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건설(주)은 29일 대전 동구에 천사의 손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전문수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신축년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다우건설(주)은 2019년부터 매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 중구의회는 조은경·김옥향 의원이 28일 진행된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발언했다고 밝혔다.먼저 조은경 의원은 최근 IEM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대해 “지난 9월 중구청은 방역점검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보냈으나 대전시 교육청은 미인가시설의 지도감독은 구청 소관이라며 접수하지 않았다”며 “이후 중구청은 체계적인 사후점검 등 적절한 대응책을 세우지 못했고 100 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구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지금이라도 신속히 유사한 비인가시설
충남 금산군의회는 2021년도 첫 의사일정인 제279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신축년 첫 회기로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간 열린 이번 임시회는 금산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처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금산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개회 시작 전부터 많은 찬성 및 반대 의견서가 접수되고 집회까지 개최됐다. 개정안은 동물 및 식물관련 건축물 위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이격거리 기준 강화 등 오는 4월 1일 시행일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가 지난 25일 제원면 26일 부리면을 시작으로 2021년 매월 이장회의를 열고 이장과의 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위기 속의 기회, 다함께 잘사는 금산’이라는 목표 아래 이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지역 현안 파악과 군정발전을 위해 가감 없는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틀간에 걸친 이장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으로는 ▲마을주차장 조성 ▲지방상수도 설치 ▲폐기물처리시설 허가 진행상황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펌프장 설치 ▲농지 진입로설치 건의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대전 서구 지난 25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청년 공감,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을 위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12월, 국무조정실에서 수립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1~’25)을 바탕으로 ▲청년의 참여·주도 ▲청년 자립·문화 ▲격차 해소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이다. ‘서구 청년지원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지난 2017년 2월 출범한 서구 청년지원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정책 심의위원회로
당진시의회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첫 의원출무일을 열고 12개부서 18건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최창용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를 맞아 당진시의회는 시의원으로서의 존재이유를 깊이 고민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이어 “의장으로서 부족한 면이 있을지라도 12분의 의원님들이 부족한 나머지 부분을 채워주며 협력해 해결되지 않은 다수의 현안과제를 함께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집행부의 보고이후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기획
계룡시 보건소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계획한 많은 금연결심자들의 금연을 돕기위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금연크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절차는 신청자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개인정보처리동의서와 금연클리닉 등록카드 서식을 다운받아 e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고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바탕으로 신청자와 전화상담을 통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또 대상자에게 필요한 니코틴보조제와 행동보조물품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 또는 우편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모니터링과 전화상
대전 동구 홍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중숙)는 19일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홍도동 복지만두레(회장 김명순) 주관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홍도동 복지만두레는 해마다 홍도동 결연 어르신가구를 홍도동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직접 만든 떡국을 대접하고 선물을 나누어 드렸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없어 가정마다 설 명절에 끓여 먹을 수 있도록 결연가정 40가구에 준비한 떡국떡과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김명순 홍도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해마다 정성껏 직접 만든 떡국을 대접하고 선물을
나를, 적어도 민주주의에 있어 ‘시계 제로’였던 80년대로 데려다 놓아 본다.암울한 시기 캠퍼스에선 삼삼오오 모여 과연 우리가 지식인인가 파시스트인가를 놓고 언쟁을 벌인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팍팍한 현실을 다른 방법으로 바라보는, 그래서 현실너머를 간절하게 갈구하던 우리는 당시 그 논쟁을 일종의 해방구로 여기던 시절이었다.당시 나는 한 점잖은 학자를 알고 있었다. 미국 유학을 다녀왔고 시도 쓰는 분이었는데 그 분의 전두환 체제 옹호발언은 도를 넘어도 한참을 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언론도 마찬가지였던 시절이긴 하지만.어떻게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가 지난 15일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27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21년 충남연구원 출연계획안 ▲청양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최의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 반영으로 군정업무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
