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특별법 개정과 지자체 책무 이행을 촉구하는 단체 행동에 나선다.대전전세사기대책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특별법 지원 대상에 다가구주택을 포함할 것, ‘선 구제, 후 구상권 청구’ 방침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대전시에는 시장 주재 간담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책무를 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대책위는 “대전지역 피해자 95%가 다가구주택임에도 특별법상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사실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KOREA MICE EXPO 2023’에서 대전 MICE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들에게 ‘MICE 도시 대전’, ‘야간관광 도시 대전’을 활발하게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KOREA MICE EXPO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MICE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MICE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이다.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해 지역관광공사, 컨
[박길수 기자] 지난 17일 오후 5시 대전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 ‘2023 대전빵축제’에 참가한 27개 업체들이 모금한 1313만 원을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왼쪽 여섯 번째), 대한제과협회대전시지회 장동의 지회장(왼쪽 일곱 번째)과 지부장(문기신/중구, 김진도/동구, 하연옥/대덕구, 이창민/서구, 김종호/유성구)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이건문(왼쪽 다섯 번째) 사무처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실시한 ‘2023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에서 교육생 21명이 수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도 높은 관광인력 양성을 통한 대전공정관광의 성장기반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관광 개념, 지역자원 이해, 대전공정관광 사례학습, 홍보마케팅 방법 등 기획 및 운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 프로그램을 시연해보는 실습과정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2023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6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충청권 지방공기업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청권 지방공기업 기록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지방공기업 기록관리협의회는 충청·대전·세종 지역 지방공기업 11개 회원기관의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공공부문 기록관리 업무 공유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전문가들은 LX국토정보교육원에 모여 관련 시설들을 견학하고 ▲자체 기록관리 교육 프로그램 발표, ▲2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여가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여가친화인증제는「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위해 모범적으로 노력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이번 인증기관 심사에서 진흥원은 탄력근무제, 30분 단위 연차 사용 등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직장동호회 운영, 자격증 취득지원 등의 직원 역량강화 및 복지 활동을 통해 여가친화 문화 정착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임직원 대상 힐링캠프 운영 ▲문
[박길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룡)는 14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동천 일대에서 하천보호 및 정화를 위한 ‘EM 흙공 만들기 및 대동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전 지역의 ‘하천 생태계 살리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 15명은 흙공 제작·던지기 및 플로깅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하천에 던지면 흙공 속 미생물이 하천의 찌꺼기를 분해하여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강화의 주요 내용은 숲체원 이용고객의 레고랜드 할인 혜택 확대 적용으로, 청소년 및 단체대상을 대상으로만 제공되었던 할인 혜택을 개인 고객에게 확대 적용하도록 상호 협의했다.이에 따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시에 레고랜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가족 단위 고객의 증가를 통해 춘천
[박길수 기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카사키 내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됐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경남 합천군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과거 원자폭탄 피해로 고통과 상처를 받은 피해 국민 중 3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원폭피해 1세대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산림치유요법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5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에서 유기견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유기견과 함께 하는 대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유기견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양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고 ‘다시 미소지을 수 있개, 유기견과 함께하는 대전 사진전’을 주제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대전동물 보호사업소 유기견 4마리의 일일 보호자가 되어 대전을 함께 여행하는 사진이다. 또 유기견 입양 방법 및 절차 등이 함께 전시된다. 사진 속 유기견들은 현재 비치되어 있는 입양 홍보
[한지혜 기자] 대전효문화타운 조성 방안 모색 토론회가 14일 열렸다.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과 대전시개발위원회(회장 성열구)는 이날 오후 2시 한국효문화진흥원 별관 드림홀에서 ‘대전효문화타운 조성 기본구상’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발제는 URI미래전략연구원 김흥태 원장이 맡았다. 토론에는 이기재 대전시주민자치회장, 이성우 대전효인성교육원 박사, 신천식 공공리더쉽연구원 이사장, 정영미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했다.이날 토론에서는 지역 내 효 관련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체험학교 운영, 수학여행지 활성화, 효 문화 관광자원
[한지혜 기자] 소방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영재)이 14일 성명서를 내고, 대전소방 아빠찬스 승진 의혹 사건에 사법부의 엄정한 판결을 촉구했다.소방통합노조는 “대전소방 근무성적평정 조작 사건 연루 간부 2명이 대전경찰청 반부패수사대 수사를 거쳐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며 “아빠찬스 승진 인사 비리에 대한 사법부의 엄정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서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020년 말 승진심사에서 근무 연수 3년이 되지 않은 직원 3명을 소방사에서 소방교로 승진시킨 바 있다. 이후 이들이 전·현직 소방간부 자녀인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