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민원 편의를 위한 각종 제도를 개선해 도민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민원행정 제도 개선 실행에 나섰다. 이번에 수립된 계획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 ▲공정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운영 분야 ▲국민 참여 운영과 국민 생각 반영 분야 ▲민원공무원 역량강화와 민원환경 조성 분야 등 4개 분야 11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민원행정 제도 개선 계획에 따라 도교육청은 중학교 입학 배정을 받고 다른 시군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학부모의 불필요한 학교 방문이나 추가 원서 작성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
충남경찰청은 3일 '2019년 충남경찰청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뉴미디어 홍보 지원단은 다양한 치안홍보 콘텐츠를 발굴.제작을 위해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운대학교 방송영화영상학과와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학생들로 구성됐다.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대학 교수는 자문위원으로 위촉, 뉴미디어 홍보지원단이 운영된다.충남경찰청은 이번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 위촉을 계기로 경‧학 협업을 통한 여성관련 범죄, 노인교통사고 등 사회적 이슈와 치안정책 및 법률정보 등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가 들어줄게요. 당신의 말도, 당신의 짐도’당진소방서 나영호 소방사의 표어가 '2019 생명사랑주간 자살예방' 표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충남도는 3일 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1·2차 심사, 도청 직원 설문조사 등을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3월 말부터 보름 동안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생명의 소중함, 생명사랑, 생명존중 인식 확산, 삶의 의미 등을 주제로 총 1323점의 표어가 접수됐다.나영호 소방사에 이어 우수상은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인 13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A형간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도는 지난 3월 2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 때 A형간염에 대한 감시 및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또 지난달 초 시·군과 도교육청, 의사회 등 유관기관에 A형간염 관련 내용이 담긴 소식지를 배포하고, 같은 달 16일에는 시·군 감염병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도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발생 시 격리와 함께 보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환자 발생 신고 접수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충남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할 체험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충남도교청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이하 소프트웨어체험센터) 구축을 위해 홍성여고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센터는 건축면적 675㎡ 연면적 1350㎡ 규모 2층 건물에 5개의 체험 및 학습 공간으로 구성된다. 2015 개정교육과정의 언플러그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피지컬 컴퓨팅, 소프트웨어교육 중심 메이커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온라인 소프트웨어교육 플랫폼인 이솦(esof)을 활용한 EBS
충남도는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패드 등 정보통신기기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장애인에 대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 프로그램을 시중가 기준 80% 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50종 △지체·뇌병변 25종 △청각·언어 28종 등 총 103종으로 지난해보다 2종 많다.대표적인 정보통신보조기기로는 지적·언어장애용 스마트패드, 시각장애용 데이지플레이어(음성출력기), 청각장애용 영상전화기 등이 있다.도는 오는 7월 지원 신청자
충남 보령시에 대구, 키조개 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전국으로 공급하는 수산식품 거점 단지가 들어선다.충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 Marketing Center) 조성사업’ 공모에 보령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도는 보령시 대천항 신흑동 일원에 2021년까지 60억원을 투입, 2196㎡ 규모의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이번 선정은 지난 3월 서천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150억 원,
충남도가 새로운 지역 발전 동력이 될 공유경제 발굴에 본격 나섰다.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충남형 공유경제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는 올해 말까지 충남연구원을 통해 공유경제 정책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도내 공유경제 기업·단체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발굴한 제도·사업 추진으로 충남형 공유경제를 구현할 예정이다.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공유경제는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한 각종 사회문제 해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의회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교육계획 수립, 계기교육 등 조례가 요구하는 후속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조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계승하기 위해 도의원 33명이 공동으로 발의했으며, 본회의 의결 후 지난달 22일 공포됐다.도교육청은 조례 제5조, 6조에 따라 오는 18일 계기교육 실시를 안내하고, 올해 1급 정교사 연수에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포함한다. 내년부터는
충남 주요 관광지에 이어 시내버스에서도 무료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도는 이달부터 시내버스 이용객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내버스 281대에 무료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지방비 13억 8000만 원과 국비 7억 7000만 원 등 총 21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1·2차에 걸쳐 총 1116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시행한다.1차에서는 천안시 37대, 청양군 10대 등 시·군별 탑승객이 많은 시내버스 281대를 선정했으며, 무료와이파이를 우선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나머지
