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12일 ‘아동 안전 역량 강화 및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동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정 및 위기 아동 발굴·지원 ▲아동 권리 증진 및 홍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세계 시민의식 제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대전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에 일제히 돌입하며 대규모 할인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14일부터 30일까지 패션·리빙·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을 대상으로 최대 80%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30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열고 패션·아웃도어·리빙 등 대부분의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트레몰로(60%), SI(50%), 박홍근·AMT·퀸센스(50%) 등 참여 브랜드의 신상품·이월상품을 폭
대전선사박물관이 내년 5월 31일까지 대덕구 용호동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를 통해 구석기 문화를 소개하는 ‘뗀석기 in 용호동’ 전시를 개최한다.용호동 유적은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유적으로 대전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석봉정수장을 건설하던 중 발굴돼 구석기 중기와 후기에 해당하는 4개의 문화층에서 4235점의 뗀석기와 불땐자리, 석기제작터 등이 확인됐다.이번 주요 전시 유물은 슴베찌르개와 주먹도끼, 갈린석기 등이다.용호동 유적에서 발굴된 유물들은 학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박물관은 특
대전지방조달청이 13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5 조달교육’에서 관내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중소기업의 조달업무 실무역량 강화 및 조달시장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물품 다수공급자계약제도 일반 및 업무처리절차 등 설명, 공공조달길잡이 제도 안내로 진행됐다.*공공조달길잡이: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벤처→혁신→MAS→우수→G-Pass기업)까지 전과정을 조달전문가가 원스톱 컨설팅 제공.특히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논산시가 13일 벌곡면 한삼천리에서 ‘벌곡면 의용소방대 청사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용소방대원의 교육 공간이 부족했던 문제를 해소하고 재난·화재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벌곡면은 논산시에서 산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으로 산지와 농경지·주거지가 혼재된 지리적 특성상 소규모 화재가 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 안정적인 화재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높다.이번에 완성된 청사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93㎡의 면적을 증축했다. 이를 통해 대원 교육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소방 인력의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스마트팜 전문기업 팜에이트와 손잡고 지역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했다. 팜에이트는 ‘More than Freshness’를 슬로건으로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신선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AI·SW 기반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협약식은 12일 건양대학교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 공동 연구 △AI·ICT 기반 자동화 시스템 개발 △농산물 생산·
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유럽 진출 본격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며 양 기관 상호 우호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박소향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장, 고창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1986년 창립된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는 독일 내 한인 간호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공연 및 간호학술포럼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군은 독일 내 인적 네
KT&G 상상마당이 국내 신진 뮤지션들의 음반 제작을 지원하고자 ‘SSAP(SSMD ALBUM PRODUCING PROJECT) 3기’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SSAP는 음반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아티스트 성장형 프로그램으로 신진 음악가들이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등 실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지난 기수 수료생 20여 명은 현재 라디오와 다양한 음악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1기 수료생 ‘최마루’는 2025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
한국수자원공사(이하 공사)가 13일 대구 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KIWW) 2025’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 및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물 인프라 성능향상 국제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AI 및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기술로 물 인프라 분야의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12일 공사의 화성 AI 정수장이 OECD 주관 글로벌 인프라 품질 인증 ‘BDN(Blue Dot Network)’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증
금산군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치러진 지난 13일 금산읍과 중부대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금산경찰서, 금산군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 및 피시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청소년 고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청소년을 유인하거나 술·담배·전자담배 등 유해 약물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으며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넥센타이어가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 ‘넥센타이어 ON AIR(이하 온에어)’ 본편을 첫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는 ‘엔프리즈 S(N'PRIZ S)’ 교체용 시장 출시에 맞춰 제품 홍보 및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온에어는 코미디언 김원훈이 넥센타이어 광고를 촬영하는 듯한 상황을 연출한 페이크 다큐멘터리예능 콘텐츠다. 광고 모델 선정부터 기획 회의, 촬영 현장, 촬영 후까지 마치 실제 광고 제작 과정처럼 꾸며 예능 형식으로 풀어냈다. 4부작으로 구성된 본 콘텐츠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넥센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논산시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마무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13일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별빛’의 개원식을 열고 19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별빛은 ‘충남 남부권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라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신부터 출산, 산후 회복까지 이어지는 공공의료 지원체계를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에 임명된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개혁완수 성공을 위한 김병기 원내대표 자문위원에 위촉됐다.김 부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회복·개혁완수·이재명 정부 성공’ 원내대표 특보 및 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자문위원으로 공식 임명됐다고 밝혔다.이날 김미화 부대변인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국민주권 정부'는 말 그대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며 “이를 위해 멈춰 있던 과제를 풀어내는 개혁 완수가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김 부대변인은 이어
관내 재개발 사업 내 주택을 매입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최고 징계인 제명을 받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징계에 반발,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내년 지선에 보수 표심이 나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여야 후보군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조 청장은 13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청장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데에 대해 사상구민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3일 조 청장은 사전 정보를 취득해 재개발 주택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제명 결정을 받은바 있다. 앞서 지난 2월 조 청장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2조825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올해 2조8752억원보다 495억원(1.7%) 줄어든 규모로 편성됐다.주요 재원으로는 중앙정부이전수입은 947억원 늘어난 2조3102억원으로 전체의 81.8%를 차지하며,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1052억원이 감액된 3470억원, 기타 이전 및 자체 160억원, 전년도 이월금 350억원, 내부거래(기금전입) 1175억원 등이다.광주시의 2026년도 법정전입금 2906억원 중 1000억원은 반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광산아카데미’ 11월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공직자,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단체 극단 토박이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이자 지역 독립운동사에 빛낸 인물인 장재성 선생을 재조명한 연극 ‘무등의 빛’을 선보인다.연극을 통해 과거의 저항이 현재 시민의 삶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공직자, 시민 모두가 ‘기억·공감·행동’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미래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17일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로 결제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구 골목페이 이벤트’를 단독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며, 지난 10일로 조기 종료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선할인 정책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구는 이번 이벤트에 예산 6억원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일주일 단위로 6회에 걸쳐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지역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결
전남도가 산업·관광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 전환, SOC 확충을 통해 여수시를 남해안 중심 도시를 넘어 세계적 해양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는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전남도는 13일 오후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청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는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도시지만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정책, 협력이 필수”라며 “정책비전투어가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이 청년 구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0년부터 지난 10월까지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이하 토닥토닥)’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1만4680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이용자는 2122명이다.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는 취업 면접 등을 앞두고 정장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구두·넥타이·벨트를 포함한 정장 일체를 1인당 연 5회, 1회당 최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시민정책참여단 100여명과 함께 ‘광주온(ON)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등 직접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시민들과 시장이 직접 만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온’은 시민 누구나 시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광주시 공식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70여 건의 설문조사와 3000여건의 시민제안을 처리하며 시민 중심의 정책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