질적 상생 협력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심영석 교수 연구팀(주저자 조윤행 석사과정생)이 빛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센서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한기대는 이번 스마트 센서 개발이 식물의 호흡 환경과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광활성 기반 식물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현했다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13일 한기대에 따르면 심영석 교수 연구팀은 3차원 다공성 이산화티타늄(TiO2) 나노구조를 정밀하게 제작해 빛의 확산과 결함 유도형 흡수를 극대화한 새로운 광활성 구조체를 구현했다.이를 통해 외부 열 공급
대전 대덕구 목상동 소재 식당 ‘속초메밀향막국수’(대표 탁청자)가 경로당 5곳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메밀향막국수는 직접 준비한 떡만둣국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탁청자 속초메밀향막국수 대표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한욱 목상동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의미 있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오는 19일 대덕구 평생학습관(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서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작은 배움이 모여 마음을 울리는 시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자발적 학습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동아리와 학습자들의 1년간 활동을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는 자리다.장애인 평생학습 참여자,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동아리 회원, 배달강좌 강사와 학습자,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한다. 전시와 공연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최충규 대덕구청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외식산업학부가 13일 방글라데시 다카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경일(개천절 10.3) 기념행사에 참여해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협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백석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방글라데시간 외교 관계 증진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 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이 주최했으며, 방글라데시 현지 EPS센터(산업인력공단)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백석대는 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이번 기념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에서 백석대 외식산업학부 서강태 학부장을 비롯, 교수진 및 학
대전 서구에서 개최하는 유사한 성격의 축제 사업 예산을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손도선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293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부서별로 나눠어 있는 축제성 예산을 통합해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현재 구 자치행정과, 공동주택과, 지역경제과가 모두 주민 참여와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축제성 사업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주관부서와 추진 주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행사가 따로 열리고 있다”고 지적
충남 소재 7개 대학이 13일 충남 도고·홍성·공주 청년마을 일대와 더위트 도고에서 ‘2025 충남 RISE 대학 연합 로컬 창업캠프 X 청년마을’을 공동 개최했다.순천향대 등 7개 대학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창업 및 정주 선순환 모델 구축을 통한 로컬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행사로 사전 교육과 지역 탐방, 멘토링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 호서대 등 충남 7개 대학 재학생 48명이 참여하는 창업캠프가 운영된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추 의원은 12.3 비상계엄 해제 국회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고 있다. 국회 의사국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11월 7일 정부로부터 국회의원 추경호 체포동의안이 제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내란특검팀은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을 내란 중용임무 종사자 혐의로 지난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직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으로 인해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원 영장실질심사가 가능하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추 의원 체포동의안을 이날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특강과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나섰다.선문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중독 예방 프로그램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아산시보건소, 학생자치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 스스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이와 관련, 지난 10일에는 아산시보건소와 함께 학생들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는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충남 서산시는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대회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1월 1일 서산버드랜드에서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와 함께 열린 대회는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상상화와 경험화, 풍경사생 및 애니메이션 부문이 운영됐으며,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시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6점, 동상 9점 등 입상작을 선정했다.대상은 서산 서남초등학교 송민지 학생의 작품 ‘철새와 우리가 천수만에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가 차지했다.해당 작품은 천수만을 배경
최민호 세종시장이 불합리한 세종시 교부세 개선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정부 및 정치권에 요구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기점으로 본격화 될지 관심이 모인다.특히 이 자리에서 정부가 연내 교부세 관련 테스크포스(TF) 구성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교부세 문제가 법제화를 통한 개선이 이뤄질지 주목된다.최 시장은 12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교부세 문제가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긍정적인 검토를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교부세 문제는 결국 법제화시켜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 대통령의 발
충남 서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2회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시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돼 총 715점이 출품됐다.시민과 관광객에게 서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21점의 작품이 입상했으며, 입상작 중에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10점이 선정됐다.금상은 서산의
대전 서구의회에서 서울에 있는 성평등가족부를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서구의회는 13일 제29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로 발의한 ‘성평등가족부 위상 강화 및 세종시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국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행복도시특별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제도적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가족부는 성평등·고용평등·청소년·가족·인권
한국수자원공사(이하 공사)가 인공지능(AI)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통해 글로벌 물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공사는 13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AI 물관리 세계 1위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AI 물관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은 물관리 AI 대전환의 전사적 실행체계를 완성하고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공사는 “60년 경험을 1초로 압축: AI가 만드는 새
건양대학교와 한국표준협회가 13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본격화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양 기관이 신뢰와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동행을 선언한 것이다.건양대학교는 ‘K-국방산업 선도대학’으로서 국방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한국표준협회는 표준·품질경영 및 인증 분야의 전문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왔다.두 기관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천안시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응급의료 대응 종합훈련 전국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재난 의료 인력의 대응능력 향상과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전국 16개 시도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 등이 참여했다.시에서는 충남도를 대표해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을 포함한 신속대응반 4명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예산소방서와 팀을 이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대
대전 산내농협 이선미 상무가 ‘2025년도 새로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새로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임직원을 전국 단위에서 선발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 농협을 대표하는 우수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이선미 상무는 25여 년간 농협에 근무하며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혁신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해왔다. 특히 상호금융 여신 추진을 통한 농협 성장 및 농업인 지원 기반을 구축했고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도시농협의 역할 제고에 힘써왔다. 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재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대전 재도전 아카데미’를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실패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전환하고 실질적인 재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14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총 3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실패 원인 진단 워크숍 및 1:1 멘토링 △치유 아로마 테라피 △재창업 성공사례 특강 △판로개척 마케팅 교육 △사업계획 고도화 멘토링 △참가자 네트워킹 등 재창업 전 과정
계룡시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당일 평생교육과, 청소년별마루센터 및 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계룡고와 용남고 등 관내 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며 “수험생들이 긴장된 마음을 다잡고 시험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