충남도는 여름철 더위를 앞두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여름철은 기온·습도 상승, 장마 등으로 인해 위생 환경이 취약해지면서 물이나 음식을 통한 A형간염 등 위장관감염증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각종 감염병 위험이 증가한다.특히 학교·직장 등 집단급식 운영에 있어서는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요인 차단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이에 따라 도와 시·군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 31일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및
충남도가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도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30일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위기대응을 위한 고용안정화 지원 프로젝트 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세계적 수요 저성장과 미국 통상압력 등이 거세지면서 자동차부품 중소 협력업체가 밀집돼 있는 천안‧아산‧서산시가 완성차 수요 부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어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사업비 지원을 받아 충남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고용안정화 지
도내 개별주택가격 전년보다 2.19% 상승- 도내 25만 4065호 결정·공시…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충남도내 개별주택 평균가격이 전년대비 2.19% 상승했다. 이는 표준주택의 전체 평균가격이 1.82% 상승한 것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도는 30일 개별주택 25만 4065호에 대한 2019년 기준 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시·군별로 살펴보면 △홍성군 3.08% △예산군 2.67% △태안군 2.51% △서산시 2.44% 상승했으며, △서천군이 1.43%로 가장 적게 올랐다.도내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
충남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일자리 대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일자리 창출 사업 해당 실·국·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의 총괄 보고, 실·국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별 일자리 창출 5대 핵심전략 실현을 위한 총 70건의 중점과제를 논의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또 정부에서 시작하는 추경 사업에 대응하는 일자리 발굴 사업도 모색했다.5대 핵심전략별 중점과제를
흔히 맛 볼 수 있는 건포도처럼, 새콤달콤한 맛에 식감은 쫄깃한 국내산 ‘건딸기’를 조만간 시중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열풍건조기 이용 건조딸기 제조방법(이하 건딸기 제조법)’을 개발, 농가와 가공업체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건딸기 제조법은 밀려들고 있는 수입 건조 과일에 대응하고, 딸기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했다.딸기는 봄철 수확량이 급증하는 데다, 딸기 외에 소비할 수 있는 과일이 다양해지며 가격이 하락한다.뿐만 아니라 과피가 약해 쉽게 무르고, 미생물 오염에도 취약해 짧은 기간에 부패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자녀교육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학부모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도교육청은 다음달부터 학부모회 학교 참여와 학부모 학습공동체 운영 등 학부모 지원 사업을 지난해 45개교에서 올해 284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학부모회 참여 지원은 동아리 활동, 교육봉사, 학부모교육, 아버지 참여 등 학부모회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 학습공동체 지원은 주제연수, 독서토의, 교양신장, 교육기부 등을 하는 학부모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사업 공모를 시작해
충남교육청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3조 4516억 원 대비 6255억 원(18.1%)이 증액된 4조7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전년도 정부 결산에 따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과 2019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교부에 따른 것으로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5266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69억 원, 자체수입 88억 원, 전년도이월금 518억 원이 증액됐다.세출 예산은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286억 원(+12.7%), 보건‧급식‧체육활동, 교육행정 일반 등에 15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4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사례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관련 법령, 어린이 보호를 위해 운영자와 운전자 등이 반드시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특히 도로에서의 어린이 행동특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현행 도로교통법 상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는 운영 또는 운전을 하기 전에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계속 운영하는 사람과 운전하는 사람은
심한 일교차와 위생관리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나섰다. 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26일부터 다음달 23까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급식 특별점검에 들어간다.도교육청 기온이 상승하는 4월을 시작으로 6~8월에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사전에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선 것.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복수검수 실시, 조리, 배식 등 단계별 급식위생 안전관리 준수여부, 학생 및 교직원의 손 씻기 실천,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 학교급식 전반적인
충남도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당진부곡공단과 경기도 평택 포승공단 일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59곳에 대해 민관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총 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도와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평택시, 지역 환경단체(NGO) 등이 6개 조를 편성해 실시했다.이 가운데 도내 25개 사업장에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환경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는 총 11개소(배출업소 9, 비산먼지 2)인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위법행위는 △대기배출시설 신고 미이행 1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