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산림문화타운이 6월부터 재개장된다.
금산군 산림문화타운이 6월부터 재개장된다.

충남 금산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생태종합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 운영 재개와 함께 가족 및 교육기관의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가능시설은 숲속의집과 캠핑장, 체험시설을 포함한 실내·외 시설이며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인 산림휴양관과 교육관 및 일부 보완공사 사업장은 제외된다.

이용 예약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를 통해 6월분 숙박, 캠핑 사전예약이 기능하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숲속의집은 10인 미만 숙소, 캠핑장은 홀수번호 데크로 일부 제한 운영하고 시설 소독 및 방문객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조치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보완공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 보수와 캠핑장내 온수시설 설치, 등산로 안내판 개선 등 새롭게 단장했다”며 “청정 금산숲에서 편히 쉴 휴양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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