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숙 사무처장.80년대 말 ‘디모’ 정완숙씨(41)가 6월 항쟁사업을 들고 나타났다. 대전충남 6월 항쟁 20년사업연대 사무처장 직함을 가진 정 처장은 80년대 말 지역 운동권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였다. 정 처장은 소위 ‘사회악과’(86학번. 사회학과 여학생들이 억세다고 해서 악과라고 불렀다) 출신으로, 충대 학생들에게는 디모(데모 주동자를 부름) 로서, 학생운동 맨 앞에 서서 핸드마이크를 든 여학생으로 기억을 남겼다.그리고 89년 집시법위로 구속돼 6개월간 감옥생활도 한 정 처장은 결혼을 한 뒤 두 아이의 엄마로 변신을 했지만,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트뉴스24에서는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관광지를 보다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전충남 근교 산들의 등산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산악인들의 모임인 '대충山사람들'회원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대충山사람들 홈페이지 (http://okmountain.com/okcafe) ▶산행일 : 2007년 5월 20일(일)▶산행지 : 설악산▶코스 : 한계령-중청산장-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소공원누군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한 천안시청 박인태씨. 천안시청 현직 공무원이 신익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환경과에 근무 중인 박인태(환경7급, 49)씨. 박씨는 옛날 가정집의 정겨움을 표현한 ‘호롱불’과 천안 천흥리 폐 금광의 여름밤 풍경을 그린 ‘밤꽃 피는 계절’, 그리고 개인적 삶과 인생 여정을 담은 ‘열병’ 등 3편을 응모해 월간 이 주최한 제18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박씨의 시는 일상과 자연을 간결하면서도 정제된 표현으로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향인 전남 진
이택순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한다우리 국민중심당은 김승연 한화회장 ‘보복폭행’사건의 외압ㆍ은폐 의혹과 관련해 이미 이택순 경찰청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당사자인 이택순 청장은 오늘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심기일전 하자”고 독려했을 뿐 정작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우리 국민중심당은 이택순 청장의 이런 불분명한 태도는 경찰 내부뿐만 아니라 전직 경찰, 그리고 일반 국민들까지도 청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사퇴압력을
남자에게도 ‘배잉기’가 있다? ‘신통하다 신통하다’ 해도 세상 일에서 생명이 잉태되는 것만큼 신비한 일이 또 있겠습니까? 그리고 ‘일이다 일이다’ 해도 사람의 일 중에서 사람 하나 제대로 길러내는 것보다 일의 으뜸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생각컨대 인간이 숱한 自然 중의 일부임에도 참으로 自然임을 느끼게 하는 유일한 목격은 남녀가 결합하는 순간일 것이며, 사람이 다른 自然과 달리 참으로 사람다움을 체감케 하는 표상은 그 특유의 끈질긴 양육애(養育愛)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요즘이야 혼인에 대한 인식이 다분히 옵션화되어
미건종합건설이 시공한 미건테크노월드1이 25일 오전 대덕테크노밸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미건건설은 또 이날 미건테크노월드2도 기공식을 갖고 조성에 착수했다."미건의료기의 성공신화를 아파트형 공장으로 다시 쓴다"미건의료기가 시행하고 미건종합건설이 시공한 아파트형 공장이 25일 오전 11시 대덕테크노밸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을 하게 된 미건테크노월드1은 지난 2005년 12월 첫 삽을 뜬 뒤 1년 6개월만에 준공을 맞았다. 대지면적 3779평에 연면적 1만 2384평인 이 곳
충청남도 이완구 지사는 오늘 불기255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00만 도민과 함께 奉祝하고 家家戶戶에 부처님의 크신 광명이 충만하길 기원하며, “고뇌와 고통 속에서 시달리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도민 모두가 자비와 지혜의 등불을 밝혀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내용의 봉축 메시지를 불자들에게 전했다.李지사는 “부처님께서는 ‘하늘 위와 하늘 아래의 모든 생명은 존귀하다’는 가르침을 통해 인간존엄 사상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셨으며 살아있는 모든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희로애락과 빈부귀천을 초월하여 누구나 수행정진하면 부처의 경지에
충청남도과학직업교육원(원장 황치은)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6회 가족과 함께 하는 별의 축제를 금산, 태안, 당진지역에서 개최한다. 우주의 신비와 천문우주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21일, 금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23일 당진중학교, 5월 25일 태안초등학교 등 3개 지역에서 각각 개최된다. 또한 식전 행사로 가족과 함께 하는 과학체험 부스 운영, 에어로켓발사 등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 이벤트도 제공된다.음력으로 3월 초와, 4월 초에 개최되는 별의 축제는, 달이 상현에 가까워 달의 크레이터를 관측
유상혁 환경국장.3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진두지휘한 유상혁 환경국장은 2007년도 상반기를 정리하면서 “직원들 입술이 두 번씩 부르텄다”는 말로 힘든 시간이었음을 설명했다. 3천만그루 나무심기 중에 올 목표량은 140만 그루, 대전시는 5월 현재 146만 그루를 심었다고 말했다. 초과달성한 셈이다.유 국장은 “지금부터 6,7,8,9월까지는 그동안 추진했던 일을 보완하는 기간”이라면서 “10월부터 다시 하반기 나무심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약간 억지도 있었다”고 털어놓으면서 “그러나 나무를 심자는데 불평하는 사람이 없어 정말 고
나눌수록 희망은 커집니다. 공동체가 밝아집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적지 않습니다. 디트뉴스와 대전MBC, 대덕 넷은 업무 제휴 첫 번째 사업으로 '나누자! 행복' 기획시리즈를 매주 공동으로 취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나'보다는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게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독자들의 성원으로 사회성을 더하게 될 것입니다. 이웃과 함께 작은 정성을 나누실 분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하시면 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편집자 씀]계좌번호(하나은행):
