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찰칵' 홈페이지가 구축됐다.대전시는 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구축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 시스템 '대전찰칵' 홈페이지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홈페이지에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전시가 촬영한 사진자료 47만여 장을 검색어 입력, 주제별 앨범 등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모든 사진은 별도 제한없이 감상할 수 있고 사진을 저장하고 싶은 경우 에는 파일명, 활용분야, 목적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대전시는 구축된 아카이브의 시스템의
한국조리사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박병식)는 18일 낮 12시부터 대전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에서 3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요리는 오전 9시부터 박병식 지회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문, 최창업 고호근 부회장과 이순자, 김순정, 김미홍 이사 등 조리사회원 15여명이 참여해 만들었다.특히 이날 봉사에는 롯데시티호텔, 라온켄벤션, 유성호텔 회원들이 참여해 급식봉사를 도왔다.이날 급식은 복지관을 찾은 15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우에게 평소 먹어보기 힘든 시래기국밥, 만두, 요거트, 바나나, 음료 등을 제공했다.
대전시가 오는 7월 개통하는 시민제안 커뮤니티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시는 플랫폼의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부르기 쉽고 독창적인 이름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2차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 3차 내부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시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한다.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참가상 25명을 선발해 총 30명에게 23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시민
대전시가 내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비 규모를 지난해 3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이어 오는 2022년까지 주민참여예산을 단계적으로 200억 원까지 확대한다고 덧붙였다.시는 예산의 투명성과 주민의 예산편성권을 보장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30억 원 규모로 주민참여 예산제를 시행해왔다.그러나 예산에 반영된 사업이 40여 건에 불과해 실질적인 시민 참여 반영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이에 시는 새로운 창구인 ‘지역참여형’을 신설해 기존 ‘시정참여형’과 함께 운영키로 했다. 시정참여형은 76억 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전지부는 지난 15일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은퇴공무원 사회공헌활동 및 교육 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 은퇴공무원 인프라 연계와 관련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 공유 ▲ 노후준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 진행 ▲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 ▲ 재능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연계 등 제반사항 상호 제공 등이다.이준 대전지부장은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은퇴공무원들이 더 나은 삶을 발견하고 도전할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분야 대전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이공계 청년 및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는 기술개발에 난항을 겪는 기업이 과학기술인들의 노하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대전시가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9개사를 선정해 기업에 채용인력의 인건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수요기업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청년인재와 과학기술인은 오는 31일까지 테크노파크 홈페
한밭수목원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숲 해설, 생태교육, 산림문화체험 등 3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숲 해설은 ▲교실밖으로 떠나는 수목원 여행 ▲해설가와 함께하는 수목원 야행 ▲WHY 열대식물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수목원을 산책하며 계절별 식물정보를 들을 수 있다.생태교육 분야에서는 수목원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환경교육지정 제2018-223호)를 통해 초등학생(1~4학년)에게 식물, 곤충, 조류 등 주제별 탐구활동과 생태놀이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한다.연 2회 봄과 가을에 6
대전시립미술관(이하 시립미술관)이 2019년 특별기획으로 '예술진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번째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의 '진선진미(眞善眞美)'다. 대담과 강연, 공연, 큐레이터와 대화 등으로 구성된 예술진미는 미술로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선 관장은 '공감미술과 문화외교'라는 주제로 국제무대에서 직접 경험한 공감미술을 강연한다.특히 국내 예술가들이 '어떻게 세계와 공감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대전 시니어클럽협회는 1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활기찬 대전, 일하는 시니어가 경쟁력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9년 대전 시니어클럽협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 800여명과 허태정 대전시장, 시의회 윤용대 부의장, 문성원 부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5개구 구청장,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연합발대식은 지난 1월부터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500여 명의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 하고 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한밭도서관과 함께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진흥원에서 진행되는 정기특강 외에 구별 대표 공공도서관 순회특강과 함께 진행된다.