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대전시민사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민선8기 대규모 공약사업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부 세수 추계 오차로 국세가 줄면서 내년도 시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세수 재추계 수치를 반영하면 7개 특‧광역시에 배분되는 보통‧특별 교부세가 1조 2000억 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전은 약 1947억 원으로 액수로는 광역시 중 4번째로 많고, 자주재원 대비 감소율은 울산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참여연대는 “내달 중순 대전시의회에 제출될
[한지혜 기자]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대전에서도 추모 행사가 열린다.10.29이태원참사 대전대책회의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이안경원 앞에 시민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같은날 오후 4시까지 시민참여마당에서는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리본 나누기, 추모 포스트잇 작성, 추모별 만들기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추모제는 지난 23일 목원대 학생회관 앞에서 열렸다. 159명 사망자 중 대전지역 희생자는 5명으로 이중 목원대 재학생 고(故) 박가영 씨가 포함돼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남 화순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에 참가한다.이번 행사는 산림치유를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국제 대회로서 해외 각국에서의 산림치유 현황 및 우수 연구·프로그램 사례 등을 공유하며 국제적인 산림치유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국내외 전문가가 국가별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외 전문가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연’ 행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시연하는 기관으로 참가한다. 이번 시연에서는 ▲국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아시아 최대 관광‧MICE 박람회인 ‘ITB Asia 2023’에 참가해 대전의 MICE와 국제회의복합지구 홍보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ITB Asia 2023은 매년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약 130개국 1200명의 바이어와 1만 명 이상이 참가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제주컨벤션뷰로, 경주컨벤션뷰로 등 8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대전은 복합지
[박길수 기자]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할머니·할아버지가 손자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늘어남에 따라 조부모의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 황혼육아 비율 : (2012년) 37.8% → (2021년) 63.8% (발췌 : 노인전문매거진, '2022 브라보 마이 라이프 황혼육아 실태조사' 보고서)이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27일부터 육아에 지친 조부모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특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황혼육아 해방일지’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선정 사업
[박길수 기자] 1만 5000그루의 자작나무숲으로 유명한 경북 김천 수도산에서 맨발걷기 행사가 열렸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6일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산 맨발걷기 축제를 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보건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김천시민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걷기 동호회 등 많은 시민이 참여, 자작나무숲과 잣나무숲을 걸으며 가을철 단풍숲의 절경을 만끽했다.이번 행사는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 숲의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단장 조병천)과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및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농민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산림복지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지역 농촌의 자립적 기반 구축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발전 및 지역상생 사업을 발굴해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농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4일 주한헝가리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대사가 공사를 방문해 대전과 헝가리 간 관광·문화·와인 등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새르더해이 대사는 지난 9월 3월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및 야외 명소 일원에서 개최된 『2023 대전국제와인EXPO』의 성료를 축하하고, 박람회 기간 중 헝가리 와인부스를 방문했던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면담에서 새르더해이 대사는 대전이 과학기술과 와인 그리고 문화 관점에서 헝가리에 매우 중요한 도시임을 강조하며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2023년 산림복지 국민참여 사진·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로 표현한 그림, 사진 등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산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친근하게 국민께 다가가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총 2개 부문으로, 각 부문과 주제는 ▲어린이 산림복지 그림 공모전(주제 : 숲에서의 행복한 추억)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주제 : 산림복지 시설, 자연경관, 체험 프로그램) 이다.
[지상현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이 주관한 제22회 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장기(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와 단기(양묘,조경수재배기술 외 5개 과정) 등 다수의 교육을 통해 2000여명의 산림전문가를 양성했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총동문회는 매년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 보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대통령 개인표창에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은 24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지방소멸·이민의 시대, 대전세종의 생존전략은?’이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사)도시공감연구소, (사)러브아시아, 목요언론인클럽,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이번 세미나는 법무부가 신설하려고 하는 이민청과 관련, 타 지역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지역에서 대안을 모색하는 첫 세미나라는 데 의의가 있다. 현재 재한 외국인 주민은 250만 명으로, 인구 대비 5%에서 현 정부의 공격적인 외국인
[한지혜 기자] 이태원 참사 대전대책회의와 유가족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10.29 이태원 참사 대전대책회의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대전충청지부는 23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모 주간을 선포했다. 이들은 “오는 29일이면 참사 발생 1년이 된다”며 “하루아침에 유가족이 된 희생자 가족들은 밤새 40여 군데로 가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당시 정부와 여당은 ‘군중 유체화’ 현상이 참사의 원인이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