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트뉴스24에서는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관광지를 보다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전충남 근교 산들의 등산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산악인들의 모임인 '대충山사람들'회원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대충山사람들 홈페이지 (http://okmountain.com/okcafe) ▶산행일자 : 2007년 4월 15일 (일) ▶산행지 : 마이산▶코스 : 남부주차장-고금당(나옹암)-나봉암(비룡대), 제2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이 밤 11시까지 문을 연다.금산군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충족시키고 군민의 평생학습센터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인삼고을도서관의 열람시간을 밤 11시까지 2시간 연장키로 했다.취업준비를 하는 이용객 및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위해 4층 열람실을 늦은 기간까지 개방한 것이다.지난 3월 2일 문을 연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문화강좌실, 전자정보자료실, 학술정보검색실. 일반자료실, 열람실, 만남의 장소. 하늘정원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자료실과 전자정보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일반열람실의 경우 이번
꿈돌이랜드에서 공군,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천문연구원등 8개 기관과 함께 “2007 대한민국 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별 축제에는 과학의 날인 4월 21일(토)에 시작해 22일(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꿈돌이랜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모든 행사는 무료입장으로 즐길 수 있다.이번 별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개막식공연은 4월 21일 오후 8시 꿈돌이랜드 왕의 무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꿈돌이랜드 우주전쟁쇼”라 명명된 개막식 공연에는 대한민국 공군이 수송기와 헬리콥터까지 동원, 항공우주군으로의
4월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구(詩句)는 <황무지>첫 머리를 여는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일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4월을 반어법으로 표현한 것으로만 생각하기에는 조금은 부족하다. T.S 엘리엇(Thomas Sterns Eliot)은 1차세계대전후 파괴와 살생을 일삼는 인간들의 만행을 보고 이세상를 어떠한 희망도 자라지 않는 황무지로 보았다. 한반도는 4대강국이 으르렁거리는 정글과 같은 곳한미자유협정이 타결된 4월2일, 100만이상이 모인 벚꽃놀이 인파 속에서 FTA에대한 환호와 찬사는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시간 광화문대
‘바보야, 평화가 답이야’를 대선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대통령선거 행보를 하고 있는 김원웅 의원은 ‘평화대장정’ 세번째 행사로 4월 15일(일) 12시 경북 경산시 코발트 광산을 찾았다.이날 평화대장정 경산 방문은 지난 4월1일 대전 산내 골령골, 전북 임실과 14일 강화군을 찾은데 이어 세 번째 행보다. 김원웅의원은 "대구형무소 재소자와 보도연맹 관계자등 3천5백여명의 민간인들이 희생된 이곳 코발트 광산은 분단이 남긴 가장 처절한 고통의 현장"이라며 "감춰진 역사의 진실을 드러냄으로써 과거와의 진정한 화해가 가능하다. 잠들어 있는
“당신의 아들을 납치했으니 1천만원을 보내라”, “친구야, 내가 돈이 급하게 필요한데 돈 좀 빌려줘라”최근 휴대폰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녀를 납치했다거나 학교 동문이라며 돈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무더기 사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특히 이러한 사기 범죄의 대상이 일반 시민들 뿐 아니라 현직 경찰관이나 언론사 기자, 시의원 등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자행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실제 충남의 모 지역에서 근무중인 경찰관 A씨는 지난주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연락을 받았다. 대전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
대전 발전의 적임자, 충청의 자존심을 뽑는 4.25 보궐선거를 향한 한나라당과 이재선후보의 망발과 망동이 그 도를 넘어 서고 있다. 정책과 인물 대결에서 너무나 확연한 열세를 보이자 한나라당과 그 후보는 마치 이번 보궐선거가 대통령을 뽑는 것처럼 분위기를 호도하고, 국민중심당 당대표인 심대평 후보와 국민중심당을 향해 ‘보따리 장사’, ‘열린 중심당’ 등 수준 이하의폭언과 망언을 일삼고 있다. 얼마전까지 당대당 야합과 밀실 뒷거래를 주도하고, 연합공천을 제의했던 당이 이제와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는가. 한나라당의 적반하장의 작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트뉴스24에서는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관광지를 보다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전충남 근교 산들의 등산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산악인들의 모임인 '대충山사람들'회원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대충山사람들 홈페이지 (http://okmountain.com/okcafe) ▶산행일자 : 2007년 4월 8일 (일) ▶산행지 : 월악산▶코스 : 덕주골-덕주사-마애불-960봉-만수능선-만수봉-덕주
“책으로만 봐왔던 곤충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만들어보니 신기하기만 해요” 대전 동구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는‘2007국내외 곤충표본전시회’를 지난 7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2개월간 문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대표 곤충표본 전시회와 체험 이벤트를 만들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도심속에서 곤충을 접할 기회를 좀처럼 갖지 못했던 어린이들에게 나비, 하늘소, 사슴벌레
지난해 10월 꿈돌이랜드에서 회전형 놀이기구 스윙드롭을 타다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정유정 양이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퇴원하면 제일 먼저 학교 가서 친구들하고 공부하고 놀고 싶어요"지난해 꿈돌이랜드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이던 정유정(14) 양의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유정양은 지난해 10월 꿈돌이랜드에서 회전형 놀이기구 스윙드롭을 타다 추락, 당시 팔과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는 등 특히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작년 11월 유정양의 아버지 정성연 씨를 만나고 약 4개월의 시
