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이 오는 3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개시한다.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환자가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소아 전문이의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자치단체가 지정한 의료기관을 뜻한다.아산충무병원의 달빛어린이 병원을 이용하면 일반응급실보다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볼 수 있고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응급실은 응급환자가 먼저 진료 및 처치를 받기 때문에 단순감기나 고열로 소아환자가 응급실에 방문하면 대기가 길어질 수 있지만 아산충무병원 소아청소년과로 가면 빠른 외래진료를 볼 수 있다.아산충무병원의 달빛어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Best Event Program)에 선정됐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 시상하는 자리다. 아산시는 아시아 10개국 50개 도시, 60개 축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에서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지난해 열린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지난 28일 3.1절 연휴를 앞두고 특별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대상은 신부문화공원, 신부동 금연거리, 청당동 복합건축물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이다.이번 점검은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연휴를 앞두고 시행하여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동남구보건소는 현재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1만 2,468개소를 대상으로 매달 흡연 민원 구역을 확인하고 주중에 수시로 점검하고 야간과 주말에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현장에서 위반 사항 적발 시 국민건강
천안시는 대학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제작한 유니브시티 천안(UNIV+CITY CHEONAN) BI’가 ‘2024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청년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인지도 등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전문가 품질평가를 거쳐 수상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CHEONAN WORLD DANCE FESTIVAL)’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받았다.천안시는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방문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28일과 29일 1박2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입학식은 전문학사과정,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물보호계열 장시연 학생 외 2명은 전문학사과정 성적우수 장학 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스마트원예학과 장민영 학생 외 2명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성적우수 장학 증서를, △스마트축산전문기술석사과정 김지웅 학생 외 1명은 전문기술석사과정 성적우수 장학 증서를 각각 수여 받았다. 육 총장은
천안시가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포트홀 긴급 정비에 나선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포토 홀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 등 극단적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며,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1,000여 건의 민원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급증하고 있다.시는 지난달부터 ‘24시간 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한 결과 이달 23일까지 총 997건(동남구 485, 서북구 512)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으나, 포트홀 발생 범위가 시 전역에 퍼져있고 규모 또한 다양해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3월 중순까지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긴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관으로 무장 독립투쟁을 전개한 백산 지청천(1888~1957) 선생의 친필 일기를 보존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지청천 일기’는 지청천 선생의 외손주인 이준식 독립기념관 前관장이 2020년 독립기념관에 기증했다. 독립기념관은 문화재청과 충남도 및 천안시에서 총 1억 원을 확보해 2023년 5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지청천 일기’의 보존처리 사업을 완료했다. 일기는 지청천 선생이 귀국해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1951년에서 1956년까지 국한문
아산시는 봉사활동 모임 ‘모나美’ 학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학교에서 지원받은 장학금과 매월 용돈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에 참여한 용화고 2학년 배형준, 한올고 2학년 오희주, 한올고 3학년 신지윤, 한올고 3학년 이아현, 한올고 3학년 조진선, 아산중 3학년 김진효 학생들은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아산시 어려운 친구들에게 큰
아산시가 오는 3월 30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시는 올해 날씨와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작년 4월에 개최했던 벚꽃축제를 3월 말로 1주일 앞당겼다.올해로 2회를 맞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는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에 중점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축제에서 전국 축제로의 변모를 준비 중이다.축제 장소는 벚꽃 나무가 주변에 가득한 아산스파비스 일원으로 스파비스 주차장 등을 대여해 넓은 공간을 활용한 무대와 체험장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아산시는 28일 한국지하수‧지열협회가 주최한 정기총회에서 지하수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매년 방치공 찾기운동을 실시해 지하수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지하수 보전·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이에 평소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 이용을 위한 노력과 혁신적인 지하수 관리 체계를 통한 지하수 보전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산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원으로 앞으로도 지하수를 깨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의당장학회’는 28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기호)를 통해 관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올해까지 37년간 총 45명의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의당장학회는 운영위원장인 김동국교수(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음봉면을 방문하여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의당장학회는 고(故) 김기홍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하여 매년 아산시 음봉면 출신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대학교를 진학하는 학생 1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의당 김기홍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효진)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정사무조사는 박효진 위원장과 김미영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명노봉·홍성표·천철호·전남수·김은아·신미진 의원이 참석했고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과 관련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했다.명노봉 의원이 행정사무조사의 포문을 열었다. 명 의원은 허가과장에게 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운영 지침에 대한 시행일 이전에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회
아산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환영한다. 교육혁신과 지역밀착형 교육모델 정착과 지방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대통령실이 28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교육발전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아산시는 충남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 신청하는 3유형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교육 정책을 마련하면, 중앙 정부가 재정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는 28일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기업인 및 기관단체장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7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연세대학교 신동엽 교수는 '초경쟁 시대의 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에서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등 환경변화의 본질은 불연속성이 핵심이다"고 말하며 "역사적 대전환의 시기에 규칙이 바뀐 것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존 역량과 강점만을 강화하는 ‘성공의 덫’에 빠지면 생존 위기에 마주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초경쟁은 경쟁이 전보다 심화된 것이 아니라
활림건설(주)(대표 전용갑)은 28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김석필 천안시부시장에게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피해 현장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활림건설(주)은 지역 대표 건설기업으로 천안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용준 활림건설 전무는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데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이번 모금에 동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
천안시도서관본부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는 할머니의 이야기 사랑방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지역 공동체를 위한 독서문화서비스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청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이야기방에서 할머니가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인 주말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견학으로 금요일에 진행하며, 토요일에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오는 4월 29일까지 ‘생성과 소멸’을 주제로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팝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이배 △이건용 △이우환 국내 블루칩 작가들의 Resale 작품과 △이세현 스타 작가의 Primary 작품을 3층에서 소개한다.생성과 소멸을 무한 반복하는 생명과 같이 삶도 시작과 끝을 반복하며 완성을 추구해도 늘 미완성인 삶.하지만 미완성의 허무한 빈틈에서 다시 삶의 원천을 얻는다. 이처럼 삶의 아름다움은 유한한 반복 속에서 더욱 빛난다는 것을 이번 전시의 작품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신(信)인생설계 강좌’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초고령사회와 생애주기 연장에 따른 중년 이후 불안정한 시기를 능동적인 대비하고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청장년층과 퇴직예정자, 퇴직자를 대상으로 총 10회, 주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촘촘하게 준비된 내 인생 설계하기’를 주제로 ▲생애설계 필요성 ▲미래직업 트랜드와 직업 가이드 ▲자산관리-재무설계 ▲자기 개발 및 성공하는 관계 ▲주거·여가·취미·건강관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
천안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숨은 관광지 추천코스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천안전자지도 앱을 통해 매월 공개되는 월별 추천코스 3개를 완주하고 발급되는 완주증과 개인 SNS 홍보 해시태그를 첨부해 기프트 상품권을 신청하면 된다.스탬프투어 코스로는 ▲3월 ‘나라사랑투어’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4월 ‘꽃 투어’ 왕자봉 배꽃, 천호지개나리와 벚꽃, 북면벚꽃길 ▲5월 ‘힐링 후 K컬처 투어’ 각원사, 아름다운정원화수목, 독립기념관 등을 선정했다.시는 월별추천코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