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올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시민 체감형 안전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강성기 시 시민안전실장은 1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에서 열린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안전도시 세종’을 주제로 한 올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 감염병 분야 2등급, 교통사고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각각 5등급을 받았다. 평균 2.5등급 수준으로 특·광역시 8곳 중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시는 올해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목표로 체감형 안전 서
◇ 6급 승진: 50명▲인사혁신담당관 김은미, 박상수 ▲정책기획관 원상영, 최숙희 ▲예산담당관 임승혁 ▲일자리노동경제과 유은진 ▲투자유치과 김택정 ▲미래산업과 주진원 ▲운영지원과 김은영, 김태완 ▲세정과 박병원, 박승규 ▲회계과 한명희 ▲지역공동체과 김인옥, 이민영 ▲사회적경제과 김지안 ▲관광마케팅과 정진희 ▲장애인복지과 김대열 ▲감염병관리과 김원산, 전현진 ▲건강보건과 지소아 ▲가족돌봄과 여운천 ▲교육청소년과 김은정 ▲기후환경정책과 권오설, 한승호 ▲맑은물정책과 임재덕 ▲공원녹지과 송인태, 이희만, 정윤업 ▲생태하천과 홍석진 ▲공
금강유역환경청이 환경 보전 인식 제고에 앞장설 '제5기 SNS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7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기자단은 금강 유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환경정책·보전 활동을 SNS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알리는 일을 한다. 모집대상은 금강 유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대학(원)생 등으로, 연령·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명 내외로 구성하며,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금강유역환경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작성한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와 교통비가 지급된다. 홍보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을 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힘차게 나아갈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지난 연말, 코로나 감염병이 다시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면서 우리 지역에도 안타깝지만,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선별진료소 운영, 접촉자 신속조치 및 자가격리 등코로나 감염병이 우리 지역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우리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존경하는 34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2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한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 한 해도 아산시에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자의 뜻은 다르지만 경자년의 대환란을 끝내고 모든 것을 새롭게 쌓고 새롭게 만드는 신축년이 되시길 바라며 가정과 일터에도 행운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오늘 아침 새해를 시작하며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를 찾았습니다.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나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현대 A·B지구 간척지 염해문제를 놓고 간척지를 소유한 현대건설과 간척지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 간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현대건설의 고의적 제방철거로 농작물 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서산 B지구 간척지 경작협의회(가칭 이하 협의회)는 22일 서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달 30일 고시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조정안에 따라 보상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협의회는 위원회의 당초 조정안인 “피신청인(현대건설)은 피신청인이 소유한 서산 간척지 A지구의 임대농지 중 50만평을 신청인들(협의회 소속 농민 2
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이 서서히 저물어 간다. 올 한해는 코로나로 인한 국민생명과 안전의 위기에다 엄청난 경제적 고통 그리고 정치사회적으로 대혼돈의 시기였다. 어쩌면 이러한 위기와 혼란은 우리나라 역사를 뒤돌아 볼 때 이미 예견되었는지도 모른다.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은 매 10년 마다 찾아오는 경(庚)의 해에 큰 변혁과 함께 불행한 사건들이 많았다. 1910년 경술년(庚戌年)의 경술국치, 1950년 경인년(庚寅年)의 6.25전쟁, 1960년 경자년의 4.19의거, 1980년 경신년(庚申년) 광주민주화 운동, 2010년 경인년(庚寅
충남도교육청은 부이사관 1명, 서기관 4명, 사무관 29명, 6급 이하 102명 등 총 13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830명 규모의 2021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주요 인사로는 김낙현 서기관(현 재무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해 평생교육원장으로 전보 발령하고, 예산과장에 황인명 서기관(현 학교지원과장), 총무과장에 진재봉 서기관(현 소통담당관), 안전수련원장에 박승묵 서기관(현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해양수련원장에 최병금 서기관(현 총무과장)을 전보 발령했다.또 김희홍 조직·정원팀장, 임길영 노사협력팀장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대청댐 홍수터 수변생태벨트 시범사업’을 마무리 짓고, ‘댐 홍수터’를 친환경 수변완충지대로 복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댐 홍수터’는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질 때 상류 지역에 물을 저장하기 위한 토지를 말한다. 그러나 이곳에 무단으로 건축물 등이 들어서고, 무단 경작과 농업폐기물이 투기되는 등 댐 수질 관리 및 수생태계 보전에 어려움을 끼쳐왔다.이번 시범사업은 이 같은 댐 운영 제약사항을 해소하고, 홍수터를 자연형 수변완충지대로 복원하여 기존의 수변구역 매수토지와 연계하는 최초의 통합형
한국수자원공사가 9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서 정부의 신남방 정책 대상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더불어 신북방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는 우리나라의 민·관·학이 ‘팀 코리아’로서 수행한 국제협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9일~11일까지 진행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먼저, 인도네시아 신행정수도 이전과 연계한 ‘기후변화 대응 특별세션’을 온라인 화상 세미나로 개최한다.인도네시아는 잦은 홍수와 가
당진시(건설도시국)의 주요현안인 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올해 말 마무리된다.시 건설도시국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당진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국도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원룸촌 LED 보안등설치 의무화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역천 생태하천은 그동안 적체된 오염으로 관리가 시급했던 곳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당진을 대표하는 생태하천이자 시민들의 쉼터로 거듭날 전망이다.2013년부터 약 8년, 378억 9500만 원이 투입된 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정미면 대운산리에 있는 은방보부터 당진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이 아산시에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같은 당 소속인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쓴소리를 던졌다는 점에서 눈 길을 끄는 대목이다. 강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아산시에 정중히 요청한다. 천안시와 같은 수준으로 확진자 거주지 정보를 비롯한 세부동선을 공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먼저 강 의원은 “지난 2월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의원실에서) 카카오채널 서비스를 시작해 8월 홍수 상황까지 192건의 메시지, 1018건의 1:1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