정기특강은 오는 21일 박찬국 서울대 교수의 '사는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이어 ▲내달 18일 이주향 수원대 교수 '삼국유사, 치유의 기억' ▲오는 5월 16일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 '우리 인생에 삶이 없다' ▲오는 6월 20일 고혜경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 1월 4일부터 2개월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특사경은 동절기 사용량이 많은 대형 보일러 및 소각시설 설치 사업장, 시멘트, 골재 등 입자상물질을 취급해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이에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대기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사업장 10곳이 적발됐다.적발된 곳 중 섬유를 염색하는 A사업장은 인체에 매우 유해한 염화수소
대전시는 시 3대 하천의 야간경관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야간경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야간경관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10년간 단기, 중기, 장기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단기사업(2019~2020)은 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대덕대교~둔산대교) ▲탄동천 ▲별빛이 내리는 밤(만년교~갑천대교) 총 3개다.'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은 대덕대교와 둔산대교의 고수부지, 교량 하부에 '첨단 빛'이미지의 야간경관 조명을 조성해 '4차 산업도시 대전' 도
대전시는 최근 PC방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e스포츠 확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역예선부터 본선, 결선까지 시에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공모중인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엑스포 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을 활용해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하기도 했다.시의 PC방 현황은 지난해 말 기준 697개로 전년대비 8.6%(55개) 증가했으며, 최근 10개년(2010~
대전지방국세청은 6일 외부국세심사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지방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국세심사위원회 내·외부위원 20명은 대전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운영방향과 납세자 권익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공무원과 심사위원이 심사위원 명단 비공개, 개별접촉차단, 청렴의무 등을 준수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행정을 운영하기로 다짐했다. 대전국세청은 증거자료 확보, 정확한 과세논리 정립 등으로 억울한 과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국세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가 원도심 살리기의 일환으로 빈 점포의 활용방안 찾기에 나선다.시는 원도심 빈 점포의 1차 실태파악이 마무리됨에 따라 2차 세부 현황조사와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원도심 빈 점포의 활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지난달 말 1차 실태파악 결과에 따르면 원도심 중앙로프로젝트 사업 구역 내에 총 480개의 빈 점포가 발생했다.지난해 12월 시와 LX(국토정보공사) 협업으로 빈점포 기준에 의한 데이터 조사결과 1665개가 추출됐다. 올해 1월부터는 현장 조사원 10명을 채용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
농협대전지역본부와 동대전농협은 6일 대전 중구 무료 급식소 빈첸시오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진행돼 오고 있으며 지역농협과 농협 여성단체 봉사단이 매주 수요일 설거지와 배식 등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용석 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5일 단국대학교병원과 지역 의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요 내용은 ▲보건의료 연구관련 정보 지원 ▲지역산업 정보교류 ▲양 기관 업무 상호협력 등 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원과 단국대학교병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건의료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5일 오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지식재산과 혁신경제 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 길홍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권택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시 전역에서 추진돼 온 골목재생 및 마을가꾸기 사업의 사후관리 차원에서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사업 전에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상생하는 방향을 모색했으나 완료 이후에는 '취지에 맞게 진행됐는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주민 피드백 등 후속조치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전 단계 평가, 평가에 따른 개선 및 방안을 도출해 기존 불편사항을 보완하고 추후 진행하는 사업에 본보기로 삼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시는 최근 5년간 ▲문화흐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5일 ‘2019년 지역상생을 위한 공동 금연세미나’를 개최했다.주요 내용은 ▲특강 ‘행복한 삶을 위하여’(국립암센터 박재갑 초대원장)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소개(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 황은애 상담팀장)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 및 향후계획(충청남도교육청 최정욱 장학사) ▲보건소 금연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대전 유성구보건소 박미경 팀장) ▲건강보험 금연치료 지원 사업 및 발전방향(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안효영 부장)으로 이뤄졌다. 이날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 충청남도교육청, 유성구보건소 등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