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대통령상을 받는 모습.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대통령상을 받는 모습.

[지상현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이 주관한 제22회 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장기(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와 단기(양묘,조경수재배기술 외 5개 과정) 등 다수의 교육을 통해 2000여명의 산림전문가를 양성했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총동문회는 매년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 보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대통령 개인표창에 이어 올해는 단체표창을 받게 됐다.

안 이사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는 산림최고경영자 육성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하고 산림과 정원교육 활성화를 통해 임업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산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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