주식회사 미건의료기가 시행하고 미건종합건설 주식회사가 시공한 중부권 최초의 첨단 아파트형 공장 미건테크노월드Ⅰ이 시공 1년 6개월여만인 2007년 5월 25일 오전 11시 내.외 귀빈과 입주업체 대표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테크노밸리에서 준공식을 갖는다.유성구 용산동 533번지 대덕테크노밸리에 대지면적 3,779평, 연면적 12,382평에 지하2층, 지상5층으로 건립된 미건테크노월드Ⅰ은 높은 층고설계를 통해 사무실과 제조.생산라인을 병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경제적인 공간을 제공함하고 있다. 동시에 41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심대평 의원실에 4급 보좌관으로 인선된 정태용, 이창수씨.(왼쪽부터) 지난 4.25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심대평 국민중심당 의원(대표)의 보좌관으로 천안 출신 2인방이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4급 보좌관으로 인선된 정태용(45)씨와 이창수(43)씨가 그들이다. 천안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정치를 전공한 정 보좌관은 지난 1995년 당시 심대평 충남도지사 후보 대변인을 맡으면서 심 대표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그 후로 한나라당 보좌진협의회 부회장을 맡았고,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국방부장관 정책보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9일 제26회 스승의 날에 앞서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일일교사로 나섰다.김 교육감은 대전고등학교 강당에서 1ㆍ2학생 1,4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젊은 시절의 소중한 꿈과 열정’, ‘신념을 갖고 선택하면 후회는 없다.’ ‘도전 정신을 갖자’,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라’, ‘끝없는 노력과 인내를 감수하라’는 다섯 가지의 내용을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약 1시간가량 특강을 가졌다.학창 시절 대전고등학교 진학을 꿈꾸며 열심히 공부했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한 김
◆ 카네이션 증정행사를 펴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둔산한방병원(사진 왼쪽), 대전성모병원, 충대병원 (사진 오른쪽). 병원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은 8일 부모님과 공경의 의미를 일깨우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특히 노인 요양병원 관련 개원가에서는 다양한 경로 위안 잔치를 마련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과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조종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교직원들이 입원중인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이날 환자들은 "오랜 입원으로 가족들도 지쳐 어버이날 행사는 생각지도 못했다" 며, "직원들의
온갖 새초록이 뒤덮고 있는 나무를 보고있으면 자연스럽게 이양하의 ‘신록예찬’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신록에는, 우리의 마음에 참다운 기쁨과 위안을 주는 이상한 힘이 있는 듯하다. 신록을 대하고 있으면, 신록은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 나의 마음의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씻어 낸다. (이양하, 신록예찬 中에서) 길 위의 풍경은 온통 녹색이다. 산은 물론 거리에 늘어선 가로수까지 연둣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다. 4월이 가고 어느덧 5월. 5월은 바야흐로 신록의 계절. 푸른 잎
◆을지대병원은 '하늘소리 오카리나앙상블'을 초청,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23일 낮 12시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하늘소리오카리나앙상블’ 초청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2004년 창단된 하늘소리오카리나앙상블은 2006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서머 페스티벌, 2007 통영국제음악제 등에 초청돼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동요,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오카리나 색깔에 맞게 편곡,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 연주를 펼쳐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하늘소리오카리나앙상블은 ‘즐거운 축제의 행진’,
충청체신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충청정보통신봉사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2시에 충청체신청 대강당(12층)에서 대전광역시 박성효 시장, 정재근 충청남도 기획관리실장, 유관기관 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다트팝오케스트라, 하늘소리 오카리나 연주단의 식전 공연과 행사 중간에 솔리스트 앙상블의 축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대상에는 서천우체국 오순근(49세)씨, 본상에 제천우체국 전제진(50세)씨, 영동우체국 이명숙(53세)씨, 장려상에 부여우체국 김영완(39세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유순식) 세팍타크로부에 또 다른 경사가 났다.지난 2004년 창단되어 그동안 여고부 국내 정상을 다져온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의 주전 선수인 김이슬(3년), 이민주(2년) 선수가 2007년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이들 2명의 학생들은 국가대표선수가 일반부 선수들과 대학선수들로 이루어지던 관행을 과감히 깨뜨린 한국 세팍타크로의 차세대 선두 주자들로 더블이벤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난도의 실력으로 이미 초고교급선수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해에는 김이슬 선수가 최연소 국가대표로 태국 킹스컵대회에 태극마크를
에서는 인터넷 독자들을 위해 서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부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부인들을 통해 더 친근하게 알 수 있는 방법도 된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인터뷰는 인터넷 매체라는 특성을 살려, 딱딱한 답변 보다는 재미있게, 개성을 살려서 답변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솔직한 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편집자 주한국사회당 김윤기 후보와 부인 김선미씨.한국사회당 김윤기 후보의 부인 김선미(33)씨는 젊은 만큼 솔직했다. 또 발랄했다. 쑥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