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원장이 꽃을 재배하고 있는 서천의 한 농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충남농업기술원 오세현 원장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백섭)를 방문하여 당면 영농지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은 후 화훼와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를 찾아 격려했다. “취임 후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이 서천"이라면서 인사말을 시작한 오세현 원장은 “특성화된 전략과 시대의 변화를 읽는 노력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과 농촌의 자원을 공업과 문화 등에 연계해 가치를 극대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가 될 수 있
‘대전 변두리 음악회’라는 별칭으로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대청호음악회가 3월 24일 동구 추동 대청호반의 ‘자연 생태관’에서 열린다.도시의 중심에서 소외된 대청동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살찌우자는 취지 아래 추동 주민과 대전 지역 예술인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꾸려온 ‘대청호음악회’는 지난 한해 네 번의 공연을 분기별로 개최해 추동 주민과 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대청호음악회는 매번 음악회의 성격을 달리해 국악, 양악, 소리, 무용 등 장르를 넘나들고, 추동 초교 풍물패와 세천 초교 농악단, 성룡 초교 브라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는 15일 10시 30분에 대흥동 국조 단군봉안회(회장 김호웅)에서 중구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조선을 건국한 단국성조께서 130세에 하늘을 올라간 날을 기리고자 단군 어천대제 제향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천절(御天節)을 기념하기 위해 대제를 봉행(奉行)하는 개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이화세계 정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제례행사다.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고군부투를 하고 있는 강창희 최고위원과 전용학 사무부총장. (왼쪽부터) “겸손해지라는 하늘의 가르침을 배우고 있습니다” 실 거래가(?)로 불과 몇 만원밖에 안되는 금배지. 그러나 국회의원을 해 본 인사라면 금배지가 있고 없음의 차이가 하늘과 땅의 간격보다 더 크다고 말한다. 대전ㆍ충남지역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은 3명. 이들을 제외한 ‘원외’(院外)들이 중앙당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물론 주인공은 강창희(61) 최고위원과 전용학(55) 사무부총장이다. 강창희 최고위원, 전용학 사무부총장 중앙당서
대천중학교 학생들이 친구에 대한 미움을 풍선에 실어 하늘로 날리고 있다.“친구의 장점은 널리 알리고, 친구의 단점은 아무도 모르게 하라”‘학교폭력 추방의 날' 초청 강연에 나선 보령경찰서 생활안전계 이시형 경위는 대천중학교 학생들에게 이같이 당부하면서 “학교 폭력은 이런 사소한 오해나 감정 때문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12일 전교생 1,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천중학교(교장 구자성) ‘학교폭력 추방’ 행사는 학교 폭력에 대한 서로의 고민과 아픔을 나누면서 새로운 각오로 우정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대천중학교 학생들은
강원도가 9일 오전 11시 춘천 두산리조트에서 개최한 ‘이통장 임원 초청 도정설명회’에서는 오는 7월 개최지 확정을 앞둔 2014동계올림픽 유치 부분에 상당시간을 할애했음에도 불구하고 '수해를 유발하는 산림정책 수정'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 마지막 순서로 15분간 짧게 이어진 이형구 행정부지사 주재 ‘대화의 시간’에서 시군협의회 대표로 참석한 이통장들이 지역현안문제들에 대해 정책 제안과 요구를 내놓은 것. 김동손 홍천협의회장은 “30년 전 잣나무와 낙엽송 등이 무작위로 심어져 경사도가 30~
[별난 비: 혈우(血雨,) 철우(鐵雨) 어우(魚雨) ] 황사는 봄철의 불청객, 반갑지 않은 손님 흙비이다.예년에는 3-5월에 몇 차례의 황사현상이 있었으나 올 봄의 황사 현상은 심할 것으로 예보된 바 있다.벌써 몇 차례의 황사가 지나갔지만 앞으로도 계속 날아 올 것 같다.우리나라 언론기관들이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 남부의 고비사막을 취재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겨울 날씨는 따뜻하였으나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고 아직 겨울인데도 지난주에는 보슬비가 내렸는데 2월의 비 기록은 45년만의 일이라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자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이 3월2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주부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172㎡(354.5평) 규모로 10,000여권의 장서를 갖췄다.주요내부시설은 사무실, 문화강좌실, 전자정보자료실, 학술정보검색실. 일반자료실, 열람실, 만남의 장소. 하늘정원등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다산 정약용을 만나러 떠나다여행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떠남과 만남에서 많은 것을 느낀다. 낯선 사람ㆍ새롭게 보는 일ㆍ색다른 지역ㆍ특징 있는 문화 이런 것들이 여행 후기(後記)를 길게 만든다.남도 실학 역사기행(南道 實學 歷史紀行)의 목적지는 유배의 땅 전라도 강진(康津)이다. 치열한 역사의식으로 유배생활 내내 끊임없는 연구와 저술로 살아온 실학자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을 만나기 위함이다. 대전에서 강진까지는 자동차로 4시간 반, 남한의 중심에서 남쪽 끄트머리까지이다. 떠날 때 남쪽은 따뜻할 테지 하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으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높고 푸른 하늘은 남성의 상징이었다.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란 고전적인 표현에서부터 하늘은 남성을 지칭하는 말로 쓰였다. 서양에서도 이와 같은 생각은 크게 틀리지 않은 듯 하다. 단어 하나에도 남성, 여성을 나누는 불어의 ‘씨엘(Ciel)’이라는 말은 하늘, 천국을 뜻하는 남성명사이다. 하늘을 잃어버린 전세계 1억 5200만명의 남성들은 2003년 하늘을 뜻하는 ‘씨엘(Ciel)’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의 합성어인 릴리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Cialis)를 통해 하늘만큼 넓고 자유로운 세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트뉴스24에서는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관광지를 보다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전충남 근교 산들의 등산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산악인들의 모임인 '대충山사람들'회원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대충山사람들 홈페이지 (http://okmountain.com/okcafe) ▶산행일자 : 2007년 2월 23일(금)▶산 행 지 : 운달산▶코 스 : 여우목고개-마전령-장구목-운달산-성주봉-수리
