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13일 ‘2019년 2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은 지역민 편의 증진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추진되고 있다.도민들은 시험장이나 경찰서 등을 찾지 않더라도 도청 민원실에서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거나 갱신할 수 있다.또 7년 무사고 시 1종 보통면허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당일 발급받을 수 있다.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물리적·시간적으로 도민의 편의를
충남도개발공사(이하 충개공)는 도 감사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반부패·청렴 대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충개공은 부패 방지제도 운영, 청렴문화 확산노력,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정책 추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등의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충개공은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척결을 위해 사장 직속의 독립적인 청렴감사실 신설 운영, 장기 근무자의 순환보직 활성화, 계약정보 공개, 공법·자재선정 사전심의를 통한 원가검토 시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권혁문 사장은 “청렴을 최우선 개혁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6일부터 베트남 호지민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베트남 정보통신 박람회(ICT COMM VIETNAM)'에서 충남 공동관을 운영했다.충남 공동관에는 충남 지식서비스 기업 6개소가 함께해 다양한 지식서비스 관련 기술을 뽑냈다.㈜스쿱(대표 송재영)은 단순하게 형상을 구현하는 플라스틱 3D프린팅의 한계에 벗어나, 전자부품 제작이 가능한 세라믹 3D프린터를 홍보했다.씨유넥스트(대표 이하용)는 가상현실 관련 디지털콘텐츠를 마케팅했다. 유적지를 VR 기술로 체험하는 디지털 전망대, 증강현실(A
충남교육청은 2019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7일 공고했다.올해 검정고시는 오는 8월 7일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7월 1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검정고시 응시원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서 현장교부 및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는 현장접수보다 1일 단축 운영한다.합격자발표는 오는 8월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9월 20일까지 교부할 예정이며, 온라인 접수자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한다.
충남교육청은 5일 장애인 단체장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난 4월 22일 제정․공포된 ‘장애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조례’에 따라 발족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심의 자문 기구이다.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장애인 관련 단체장, 교수, 학부모, 학교장, 장애인 당사자 등 13명의 위원이 도교육청의 다양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에서 지향하는 한 아이도
충남도는 5일 보령시 소재 충청남도 도립요양원에서 새 명칭 사용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은 기존 생생꿈마을요양원에서 도립요양원으로의 명칭 변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의원, 보령시 및 시설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식 이후 요양원 활동 프로그램인 팔찌 만들기 시간을 통해 직접 만든 팔찌를 입소 노인에게 선물하고, 요양원을 둘러보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2007년 8월부터 ‘생생꿈마을요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온 도립요양원은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노인요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도내 환경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보호에 관한 전 세계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UN)이 정한 기념일로, 올해는 ‘대기오염(Air Pollution)’을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기념식에 앞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더 행복한 충남위원회’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이기영 교수는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여나가는 방법’과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행동요령’ 등에 대하여 특
충남문화재단이 도내 유아문화예술교육을 이끌어갈 문화시설 5곳을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운영 문화시설은 공주민속극박물관, (재)당진문화재단, 석장리박물관(협력 시각예술의 미학연구회), 아산도서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협력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총 5곳으로, 2019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이끌어가게 된다. 충남문화재단은 선정된 기관에 총 2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비는 누리과정과 차별화된 맞춤형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유아교사 대상 연수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충남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기술직공무원 137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행복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학교 공간 혁신과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안전관리계획서 기준 변경에 따른 후속조치,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의가 뒤를 잇는다. 분임토의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정보 공유가 이뤄진다.차상배 시설과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청렴관리를 강화해 기술직 공무원의 윤
충남도는 조직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인력관리규정’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규정은 각 지자체에서 조례나 규정 없이 내부방침으로만 운영되던 사항을 전국 최초로 훈령으로 정했다.구체적으로 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에 대한 총수와 부서별 직급 및 인원을 명시해 인력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특히 인력배치 승인절차와 배치가능 분야를 명확히 해 관련 제도가 책임성 있게 활용되도록 했다.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규정으로 인력운영의 제도적 사각지대가 해소돼