국민중심당은 한나라당의 박범계 후보를 겨냥한 성명에 대해 맞성명을 내고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국민중심당은 논평에서 "출마포기를 하면서 흘린 한 40대 후보의 눈물을 야합의 증거물로 매도하고 또 국민중심당을 ‘열린우리당의 2중대’라 했다"면서 "우리는 '돼지의 눈에는 세상 모든 게 돼지로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는 고사(故事)성어를 상기시킬 수밖에 없다"고 반격했다.국민중심당 캠프는 "고뇌에 찬 결단으로 출마 포기를 선언하면서 흘린 박범계 변호사의 눈물이 과연 ‘악어의 눈물’인가"면서 "과거 전두환
꿈돌이랜드에 국내에서 가장 큰 별자리 천문과학교재로 폴라리스 타워가 설치되었다. 꿈돌이랜드가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초대형 관람차의 크기는 높이 72m, 지름 62m의 규모로 별 한 개에 LED 전구 약 1,000개씩 총 12,000개가 소요되었으며 가까이서 보면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멀리 시내에서도 보인다.이번 폴라리스 타워는 꿈돌이랜드가 천체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별의 위치와 형태, 크기까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의 자문을 받아 공동으로 기획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 그리고 우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심
충남테크노파크 김 재 강 기업육성부장‘새마음, 새출발’이라는 문구는 연초에 누구든지 한번쯤 다짐의 용어로 사용해 봤음직한 익숙한 말이다.2007년도 어느 덧 3개월이나 지나보내고 2/4분기를 맞이한 마당에 무슨 새출발 타령이냐 하겠지만, 뭐니뭐니해도 새출발이 피부로 와 닿는 때가 바로 요즘이 아닌 가 한다.상기된 표정들로 새학기를 맞이하고 만물이 생생한 기운 담아내며 살아나는 바로 이때 ‘봄’ 말이다.그러나 따뜻한 봄날 불청객의 행패도 심하다. 바로 황사 때문이다. 며칠 전에는 사상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덮쳐 일부 지역에서는 휴교
▲ 이명수 나사렛대 부총장ⓒ 2007 HelloDD.com "장애인이 일반인보다 배우고자 하는 욕망은 더 큽니다. 그렇기에 사회가 앞장서 이들에게 희망을 보여줘야 합니다."이명수 나사렛대학교 부총장이 장애인이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어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란 '하늘에서 별 따기'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부총장은 "통계적으로는 2006년 졸업생 취업률이 100%에 이르지만, 이들 중 절반이 장애인 관련 단체에 취업한
과천 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며 손톱이 닳게 하는 기도가 ‘제발 더 이상 시위는 그만’이라는 화두이다. 의료인들의 착잡한 심사를 알았던지 비까지 부슬부슬 내려 장의행렬의 퍼포먼스 효과를 극대화한다. 과천벌이 미어지게 시위에 참여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보다 이 많은 의료인이 의당 있어야 될 자리 환자 곁이 아닌 시위현장에 있다는 현실이 암담하고 환자들에게 얼굴을 못들겠다. ◆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조찬 회의에서 유시민 장관 고발건을 상세하게 들었다. 2년전 개혁 연대의 초청강연을 마치고 신촌 설렁탕, 바로 이 조찬회의가 일어나고 있는 식당에
펜팔과 채팅 그리고 다음엔 무엇이? 남녀 간 사랑의 가교로 편지를 쓰던 시절이 있었다. 이때의 빨간 우체통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놓여 있어 사랑의 추억을 반추케 했다. 그래서 우체부 아저씨는 사랑을 전하는 전령사로 늘 기다려지는 반갑고 고마운 아저씨로 기억된다. 해마다 연말이면 국군 장병 아저씨들에게 위문편지를 쓰던 시절 이야기이다. 다시 말하면 펜팔이 유행하던 시절을 말한다. 지금처럼 자판을 두드리며 서로의 얼굴을 보며 동시에 말과 글을 주고받는 그런 시절이 아니다. 하룻밤 넘어선 경계선은 평생을 책임져야 하는 남자의 의
◆'내가 일할 직장은 어디 있을까' 노인들이 구인란을 살펴보고 있다.대전시와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지방노동청 등이 29일 개최한 '2007노인일자리 박람회'가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는 5000여건의 이력서를 접수, 35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다양한 직장에 취업을 원하는 노인들에게 제공된 일자리는 경비, 청소, 간병 등 단순 업무 위주여서 전문직종을 원하는 노인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행사였다. ◆13000여명의 노인들이 몰린 박람회장은 직장을 구하려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하늘그린’과 ‘흥타령 쌀’의 세부적인 관리기준이 마련된다. 천안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천안시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조례 시행규칙 안’을 입법예고하고 4월 8일까지 시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시행규칙 안 제정은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조례’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회의 구성과 공동상표 사용 기준 등을 정하고 있다. 규칙 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공동상표 사용품목 결정 △공동상표의 사용허가 및 취소 △품질 및 유통관리 △운영 및 사후관리 기준의
이복구씨가 언론사에 보낸 문서.서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최근 국민중심당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했던 이복구 전 충남도의원이 공천 과정서 밀실야합의 공천을 했다며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했다.이복구씨는 27일 오후 언론사에 보낸 문서를 통해 “여론조사 1위를 뺀 공천은 무효”라며 “한나라당 서산시장 후보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한나라당을 탈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씨는 “한나라당에 입당해 서산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것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심사를 기대했기 때문”이라며 “‘밀실공천’은 없다며 입당은 요청한 한나라당 지도부가 나눠먹기
◆5만여명의 의료인이 과천벌에 모여 의료법 개정안 전면폐기를 주장했다.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맞서 5만명(경찰 추산 3만5,000명)에 이르는 의료인들이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정안 전면 폐기와 의료인들의 자존심을 세워달라는 목청을 드높였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법 개정안 반대를 주제로 국민건강 장례식, 유시민 장관 물풍선 세례 등 상징성을 가미한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는 21일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의료법 개악저지 범의료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