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 서구3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공천된 이재경(54) 전 대덕산업관리공단 환경사업소장은 자칭 '환경관리전문가'다.25년 동안 산업환경시설 관리 즉 폐수와 하수, 매립지 관리 등에 종사했기 때문이다. 이 전 소장의 지역구인 서구 관저, 가수원, 도안, 기성동은 평촌산업단지와 도안호수공원 등 환경과 관련한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때문에 그는 "대전시의회에 진정한 환경관리 전문가가 필요한 때"라고 역설하고 있다.그는 "대전시 주요 기능이 둔산지역에 지나치게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관저와 기성동 등은 변방 대접을
2018년 대전시장선거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어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끝에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을 시장후보로 확정했다. 이보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시장후보로 결정했다. 바른미래당은 남충희 예비후보의 본선행이 확정적인 상태고, 정의당은 김미석 김윤기 예비후보 중 한 명이 본선에 나온다. 차기 대전시장은 이들 가운데 나오게 됐다.지방선거는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경향이 많다. 대통령 인기가 좋으면 여당에게 유리하고 그 반대면 야당이 유리한 편이다. 지난 선거에는 사실상 지방과는 무관한 ‘세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의 분양시점이 오는 6월 말로 확정될지 12일 현재 확실하지 않다.대전도시공사가 지난해 2월 말 국토교통부에 실시계획변경승인신청을 했지만 아직 승인 고시되지 않아 도시공사가 자신한 '6월 분양'이 조금 더 늦추질 가능성이 크다.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공사가 지난해 2월 말 신청한 갑천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와 연관된 갑천친수구역 실시계획변경승인이 나지 않아 잠정 계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갑천친수구역 백지화 시민대책위원회가 2월 12일 갑천지구 친수구역(도안 호수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민·관 추진’이란 큰 틀에 합의한 후 도시공사가 도안 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1780가구의 6월 분양을 자신하고 있다. 시와 도시공사가 시민대책위와 도안 호수공원 조성사업의 협의체 구성 등 6개항에 합의해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문턱을 넘어선 상태로 현재 중앙행정기관 마지막 승인절차인 국토교통부 실시계획 승인만을 남겨 두고 있다
권영진 대전 유성구의원(자유한국당)이 26일 유성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권 의원은 이날 오전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년의 유성구의원 경험과, 20여년 정당생활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유성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자리에서 권 의원은 “유성은 명실상부한 명품 자족도시로 성장하느냐의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35만 중핵도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최대 현안사업들이 논란에 휩싸이거나 줄줄이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해
올해 대전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 4268가구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집계한 2018년 주택공급(분양) 계획에 따르면 정비사업 공급 물량은 총 4개 단지, 4268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기존 아파트를 다시 짓는 재건축이 2511가구, 도시개발사업은 1757가구로 재건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층 주택을 허물고 아파트로 새로 짓는 재개발사업지구의 공급물량은 2018년 주택공급(분양) 계획에 잡혀 있지 않다.올해 대전 지역 주택 공급량이 1만 5088호(아파트 8280가구, 다세대·연립 405가구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지난해 9월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의 환경보전방안 재보완 검토서를 환경부에 제출했지만 22일 현재 환경부의 최종승인이 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시와 공사가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와 협의 테이블을 가동한다.환경부가 갑천친수구역 개발사업 사전공사로 공사중지 명령과 위반 최고액인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대전시와 대책위의 소통을 사실상 재보완검토서 승인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공사 관계자는 "환경부에선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의 환경보전방안 재보완검토서 승인에 앞서 시민단체와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28개 단체로 구성된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는 15일 성명을 내고 갑천 친수구역 개발사업 사전공사로 위반 최고액인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데 대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사업강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지난 4일 금강유역환경청이 갑천 친수구역 개발사업의 사전공사에 대해 과태료 1000만 원을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했다”며 “이는 갑천 친수구역 개발사업의 정당성이 훼손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대책위는 또 “지난해 11월 갑천 친수구역 개발사업 현장모니터링 중
대전 유성구가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35만 미래형 자족도시로서의 변모를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1989년 인구 8만 여명을 시작으로 자치구로 승격된 유성구는 2012년 3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매년 약 1만 명이 증가했다.유성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구 34만 8428명으로 오는 6월 계산동과 9월 도룡동에 각각 778세대, 38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면 6월께 3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도안호수공원과 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 서남부권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인구 40만을 넘는 명품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3분기까지 전국 시·도별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지역에서 시·군·구별로는 대전 유성구가 2.79%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3분기 누계 기준 세종 지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4%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 기대감과 제6생활권 개발 진척에 따라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대전(2.44%), 충남(2.14%)은 전국 평균(2.92%)에 미치지 못했다.시·군·구별로는 대전 유성구가 2.79%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분양이 해를 넘겨 내년 3∼4월쯤로 예상되고 있어 주변 아파트 가격보다 분양가가 더 높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분양열기와 맞물려 3.3㎡당 분양가도 계속해서 올라 “내년 3∼4월경에는 주변 아파트 매매가격보다 호수공원 3블록 분양가가 오히려 더 비싸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다.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친수구역법에 의해 추진 중인 갑천친수구역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천연기념물 서식 환경 보전 등 생태계 보호 대책, 물 순환 대책, 층고 조정 등의 보완책 마련을 요구받았다.하지만 대