충남도가 이달부터 사회초년기 청년 주거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전·월세 보증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도는 지난 달 31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청년 전·월세 보증금 융자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전·월세 보증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알선 및 이자 지원 등 청년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도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시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를 지원하기로
충남도는 3일부터 5일까지 청양군 비봉면 일대를 중심으로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한 ‘석면 건강영향 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석면 건강영양조사는 석면노출 우려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의 건강피해 정도를 검진을 통해 피해 의심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피해 구제와 연계하기 위해 실시된다.조사 대상지역은 청양군 장재리와 강정리, 양사1리, 양사2리 등으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조사를 수행한다.대상자는 폐석면 광산지역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반경 2㎞에서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인 주민 등이다.설문조사, 진찰 및 X선 촬영 등의
공주시가 지난 1일 공주보훈공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 참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보훈공원 참배에 참석한 학생 30여 명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몰군경유족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학생들과 함께 보훈공원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제64회 현충일 추념식과 14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19
충남교육청은 오는 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를 도내 92개 고등학교와 10개 학원시험장에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능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공식 모의평가 중 첫 번째 시험이다.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도내 재학생 1만8429명, 졸업생(검정고시 포함) 1018명 등 1만9447명이다. 이는 작년 6월 모의평가에 비해 1149명이 줄어든 숫자이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영역으로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충남교육청은 영양(교)사의 급식 경영과 교육전문성 신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급식지원단’ 가동에 들어갔다.도교육청은 지난 31일 아산시 동덕초등학교에서 교육급식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가졌다.교육급식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급식 문제를 함께 해결하거나 영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지원단은 3개 팀 우수교사 30명으로 구성된다. 영양교육지원팀은 창의적체험활동과 동아리운영, 식품안전교육, 식품알레르기 영양상담기법을 지원한다. 급식운영지원팀은 건강
충남도가 도지사와 청년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31일 청양군 청양읍 청년네트워크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쇼’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도립대 재학생 및 지역 내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크쇼는 ‘청년이 바라는 지역 모습’을 주제로 청양군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으며, 도 청년정책을 공유했다.주요 내용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전문가 육성 △6차 산업 참여를 위한 기반 시설 제공 △청년 교통비·자기개발비 지원 △청년센터 및 청년은행 설
충남교육청은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사학기관 재무컨설팅 강화에 나선다.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은 법적으로 납부가 의무화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도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25.43%에 불과한 실정이다.교직원 인건비 상승으로 법정부담비용이 증가함에도 도내 학교법인 대부분이 영세법인에 수익용기본재산의 44%가 수익률 낮은 논‧밭‧임야 같은 토지여서 법정부담금 납부에 애를 먹고 있다. 20%에 못 미치는 전국 평균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 보다는 높지만 나머지 부족분 약 20억 원을 교육청이 국민의 세금으로 재
충남교육청은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최근 8년간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끝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학교부 21종목, 중학교부 35종목 총 789명의 선수가 참가해 9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학생선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금 26개, 은 30개, 동 42개를 획득해 충남 개최 대회인 2017년 제46회를 제외하고 최근 8년간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육상(금6, 은3
대전 동구 홍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랑의 사다리밴드가 28일 홍도동 경로당 어르신 400여 명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사다리밴드 회원들은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위문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홍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롯한 통장협의회, 자생단체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반찬과 다과 등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81)씨는 “5월이 되면 마음이 적적한데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흥겨운 공연을 보니 그런 생각도 잠시 잊었다”며 사랑의 사다리 밴드와 관
충남교육청이 2019 을지태극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도교육청은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하고 오전 7시까지 응소 완료 후 오전 7시 30분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대강당에서 최초상황 보고를 가졌다.올해로 51번째를 맞이하는 을지태극연습은 예년과는 달리 최근 한반도정세를 반영해 군사적 안보위협뿐만 아니라 테러, 대규모 재난 등 포괄안보 개념이 적용된 만큼 도교육청은 실제상황과 같은 자세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최초상황 보고를 받은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에게 “미ㆍ중 무역협정과 북한의 비핵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