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산학협력단은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과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반영선 전북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백남돈 주민협의체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월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지역 현안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위해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김혜천 교수를 센터장으로 위촉해 무주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센터에서는 △도시재생전략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의 수립·추진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기업의 창업과 운영 지원 △주민제안
대전대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61개 대학이 신청한 이번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에 LINC+사업 수행대학 중 대전대는 평균 5.4 : 1의 경쟁률 뚫고 전국 20개 대학에 포함돼 앞으로 2년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대전대학교는 이번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과 관련해 산업분야를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플랫폼 비즈니스’로 선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통, 창의, 실무, 전문역량을 균형 있게 갖춘 코어(CORE)인재 양성을 목표로 데이터 관리, 분석
대전하나시티즌이 5년만에 치른 제주 원정에서 대역전승을 거뒀다. 제주 원정 7년만에 거둔 값진 승리다.대전은 23일 오후 4시 제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전반 1골과 후반 1골 등 2골을 먼저 헌납하면서 끌려 갔지만 내리 3골을 성공시키며 역전했다. 이날 승리로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한 대전은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대전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윤승원이 원톱으로 올라갔고 박용지와 안드레, 김승섭이 공격진을 이
한남대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한남대를 비롯해 전국 20개 대학이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년간 20억원을 지원받는다.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수의 학과가 참여해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과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혁신선도대학 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61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한남대는 확장현실(XR) 신산업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충남 금산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생태종합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 운영 재개와 함께 가족 및 교육기관의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용가능시설은 숲속의집과 캠핑장, 체험시설을 포함한 실내·외 시설이며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인 산림휴양관과 교육관 및 일부 보완공사 사업장은 제외된다.이용 예약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를 통해 6월분 숙박, 캠핑 사전예약이 기능하다.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숲속의집은 10인 미만 숙소, 캠핑장은 홀수번호 데크로 일부 제한 운영하고 시설 소독 및 방문객 마스
조달청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로 지난해 100억원대 과징금이 부과됐던 대전 충남지역 레미콘 조합에게 고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하 충청조합)에게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충남중서북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서북부조합)에게는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충청조합 이사장 및 이사는 지난 2015년 6월 24일께 대전지방조달청이 '2015년 레미콘 연간단가계약(대전권역, 천
세종시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금창레미콘(주) 박필복 회장이 충남대학교 산업대학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박 회장은 21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산업대학원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충남대 산업대학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지난 2000년 산업대학원 테크노CEO과정 1기를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4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박 회장는 “20년 전 1기 산업대학원 테크노 CEO과정을 이수하면서 충남대의 위상과 가능성을 확인했고, 그 동안 충남대와 산업대학원의 발전에
한밭대학교는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인 신동수 나노텍 대표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8000장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기증식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나노텍 신동수 대표, 산업경영공학과 신문수 학과장, 강진규 교수, 김윤기 기획처장이 참석했으며, 대학은 기증받은 마스크를 단과대학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신 대표는 “1학기 온라인 강의 운영과 제한적 대면강의 소식을 들었는데 재학생들의 감염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병욱 총장은 “모교에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증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하경옥 의장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민간에서 자발적으로 퍼지고 있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담은 로고를 SNS에 올린 후 이를 이어 받을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하 의장은 ‘유성구의회가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라는 응원문구를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대덕구의회 서미경 의장과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
대전하나시티즌이 5년 만의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을 통해 개막 3경기 무패에 도전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3라운드를 치른다.창단 후 첫 홈경기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준비했던 대전은 충남아산FC와 2-2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FC전 승리에 이어 2연승과 함께 초반 선두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려 했지만 승점 1점을 쌓는 데 만족해야 했다.대전은 전반 초반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안드레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세트피스 상
대전스포츠과학센터(이하 센터)는 코로나19로 훈련량이 부족했던 선수들에게 스포츠과학현장지원을 정부지침에 맞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에 온라인과 유선상으로 지역 선수·지도자와 지속적 훈련 상담을 진행한 결과 계획된 체력훈련을 실시하지 못해 체력관리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이에 따라 체계적 체력관리 및 컨디셔닝 지원을 정부지침에 맞춰 대학, 일반선수를 시작으로 학생선수는 등교일 이후에 서비스를 재개 할 예정이다.또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 밀착지원사업은 우수경기력 선수와 발전가능
이나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은 21일 황인호 동구청장의 지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염원을 담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한 외교부 SNS 글로벌 캠페인으로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을 전 세계가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다. 이 의장은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응하여 위기상황을 잘 헤쳐 나가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도 각자의 위치에서 감염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송정보대학은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빛컨과 21일 오전 11시 우송정보대학 동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차세대 혁신성장 동력 기업발굴과 새로운 직업교육 문화창달 뿐 아니라 상호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인력공급을 위해 추진됐다.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은 “이번 가족기업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4차산업혁명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력 양성의 방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공군은 21일 공군본부 김영환장군실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공군 양성평등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위촉은 민간 양성평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양성평등 제도 및 정책 발전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공군 양성평등자문위원에는 충남대학교 정선기 교수(사회학과), 한국여성단체연합 조영숙 사무총장, 서울신문 진경호 심의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조현욱 전 부협회장,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 KIDA 병영정책실 김규현 선임연구원, 한국성폭력상담소 김혜정 부소장 등 7명이 위촉됐다.위촉된 자문위원
충남 금산군은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지난 20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 장학기금 498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소주 이제우린 생산 업체로 금산군과 협약을 통해 금산 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해 함께 지역을 키워나가자는 약속을 지켜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산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초대 민선 대전시 서구체육회장에 취임한 강연복(63, (주)BBC 회장) 회장의 취임 일성은 하나도 체육 활성화, 둘도 체육 활성화였다. 이를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체육인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고 그 핵심은 서구체육회관 건립으로 귀결됐다.강 회장은 20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대전서구체육회관을 건립해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일선 지도자들이나 52개 종목별 회장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대전시나 서구의 지원이 필요하지만 시민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체육회이기 때문에
“배려와 연대로 코로나19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랍니다”충남대학교재직동문회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코로나19 대응 기금을 기부했다.충남대학교재직동문회 노재경 회장(지역환경토목학과 77학번, 지역환경토목학과 교수) 등은 20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코로나19 대응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노재경 재직동문회장은 “모교인 충남대에 재직하고 계시는 300여명의 교수님들이 코로나19 대응 기금 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주셨다”며 “코로나19로 학생, 교수, 직원 등 많은 분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여성‧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연구모임’은 20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여성‧아동‧청소년 정책연구 및 소통을 위한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현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서다운, 전명자, 손도선, 서지원, 신혜영 의원으로 구성된 ‘여성‧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연구모임’은 서구 여성‧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및 서구 여성‧아동‧청소년의 복리증진에 대한 정책 연구를 하기위해 올해 새롭게 구성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서구청 여성친화도시팀 및 아동친화도시팀과 청소년의회 담당자가 참석해 현재 서구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0년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은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교육 협력체계를 지원하여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목원대 산학협력단과 만화애니메이션과, 원탑스튜디오로 구성된 사업단은 독도를 주제로 한 ‘인트랙션 미디어 아트 기반 스마트웹툰 융복합캠퍼스’를 제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웹툰기반의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에 독도라는 공익적인 주
충남 금산군은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 2020년 금산군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57명에게 총 9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금산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1명이 접수했고, 지난 13일 장학생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예정보다 많은 57명(우수 52, 희망 5)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인원과 장학금 지급액은 대학생들의 학업수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했으며 지급 시기도 1개월 이상 앞당겼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