과거에는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데도 중앙정부가 밀어붙이고 지방자치단체는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시도지사를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면 주민의 뜻에 맞게 잘할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지금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방에선 주민들의 뜻을 무시하며 밀어붙이고, 중앙에서 이를 견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전시 도안호수공원 아파트는 천혜의 도심 생태하천이라는 갑천을 죽여 가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해 관계자들이 아니면 찬성하기 힘든 사업이다. 그런데도 대전시는 기를 쓰고 밀어붙이고 있다. 시민단체가 반대의
올 가을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1780가구 분양이 예정된 가운데 주택 청약과 저축 기능을 겸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 수가 66만 명을 넘어섰다.금융결제원 집계를 보면, 5월 말 기준 대전 지역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66만 3492명으로 2009년 5월 첫 판매 이후 처음으로 66만 명으로 돌파했다.이 가운데 도안 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1순위 가입자는 37만 692명으로 집계됐다. 10개월 전인 지난해 8월 말 33만 1032명에 비해 3만 9660명이 증가한 것이다.도안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1780가구 분양이 올해 가을로 예정된 가운데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 개발이익의 90%가 국가에 귀속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개발이익 10%만 인정받는다.22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안 갑천친수구역에 조성되는 상업용지는 모두 15필지로 총 면적은 1만 827㎡이다. 한 필지당 최소 687㎡(207.8평)에서 최대 761㎡(230.2평)로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400%에서 500%이다.상업용지는 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단지와 인공호수 사이에 위치한다.근린생활시설은 총 16필지로
대전시 갑천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1,2블록 민간매각 결정에 대해 공기업인 대전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 공사 내부에서는 ‘집단반발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극단적 반응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적자가 예상되는 3,4블록 사업을 공사가 떠안으면서 수익이 예상되는 1,2블록 사업에서 배제됐을 뿐만 아니라 1,2블록 설계공모 추진 등 악역까지 떠맡게 된 점이 공사가 반발하고 있는 이유다. 대전시는 지난 8일 오후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제5차 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1,2블록 민간매각을 결정했다. 그
대전 갑천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1,2블록 민간매각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전문학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서구6, 민주)이 정치적 승부수를 띄웠다. 권선택 대전시장을 향해 “일대일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하며 “권 시장이 끝까지 강행한다면, 정치적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주거복지 측면에서 공영개발이 이뤄져야할 땅을 민간에 넘겨주는 행위를 절대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 전 위원장 주장의 핵심이다. 그는 지난 8일 오후에 열린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제5차 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 결정에 대해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
대전시가 각 대선후보와 각 정당에게 요구하는 정책 가운데 ‘대전권 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가수원(정림중학교)~안영동(버드내교)을 잇는 순환도로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00억 원 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정부 지원을 신청해놓고 있다. 신청서는 국토교통부를 통과해 기재부로 넘어가 있으나 최종 선정될지는 알 수 없다. 시는 차기 대통령 후보들에게 이 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공약화를 요청하고 있다.대전은 인구는 줄고 있지만 차량은 여전히 늘고 있다. 1년에 1만3000대씩 늘어난다. 순환도로망 구축은 정부 지원을 받
전용면적 97㎡형-추첨제로 당첨자 가려=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의 주택형이 전용면적 84㎡형과 97㎡형으로 구성돼 예비청약자들은 청약전략을 면밀히 세워야 당첨권에 들 수 있다.대전에서 청약통장 가입자 가운데 1순위 자격을 가진 예비수요자가 40만 명을 넘어서 도안 호수공원 아파트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어느 때보다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대전도시공사는 도안 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청약 접수와 관련해 전용면적 84㎡형 1334가구의 경우 순차제/순위제를 적용해 당첨자를 가린다고 밝힌 바 있다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에 들어서는 1, 2, 3블록 아파트 모두 대전도시공사가 직접 시행하는 ‘공공개발’ 방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올해 상반기 안으로 분양하기로 방침을 세운 3블록에 대한 단지조성과 기반시설 실시계획 승인 요청과정에서 1, 2블록도 연계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도안 호수공원 ‘공공분양’ 물량을 공사가 직접 시행하는 것이라는 해석을 낳고 있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도안 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를 분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모델하우스 위치와 광고대행
[3월 2일] 오늘의 충청 부동산 소식도안호수공원 아파트 전용 84㎡ 청약 낯설은 순위제/순차제 적용연속보도=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의 시행사인 대전도시공사는 청약 접수와 관련해 전용면적 84㎡ 1334가구의 경우 가점제가 아닌 순차제/순위제를 적용해 당첨자를 가린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도안 호수공원 아파트의 경우 민영아파트가 아닌 공공분양인 관계로 전용 85㎡ 이… - 2017/03/02도안 호수공원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모델하우스 위치와 광고대행사 등을 선정함에 따라 분양 가시권에 들어온 도안 갑천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