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내포담당 기자 명 내포담당 겸 부여담당 기자
대전일보 노조가 대법원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남상현 부회장과 관련해 사죄를 촉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대전일보 지부(이하 대전일보 노조)는 19일 성명을 통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남 부회장(당시 사장)이 대법 판결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면서 "사법부는 징역형을 선고함으로써 남 부회장이 저지른 행위가 언론사 사주로서 저지르지 말아야 할 위법임을 재차 확인시켰다"고 지적했다.이어 "참담하고 참담하다. 지난 69년간 '충청권 일등 언론사'라는 간판은 빛을 잃었다. 구성원들은 고개조차 들
대전일보 노조가 강영욱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단행된 인사를 두고 불만을 표시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대전일보지부(이하 노조)는 1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전일보가 13일자로 승진 인사를 포함한 차장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다"며 "인사 내용을 보면 내년 70주년을 앞두고 올해부터 준비에 나서겠다고 천명한 대전일보가 그럴 의지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이어 "인사는 목적성이 있어야 한다. 그 목적은 회사의 발전과 비전 구축을 위해 업무수행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데 있다"면서 "그 목적에 이번 인사가 부합하는
대전일보가 사장을 교체했다.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남상현(46)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대신 새로운 사장이 취임했다. 11일 대전일보 등에 따르면 대전일보는 지난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남 사장을 부회장으로, 제16대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강영욱 전 법원공무원교육원장(59)을 각각 선임했다. 강 신임 대표는 11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강 대표는 대전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대전일보에 입사해 6개월 가량 기
TV조선이 그동안 항간에 떠돌던 MBG(엠비지) 그룹과 이 그룹을 운영하는 임동표 회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탐사보도를 통해 공개했다. 보도가 나가자 지역언론사 는 즉각 왜곡보도라며 의혹을 부인한 뒤 TV조선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지난 1일 밤 10시 제56회차 '신이 만든 기업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엠비지에 관련된 의혹을 취재 보도했다. '탐사보도 세븐'은 TV조선이 각종 범죄와 비리, 의혹을 심도있는 현장취재로 파헤치는 탐사 고발 프로그램으로 지난
디트뉴스24와 대전중구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진흥에 기여하기로 했다.디트뉴스24 이광희 대표이사와 노덕일 중구문화원장은 28일 대전 중구 대흥동 중구문화원에서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문화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100인 전시회를 공동주최해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로 했다.또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문화 관련 사업에 대한 재능기부 등 공동 관심사항을 양 기관 발전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은 9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를 인신협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뉴스핌의 민병복 대표가 선임됐다.이근영 협회장은 KBS, GTV 본부장, SDN 총괄본부장, 프레시안 경영실장, 프레시안 플러스 대표를 거쳐 지난 2013년 6월부터 프레시안 경영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인신협 제9대 회장과 네이버-카카오뉴스제휴평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3대 언론단체로서 그에 걸 맞는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협회의 외연을 지
는 4일 세종 어진동 세종뱅크빌딩에서 김정규 디트뉴스24 회장을 비롯해 이광희, 김재현 공동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열었다.이날 시무식에서는 ‘2019 임직원의 생각’이란 주제로 자립경영 실현, 1등 매체 실현, 10년 후 성장동력 등에 관한 문답을 작성해 김정규 회장과 임직원들이 향후 나갈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시무식에서 김정규 회장은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이해와 신념이 있어야 한다” 며 언론의 선도 역할에 대해 주문했다.이광희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대전·세종·충청 CEO 신년포럼 및 교례회’를 1월 17일 오후 6시 30분 유성호텔 8층 스타블룸홀에서 개최합니다.디트뉴스24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시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전·세종·충청 CEO 신년포럼 및 교례회’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경제인 행사로 대전·세종·충청지역 기관단체장과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교를 다지고 한해의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입니다.대전·세종·충청 CEO 창조혁신포럼이 주관하고 대전상공회의소와 타이어뱅크
언론 5대 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오는 12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인신협이 선정한 각 부문 ‘올해의 인물상’과 인터넷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올해의 인물상’과 ‘공로상’ 수상자는 2018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온 인물들 중 다수 발행인들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각각의 선정기준에 맞춰 엄
세종시기자협회가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세종시기자협회는 이날 오후 3시 세종 전동면 아람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지역발전과 '정론직필'을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총회는 협회 창립을 위한 정관 승인, 간사를 비롯한 임원 선출,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간사에는 뉴스1 이길표 세종본부장이, 명예회장에는 금강일보의 서중권 세종본부장, 감사에는 브릿지경제의 윤소 세종 국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는 내외뉴스통신의 김종환 차장이 임명됐다.특히 신규 언론의 검증과 함께 회원사들의 윤리를 담당할 윤리특별위원
충남 서산에는 지방세와 국세 포함 연간 5조4670억 원의 세금을 납부하는 ‘대산석유화학공단’이 있다.국가공단인 울산과 여수와는 달리 이곳은 민간석유화학공단으로 방치돼 있다. 이로인해 환경관련 민원도 잦다.대산석유화학공단은 울산, 여수와 함께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을 이끄는 핵심 공단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는 대산공단 국가공단 지정을 목표로 오는 28일부터 “대산석유화학공단 이대로 둘 것인가”, “국가가 나서야한다” 등 기획보도를 통해 대산공단의 국가공단 지정 당위성을 집중보도한다. 독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