여성이면 누구랄 것 없이 봄을 기다린다. 봄은 여성들의 얼굴과 헤어스타일에서 먼저 온다. 트랜드를 먼저 알고 실행에 옮기는 트랜드 새터이기를 바라는 여성에게 메이크업과 헤어는 자신을 나타내기에 적합하다.○ 캐시캣 뷰티플렉스 대전 은행점 ‘생얼’ 화장법을 선보이는 유해숙 실장 색조 전문 브랜드로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세련됨을 잃지 않아 메이크업 트랜드의 교과서 같은 존재로 알려진 캐시캣. 오후 4시의 매장은 봄을 사려는 여성들의 눈과 마음으로 분주하다. 유혜숙 실장은 올 봄 유행할
누리항공시스템이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한 항공 교육용 시뮬레이터 내부 모습.비행술을 익히려면 실제 항공기 조종실과 똑같은 항공기 시뮬레이터에서 조종간을 잡고 실전을 능가하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시뮬레이터 시스템은 항공사에서 운항승무원들의 비행교육과 비상시 대처 훈련 등의 교육에 필수적인 훈련 장비. 좋은 시뮬레이터에서 얼마나 강도 높게 훈련을 받느냐에 따라 조종 실력의 높낮이가 결정된다. 항공 교육과정 중 ‘시뮬레이터’ 교육을 첫 번째로 꼽는 이유다. 그동안 이 ‘시뮬레이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이는 극소수였다. 전량 수입에 의존
[슬픈 운명의 처녀수]물은 주야를 긋지 않고 흐른다. 계곡의 바윗돌을 간질이며 흐르는 맑은 시냇물, 밤낮으로 노래하며 흐르는 강물, 모든 것을 다 포용한다는 큰 바다의 물도 잠시를 쉬지 않고 움직인다. 물은 지열이나 태양열에 의하여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올라간 수증기는 구름이 되어 한 없이 넓은 하늘을 헤엄쳐 다니다가 제 몸을 주체할 수 없을 때에 눈이나 비로 변하여 땅으로 다시 내려온다. 이렇게 지구의 물은 바다, 대기, 육지 사이에서 증발하여 올라가기도 하고 비가 되어 내리기도 하며 끊임없이 순환한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몸의 질병을 만든다. 첫째, 차가운 것을 멀리하고, 따듯한 것을 가까이 한다.찬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고, 찬 공기를 접하면 감기가 잘 걸리는 것처럼, 차가운 것은 우리의 생기를 위축시키고 각종 생리적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것이 오래되면 전체적인 생리적 기능이 약화되고 활동이 제대로 안되어 각종 병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사람의 생명력은 안정적으로 활동하는 힘을 근본으로 한다. 차가운 것은 이러한 활동력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따라서 차가운 것을 멀리 하고 따듯한 것을 가까이 해야 한다.둘째
21일 보도사진전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20일 대전충남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열린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는 이 지역 기관장 대부분이 참석했다. 소위 지역 VIP들이 모두 얼굴을 내밀었다. 또 각 언론사 소속 기자들의 작품 전시회다보니 언론사 사장단들도 한자리에 모였다.박성효 대전시장과 김영관 대전시의회 의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등 대표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도 얼굴을 보였다. 언론사에서는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 김종렬 대전일보 사장, 변평섭 충청투데이 회장이 참석했다. 송명학 목요언론인클럽 사
2006년 대전충남의 다양한 일들을 뒤돌아 볼 수 있는 2007 대전충남보도사진전이 21~25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전 충남 사진기자들이 주최하는 ‘2007 대전충남보도사진전’이 21~25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은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이중호 중도일보 편집위원) 소속 사진기자들이 참여, 2006년 대전충남의 다양한 기록들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5개 회원사 15명의 사진기자가 참여한 이번 사진전에는 170여점의 다양한 사진들이 전
15일 오후 한나라당 대전을 방문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이재선 위원장 사무실에 들러 이 위원장과 대전시의회 의원등과 함께 손을 잡고 필승을 다짐하는 만세를 부르고 있다.한나라당 대권후보 중 한명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5일 오후 이재선 서구 을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서구 을 보선의 경우 대권후보자들의 줄 방문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권후보 가운데는 손 전 지사가 첫 번째다.손 전 지사는 “논산 훈련소를 방문, 입영하는 젊은이들은 격려하러 내려오는 길에 근처에서 고생하는 이재선 위원장이 번득 생각나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트뉴스24에서는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관광지를 보다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전충남 근교 산들의 등산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산악인들의 모임인 '대충山사람들'회원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대충山사람들 홈페이지 (http://okmountain.com/okcafe) ▶산행일자 : 2007년 2월 10일(목)▶산 행 지 : 치악산 ▶코 스 : 치악산주차장(09:25)-민박촌(09:50
대전지역 사진기자들이 경사가 났다. 대전일보 장길문, 조선일보 전재홍, 충청투데이 우희철 사진기자가 제 43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자로 각 각 선정됐다. 제 43회 한국보도사진전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최종욱)에서 수상하는 것으로 spot, general news, feature등 총 14개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 한해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출품작 500여점중에서 엄선 수상 했다.대전일보 장길문 기자는 art&entertainment 단사진부분 우수상에 '붉은 함성이 들어올린 우승컵 물방울' 작품이, (01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