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3월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화상학습을 운영한다.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 위탁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전년 대비 일본어 과목을 추가 지원하여 지역 내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외국어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아산시 거주 초등 1학년 ~ 고등 3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
아산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인우)가 지난해 9월부터 읍내리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현장민원실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창면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은 지난해 9월 5일 개소이후 현재까지 화, 수, 목요일 오후 2~5시까지 현장민원실을 71회 운영하였으며, 41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는 일 평균 5.8건의 민원 처리 결과이며, 숫자로는 높지 않은 수치일 수 있다.하지만, 민원처리 현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외국인 제증명 136건 △외국인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산학협력단(단장 김용하)과 ㈜필코코스팜과 바이오 사이언스가 최근 기술 개발 및 계약학과 참여 수요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순천향대는 지난 23일 대학 신현웅 자연과학대학장,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이정훈 교수(화학과), 정상목 교수(기초과학연구소), 김혜정 창의라이프대학 학사지원팀장을 비롯해 정훈철 ㈜필코코스팜 대표이사, 고용식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필코코스팜은 자체 피부 과학 연구소의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력을 토대로 전문가용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을
천안시가 최근 2024년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돌입했다.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과의 채용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참여자에게는 50시간 동안 ▲직장소통교육 ▲이력서·자소서 작성방법 ▲면접스킬 교육 ▲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등이 제공되며 교육프로그램 이수 시 취업응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사업은 구직자 원하는 정보와 구인기업이 제공하는 정보가 일치하는 않는 비대칭 현상을 해결함으로
천안시티FC가 2024 K리그2 시즌을 앞두고 김태완 감독을 선두로 새로운 도약 준비에 한창이다.천안시티FC 감태완 감독과 선수단은 태국, 남해 등 두 차례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3월 2일 첫 경기와 10일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지난 20일에는 천안시티FC 후원회 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준비위원은 독립운동 33인을 상징하는 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며 후원회는 천안시티FC 홍보와 1만 명 멤버십 모집에 주력할 계획이다.천안시와 천안시티FC는 홈 개막전 홍보와 관람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천안시청사와 양 구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는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4월 말까지 ‘2024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의 업무 지원 ▲기타 아산시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과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항공 독립운동사 특화전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독립기념관은 105주년 3·1절을 앞둔 23일 한국공항공사 1본사를 방문해 국민 일상 속 보훈문화 향유 및 대국민 독립정신 확산을 위한 국민 곁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독립기념관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4개월 간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협력전시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재유행 등에 따라 추가 전시를 개최하지 못하고 아쉽게 중단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부터 광복 80
천안시는 23일 2024년 천안시 기업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기업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이전 기업의 보조금 지급을 위해 투자보조금 심의 후 확정 의결했다. 또 시의원, 기업인,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투자동향 정보공유,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등 천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미래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천안시는 자원봉사센터가 23일 2024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사업계획 및 센터운영 사항 ▲예산 및 결산 ▲자원봉사단체 지원·육성 등을 심의·의결 하는 법령상 정책결정 기구이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운영 결과와 올해 운영계획, 천안K-컬쳐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참여 방안, 자원봉사센터 신축과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미수 운영위원장은 “호우피해와 재난지원 활동 외에도 평상시 취약계층 지원이나 함께 잘 사는 시민사회 형성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할
아산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경감 및 의료 혜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189종의 희귀 질환 및 암 질환자가 대상이다.다음은 ‘의료시술 지원 사업’으로 ▲무릎 인공관절 ▲척추‧어깨질환 ▲백내장 등 안질환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의 질환에 대해 충남도 내 의료원 및 실명예방재단과의 의료시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을 통해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공동 간
천안우리신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앞장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천안우리신협은 올해 3번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동참으로, 2022년 100만 원, 지난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 천안우리신협은 지난 23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되는 ‘걷쥬’ 기부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걷쥬 기부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걸음 1억 보를 달성하면 약정금액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
[디트뉴스24 아산=윤원중 기자]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 일원에서 2024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열렸다.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는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 장승과 솟대에 제를 올리던 외암마을 풍습에서 기인했으며, 현재는 외암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즐기는 정월대보름 축제로 발전했다. 축제는 150년 전통의 외암마을 전통제로 시작됐다. 마을 주민들은 유교식 전통 제례로 치러진 장승제에서 마을의 평안과 주민 화합, 번영을 기원했고, 오곡밥과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024년도 국공립 임용고사’에서 42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나사렛대는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이번 임용시험에서 유아특수교육과 13명, 특수교육과 22명, 중등특수교육과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교원양성기관 위상을 확인했다.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합격생 중엔 김예린(중등특수교육과 23년 졸업)씨는 경기지역 수석, 송윤영(유아특수교육과 21년 졸업)씨는 충남지역 수석, 김수
아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온양온천 원도심거리(온양온천 초등학교 인근)에 실시하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업체의 과업 내용과 향후 추진 일정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아산경찰서 및 범죄예방 디자인 전문가·자문위원, 주민대표위원,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5개 관련 부서 실과장들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은 도시환경을 설계할 때 범죄를 예방하는 구조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23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지역 어르신 550여 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아산시 지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정헌 충남도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효도시정’을 시정의 근간으로 삼고,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운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천안시는 지난 22일 박상돈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천안시 건설분야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박 시장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반영과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 개설사업 조속 추진을 당부했다.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천안 남부도심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극심한 정체구간인 국도2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남부권 개발을 위해 제
천안시립예술단이 마을로 찾아가는 ‘우리동네음악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천안시는 시민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거점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인 우리동네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천안시립교향악단이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오페라 등을 공연하며 올해부터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도 우리동네음악회에서 버나놀이, 천안웃다리풍물, 사자춤, 줄타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우리동네음악회는 공동주택 등 마을공동체가 장소, 관람객 안전관리, 관람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면 천안시는 천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9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하기 위해 매년 2월 말일에 개최되는 행사이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축소 진행되어온 봉화제 행사는 지난해 재개최를 기점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아우내봉화제는 내빈과 유족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2일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39학급)’, ‘아산세교중학교(40학급)’, ‘아산모종중학교(46학급)’, 2026년 3월 개교하는 ‘탕정2고등학교(39학급)’의 교명 선정을 위한 교명선정위원회(위원장 박정식)를 개최했다.아산교육지원청은 교명 선정을 위해 1월 23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공모받은 총 119건의 교명(안)을 기반으로 심의를 실시했다.이번 교명선정위원회는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아산시의회 시의원, 관련 지자체 공무원, 아산시 학부모회장 및 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신설학
아산시가 영유아 감소 및 지역 간 수급 불균형 등 변화된 보육 여건을 반영한 ‘2024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확정했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4년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아산 지역은 전체 영유아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탕정·배방의 일부 신도시 지역 영유아 쏠림현상으로 어린이집 입소 대기가 길어지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시는 이를 해결해 보육의 질적 향상과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신도시 지역 어린이집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