계룡시의회가 15일~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49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3일간은 ▲ 2021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21일은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 및 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남영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공공심야약국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윤재은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신축년 한 해 계룡시의회는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칙을 가지고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정활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첫 현장행보를 서산시 지곡면에서 시작했다.14일 이 의장은 지곡면을 지역구로 하는 안효돈·장갑순 두 의원과 함께 가로림만 일원과 축산농가를 방문했다.이연희 의장과 의원들은 최근 폭설과 한파로 바닷물까지 얼어붙은 가로림만을 방문해 감태가공시설 및 수확현장을 살폈다.이 의장은 박현규 중왕리 어촌계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한파로 피해를 입은 서산 대표 특산물 감태의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의장은 또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에도
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가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과 함께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도·군 협력 도모와 지역 현안 해결, 도비 확보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문 군수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금산인삼의 위상 제고를 위한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 설립과 금산읍 낙후지역(수남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건진료소 설치를 건의했다.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문 군수는 “국비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충남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신축년에 위기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4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획기적인 지방자치 변화가 기대됨에 따라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참여 캠페인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는 2021년 신축년 구정 사자성어를 주민과 함께 원대한 뜻을 이룬다는 의미의 ‘여민유지’로 선정했다”며 “이는 시대적 사명으로 다가온 자치분권을 구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충남 부여군이 신축년 새해 지역경제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한 새로운 시책으로 휴·폐업공장 재생사업과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휴·폐업공장 재생사업은 관내에 산재돼 있는 휴·폐업공장을 매매·임대한 뒤 리모델링해 설비투자, 후생복지 등에 투자하는 사업자에게 투자금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군은 이미 지난해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제조업 공장 일제조사를 실시해 총 179개 공장 중 36개 공장이 휴·폐업공장으로 조사됐다. 군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산업단지 활성화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1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 CEO 업무보고’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나주 본사와 충남지역본부 및 13개 지사에서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올해 충남지역본부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사업여건을 공유하고 현안사안을 논의했다.충남지역본부는 2021년 우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9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중점 과제는 농어촌 뉴딜전략 강화와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지속성장위원회 구성·운영 ▲충남지역 맞춤 뉴딜사업
2021년 신축년 새해. 충남교육계에서 새롭게 달라진 주요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14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소규모학교 자체감사 추진방식이 다양화 됐다. 초 6학급, 중 3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를 대상을 통합감사와 비대면 화상 감사를 확대 추진하고, 감사주기·학급수·학생수·지역 등을 고려해 수감기관 감사 행정을 줄이기로 했다.단위학교에는 '사업선택제도'가 도입된다. 기존 공모선택사업 이외에 학교자율사업을 추가해 학교가 필요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권을 부여한다. 학교는 구성원 협의를 통해 1000만~2000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3일 박용갑 청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핵심 사업을 공유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 박 청장은 “작년 한해 코로나19, 폭우 피해, 경제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헌신과 노력으로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올해 핵심 사업추진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핵심사업은 ▲도시 재개발‧재건축(2만 8000세대, 7만여 명 입주예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구청사 리뉴얼 ▲보건소 그린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21일 풍류마당 ‘신년음악회 벽사진경’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공연은 사귀를 쫓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는 뜻이 담긴‘ 벽사진경(辟邪進慶)’으로, 우리 전통음악 본연의 음색과 멋에 집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악귀와 역병 등 수많은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해 온 조상들의 지혜를 되새기며, 지난해부터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코로나19의 나쁜 기운을 쫓아버리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공연 시작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한 노부영 예술
대전 서구(청장 장종태)는 13일 청춘정거장에서 ‘2021년 대전 서구 소셜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셜기자단 71명을 위촉했다.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ZOOM) 앱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위촉장 수여 ▲인사 말씀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서구 소셜기자단은 블로그기자단, SNS 사진기자단, 영상기자단, SBN 명예기자단 등 SNS 매체 분야를 대표하는 기자단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소통·공감형 뉴미디어 홍보를 이끌어가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소셜기자단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