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민의 도시농업 관심 증대와 일상생활 속 여가 활동 제공을 위해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텃밭)을 선착순 분양한다.시는 도시농업 보급 확대를 위해 2005년 493가구에 주말농장 분양을 시작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확대’라는 시정철학에 따라 현재 1,150가구까지 확대 운영해, 시민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분양 텃밭은 총 7개소로 ▲염치읍 2개소 ▲신정호 1개소 ▲배방읍 1개소 ▲송악면 1개소 ▲배미동 1개소 ▲방축동 1개소이며, 선착순 분양한다.한편 아산시 아산시농업기술센
아산시민 중 걷기와 중등도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사람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또, 체중조절과 금연을 시도하는 시민의 비율도 전국·충남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22일 발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에 대한 지역단위 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아산시민 902명을 대상으로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심의만을 남겨뒀다. 아산시의회는 홍 의원이 지난 제244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에 발의해 보류중이던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 ‘아산지역 개인택시 차령 연장 요건조정’에 관한 사항이 이번 제247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에 재상정 돼 홍순철 의원이 일반(법인)택시를 포함해 종합적인 차령 연장 요건을 조정할 수 있도록 수정동의안을 발의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례 개정안은 지역의 현실에 맞도록 자동
아산시가 GTX-C 노선의 성공적인 연장을 위해 정부, 8개 광역·기초 단체와 손을 잡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8개 광역·기초 단체 간 GTX-C 연장사업 상생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GTX 노선 연장 계획이 공식화된 것에 따른 후속 절차다. 협약에
아산시는 22일 시청 직원들의 자녀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조일교 부시장,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공무원과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비전선포, 케익커팅식,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된 직장어린이집은, 지난 2003년 문을 열었다.당초 권곡동 소재 옛 시장 관사 건물을 활용해 운영했지만, 2019년 해당 부지가 아산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포
[디트뉴스24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를 비롯한 경기 동두천·화성·오산·평택시, 충남 아산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연장 지자체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5일 열린 GTX-C 착공식 민생 토론회에서 GTX-C 노선이 연장 확정된 이후,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GTX-C 노선 연장 구간의 지자체장들이 참석했다.GTX-C 노
천안시 부성2동(동장 이계자)은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심장 수술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에 물이 차고 심장 판막 이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A 씨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부성2동 맞춤형복지팀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의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나눔’ 라디오 방송 모금 사업에 A 씨의 심장수술비 지원을 신청한 결과 선정돼 3월 중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A 씨는 어린 시절부터 ‘포이츠예거신드롬’이라는 희귀질환을 앓아왔고 부모의 이혼, 가정폭력과 경제적 소득이 없는
천안시 동남구는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중개업소의 정보를 담은 큐알(QR)코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중개업소 방문시 공인중개사나 고용인 현황 등 중개업소의 정확한 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부동산 중개업소 출입문에 부착한 큐알(QR) 코드를 통해 해당 중개업소의 등록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큐알(QR) 코드에는 550개소에 부동산 중개업소의 대표자 성명, 중개업소 상호, 소재지, 전화번호, 등록번호·일자, 고용인 현황 등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QR코드
현대건설이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을 2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로 구성된다.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설계됐다.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재)아산문화재단은 ‘2024 지역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아산시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의 차별점은 지원 분야와 대상을 세분화하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개인 예술인도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을 완화 해 보다 체계적인 아산의 문화생태와 걸맞도록 사업을 설계했다. 공모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전문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개인과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180,000천원으로 개인에게 최대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21일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한남교 체육회장을 비롯해 31개 읍면동체육회장과 56개 회원종목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체육회는 ▲2023년 사업결과 및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천안체육발전을 위해 논의했다.아울러 ▲임원의 선임 ▲2024년 사업계획 및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한남교 체육회장은 “천안체육의 근간인 대의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누구
천안시는 오는 3월부터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는 전자신문 구독을 신청한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장애인 관련 최신 복지정책부터 사회복지 뉴스, 일자리 정보, 지역행사 등을 매일 카카오톡 또는 전자우편으로 발송한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이미지, 음성, 동영상 컨텐츠와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를 위한 ‘읽어주는 뉴스’도 제공한다. 향후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보여주는 뉴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비스 도입을
아산시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사업성 악화로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이는 사업부지 내 공원·녹지가 증가하고 풍기역사 신설 비용이 당초 187억여 원에서 500억여 원으로 추가 투입이 예상되면서 토지주의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22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아산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시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풍기동과 읍내동 일대 68만2000㎡에 총 사업비 1727억원을 투입해 환지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하지만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구역 내의 단독주택지 등이 집중 배치토록 설계돼
전국 최고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천안흥타령춤축제’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천안시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2024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해 개최한 축제 중 1·2차 심사를 거쳐 방문객의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의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지난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6개국 400명 이상의 해외무용단이 참가한 국제춤대회, 6개 부문의 전국춤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87만여
아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배방과 탕정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전철역 등을 경유하는 새로운 도심 순환형 시내버스인 1100번 노선을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1100번 노선은 탕정면사무소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20회 왕복 운행하며 ▲탕정트라팰리스 ▲탕정호반써밋 ▲한들물빛도시 ▲연화마을 ▲아산배방LH7·14·15단지 ▲배방롯데캐슬아파트 ▲더샵센트로 ▲중앙하이츠3차 ▲배방자이2차 ▲배방금호어울림 등 약 31,000세대가 수혜 대상이다.또한 ▲한들물빛중 ▲설화중·고 ▲이순신고 ▲배방중·고 등 6개의 중·고등학교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는 최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에 행복키움 소외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아라(대표 김진배)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히라코타이지)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또한 대협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천안시지속협)는 21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1부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우수위원 시상, 2023년 사업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2부에서는 천안시지속협 위원의 역량 강화와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기후를 위한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천안시지속협은 올해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한 지표모임 △의제발굴과 모니터링 등의 평가활동 △생태교육, 생물다양성 탐사대
천안 용곡눈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애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를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500호가 들어선다. 천안시는 2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충남도개발공사, 천안도시공사와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일정 기간 거주 후 구입이 가능한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토지매입비를 비롯한 행정 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충청남도는 사업비 지원과 총괄
천안시는 태조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태조산 일원에 공용주차장과 시내버스회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공영주차장과 시내버스회차지 조성사업은 태조산 등산로 개발로 증가한 방문객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시내버스 회차지 확보로 교통편익을 높여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돼 왔다.시는 오는 4월까지 58억 원을 들여 안서동 156-4번지 일원 6,736㎡에 일반차량 102면, 버스 18면 등 총 120면 규모의 주차장과 시내버스회차지를 신설한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태조산 방문객의 주차 문제
천안시는 20일 미국 중학교 2개교 학생들이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천안을 방문한 중학생들은 미국 사우스브롱스 아카데미(SBAAM)와 멜로즈(Melrose) 한국어 정규과목을 수강 중으로 한인사회로부터 후원을 받아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천안시는 뉴욕주 한국이민사박물관 김민선 관장으로부터 브롱스 학생들의 한국 수학여행 소식을 듣고 방문을 요청했다. 시는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기념관 방문한 학생들에게 한국의 독립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천안시 홍보물을 전달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미국 학생들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