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문-전재홍-우희철 기자, 한국보도사진전 수상

대전지역 사진기자들이 경사가 났다.

대전일보 장길문, 조선일보 전재홍, 충청투데이 우희철 사진기자가 제 43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자로 각 각 선정됐다.

제 43회 한국보도사진전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최종욱)에서 수상하는 것으로 spot, general news, feature등 총 14개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 한해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출품작 500여점중에서 엄선 수상 했다.

대전일보 장길문 기자는 art&entertainment 단사진부분 우수상에 '붉은 함성이 들어올린 우승컵 물방울' 작품이, (011-431-4664)

조선일보 전재홍 기자는 spot news 단사진부분 최우수상에 '중장비 타고 집으로' 작품이 각 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017-420-8885)

특히, 충청투데이 우희철 기자는 nature 스토리사진부분 우수상에 '하늘다람쥐 첫 활공' 작품과 nature 단사진부분 최우수상에 '킬러본색' 작품이 동시에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011-483-9824)

또, 대전 연합뉴스에 몸담았던 조용학(현 로이터 통신)기자도 general news 단사진부분 최우수상에 '긴박했던 순간'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016-9488-2781)

전재홍 조선일보 사진기자는 "대전충남 지역이 타 지역에 있는 기자들보다 강세를 보였다" 며 "그만큼 대전충남 사진기자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며 앞으로도 발빠르게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및 입선작품은 4월 2일(월)부터 10일(화)까지 9일간 서울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일보 장길문 기자 수상작.

조선일보 전재홍 기자 수상작.

충청투데이 우희철 기자 수상작들.

전 연합뉴스 조용학 기자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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