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취임 후 첫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윤 대통령은 낮은 국정 수행 지지율과 각종 논란 및 잡음에 대국민 사과 대신 “초심”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출근길 기자들과 나눈 약식 회견에서 “제가 국민들에게 해야 할 일은 국민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라는 생각을 휴가 기간에 더욱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다만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국정 운영에 부정적인 여론을 향한 사과
[황재돈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떠난다. 다만 김 지사는 휴가 기간 대전 출신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주향 충남도 정무보좌관은 5일 와 통화에서 “김 지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여름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며 “휴가 중인 오는 1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한화진 장관과 환담할 것”이라고 말했다.주 보좌관은 이어 “김 지사는 취임 후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안부 장관과 기재부 차관을 만나는 등 정
박희조 동구청장이 휴가를 앞둔 1일 오후 가양산부인과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완료했다. 박 청장은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구민들께서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사실상 붕괴하면서 충청 여권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과 세종은 여당 국회의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충남지역 중진급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직무대행직을 내려놓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나눈 문자 메시지 노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최고위원들도 잇달아 사퇴하며 지도부로서 기능을 상실했다는 평가다.정권·지방 권력 교체 성공 지역 여권 ‘당혹’김태흠 지사 “새로운 인
[박성원 기자] 정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내달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8892만 명, 1일 평균 44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91.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이 24.7%로 가장 많고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7월 30일~8월 5일 17.9%로 가장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의 관광명소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를 주제로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런 캠페인과 함께 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는 느림의 미학을 느끼면서 사색하기 좋은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앞서 지난 2020년에도 UN헤비타트가 수여하는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곳을 추천했다.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곳이다.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인고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 ‘숲에서 여름을 열음’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가족단위의 여름휴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숲바람 쉼터, 계곡, 잣나무숲과 같이 녹음이 우거진 소백산에서 ‘숲콕’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풍경화, 시, 편지 등 다양한 주제로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숲 바람 부채 만들기’, 숲속 쉼터에서 풍욕을 즐기는 ‘숲 치유 프로그램’, 해먹·텐트에서 경관을 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인 대전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5개구를 순회하며 코로나19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28일에는 교육청, 대덕구청, 대덕경찰서 등과 함께 송촌동 지역 학원 및 체육관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송촌동은 지난달 보습학원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 이날은 초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과 태권도장을 대상으로 좌석 띄우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됐다. 최근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 매개 집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3일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 7~8월 방학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방학 동안 학교는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준비를 보완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할 모습을 그리고 있다”며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이 겹치는 7~8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줄여야만 2학기 전면등교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학부모들에게 “여름휴가지, 학원, 도서관, 학교의 방과후 활동 참여 등 언제 어디서든 방역지침을 꼭 준수해 주시기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자치 구청장들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맘 편하게 여름휴가를 즐기지 못할 전망이다. 대다수 단체장들은 “여름휴가 계획을 잡아놓긴 했지만, 정말 휴가를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반응.20일 가 대전시와 5개 자치구를 통해 단체장 여름휴가 일정을 파악한 결과, 대다수 단체장은 7월말에서 8월초 휴가계획을 세웠지만 실제로 휴가를 사용할지는 미지수다. 대전에서 하루 평균 5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22일부터 거리두기 조치가 3단계로 격상되는 등 비상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먼저
1. 울릉도(鬱陵島)에선 맛을 보고 친구의 친구인 후포 김여사횟집의 그 김여사도 만나지 못하고 쾌속정을 탔다.20년 일했다고 병원 엘리베이터가 강제 퇴직해 의무적으로 여름휴가를 갔다.여름엔 5시 이전에 해가 뜨고 겨울엔 5시 이전에 해가 지는 그곳에서만 자라는 돼지풀인 섬바디 꽃이 섬을 하얗게 덮고 있었다. 온난 습윤한 여긴 조면암이 물을 정화해 부드럽고, 딱 2개의 신호등이 완성에만 1963년부터 55년 걸린 일주도로에 있고, 아파트도, 수력발전소도, 서비스표 소유권자인 내 허락 없이 사용하는 미소치과도 있다. 아슬아슬한 절벽에
대전 동구는 ‘제8회 책의 풍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책의 풍경: 책과 함께여서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으로 ▲코로나 19를 이기는 책 읽기! 집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일상속의 다양한 독서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 ▲아이, 부모님, 남녀노소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작품 ▲독서에 관련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작품 등의 모습이 담겨 있으면 된다.동구 주민이나 지역 내 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사진파일(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촬영 사진)을
대전시의회가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대전시 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21일 회기를 마무리했다.21일 시의회는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45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1건, 예·결산 9건, 건의안 1건, 보고 1건, 선임의 건 등 모두 6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유성3, 민주)이 대표 발의한 ‘학원강사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제8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성원 의원(대덕3, 민주)은 ‘충청권 광역철도역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올 추석에는 적어도 가족끼리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3차 코로나19대응 특별방역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3분기엔 50대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국민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 완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7월 초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 선생님들에 대한 접종으로 2학기 학교 운영 정상화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고3 학생을 포함한 수험생들 접종도 실시
올해 상반기 공주시가 경제와 문화, 도시 방향성 등 김정섭 시장의 민선 7기 공약 이행에 초점을 맞춘 행보를 보여줬다면, 하반기는 시 행정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시기로 요약된다.유례없는 호우 피해와 전국으로 퍼진 가짜 석유 파동, 최근 요양병원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까지, 연이어 일어난 사건·사고는 시의 대응 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즉각적인 대처로 수습이 원활히 진행되기도, 제도나 인식 미흡으로 한계를 노출한 사례도 있었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론이 부각되면서 인근 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거나 인구 유출 자구책을 고심하는
대전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이 형성돼 있는 곳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선정한 전국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 가운데 하나다.장태산휴양림 웰빙푸드 건강 대명사 수육쌈밥 원조집으로 붐 일으켜장태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 26년 동안 윤민숙 장태산 사진작가가 운영하는 호숫가에서가 탐방객들에게 화제를 낳고 있다.상호 호숫가에서는 이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용태울 저수지의 호수가 아름다워 이름을 지었으나 집 앞에 건물이 세워져 지금은 호
대전 서구 장안동 장태산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선정한 전국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 가운데 하나인 곳이다.직접 기른 토종흑돼지 제공 고기 맛 달라 전국에서 찾아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부부가 여름휴가지로 찾아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 이국적인 경관 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는 명소이다. 스카이웨이, 스카이타워 등 숲속 어드벤처 시설과 함께 최근 개통된 출렁다리를 통해 더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태안군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40대 주부 A씨가 서산시 소재 모 식당에도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13일 태안군 긴급브리핑에 따르면, A씨와 가족은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지인 가족과 함께 지난 10일 서산시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총 8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 중이다. 다만 서산과 태안에서 이들의 추가 접촉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장마가 지나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은 태안군 내 해수욕장에서 비상이 걸렸다. 태안군은 지역 내 30여 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는 한편 8월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