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편으로 발행되는 온누리상품권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자 판매 시작 반나절 만에 동이 나는 사태가 발생했다.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오정신협본점에서는 28일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개시한지 반나절 만에 3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판매 완료됐다.정부는 명절을 앞두고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현금 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인상하고 1인당 월 구매한도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했다.일각에서는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제
대전 목원대네거리에 위치한 엠블병원이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에서 열리는 대전 맘아랑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엠블병원은 이번 행사에 두상 교정 전문의 손근형 원장이 개발한 두상 교정용 유아베개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5일자로 백태근 신임 본부장이 부임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부산 출신인 백 신임 본부장은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aT에 입사한 후 수급관리처 수급기획부장, 유통조성처 유통기획부장, 정보전략실장, 유통조성처장 등을 역임했다. 백 본부장은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관내 농가 및 농·식품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수출·유통 등의 사업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 농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금성백조주택이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오후 대전 지역내 복지시설(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성애노인요양원, 성심보육원)을 방문해 과일, 의류,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했다.지난 1981년 창립된 이후 ㈜금성백조주택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 12월 발표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서 위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기록됐다. 위암은 식이 습관, 유전적 요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흡연 등으로 인해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보통 체중 감소, 복통, 복부팽만감, 구토 등이 지속돼 내원해 진단받거나 위내시경 검사 중 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료법은 위암의 크기와 위치, 분화도 및 전이 여부, 환자의 건강상태 등에 따라 결정되는데 다양한 위암 치료법을 대전선병원 위장관외과 황성호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1기에는 내시
성공적인 비뇨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일반인과 비슷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팀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 4개 대학병원(을지대, 고려대, 경희대, 원광대)에서 수술 받은 후 1년 이상 재발이 없는 비뇨기암 환자 총 331명(전립선암 114명, 신장암 108명, 방광암109명)과 암 병력이 없는 일반인 1177명의 삶의 질을 비교분석했다. 유럽종양연구치료기관(EORTC)의 암환자 일반적 삶의 질 설문과 기능적 사회적 지지 설문
현재 대전에서 유일하게 입주가 진행 중인 동구 신흥동 ‘이스트시티’의 전세 물량이 늘어나며 일시적으로 전세가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스트시티는 1블록 1345세대, 2블록 636세대 총 1981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2블록의 3개동(203동 1,2라인, 204, 205동)은 공공임대물량으로 구성됐다.지난해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스트시티’는 잔금을 마련하지 못한 집주인들이 다량의 매물을 전세로 내놓아 전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전용면적 59㎥형은 1억 8000만~9000만 원 선에서, 74㎥형은 2억~2억 200
대전시새마을회는 25∼26일 충남 보령시 환상의 바다 리조트에서 시단체장 및 이사, 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의하고, 2019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새마을문고대전서구지부는 25일 대전 서구 복수동 서구새마을회관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2019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경용(55) ㈜미래온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1년 1월 정기총회일까지이다.
삼성블루팡스배구단은 2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 DAY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경기는 헌혈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 삼성블루팡스 배구단의 헌혈약정과 함께 다회헌혈자를 초청해 시구 이벤트를 진행했다.삼성블루팡스는 지난 2016년 적십자혈액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매 시즌마다 ‘삼성블루팡스-대전세종충남혈액원 DAY’를 진행해 일반 관람객 및 헌혈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당월 헌혈자가 헌혈증을 제시하면 대전 홈경기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24일 대전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MOU 체결로 엽합회 소속 회원이 건양사이버대학에 입학하면 입학금 면제와 1년간 수업료를 40% 감면받을 수 있다.회원의 가족이 입학하면 입학금 면제와 더불어 2년간 수업료 50%가 할인된다.입학한 학생들이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이용 시에도 혜택을 받는다.한편 건양사이버대학의 신입생 및 편입생 2차 모집은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며,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2가지의 전형으로 선택 지원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4일 샤롯데봉사단, 롯데쇼핑 노동조합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음식을 제공하는 ‘보훈공감’ 활동을 펼쳤다.이날 보훈공감 활동에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해 적적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25일 ㈜보쉬전장에 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했다.㈜보쉬전장은 세종시에 위치한 자동차 소형 모터 등을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독일 본사의 환경안전 보건방침을 기본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금연, 유소견자관리, 정신건강증진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내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정착하는데 기여했다.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사업은 자율적으로 건강 증진활동을 추진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에 선정서를 수여하는 사업이다.
대전지역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으로 나타났으며, 위암 다음으로 갑상선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24일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발표한 '2016년 대전지역 암 통계 현황'에 따르면 대전의 암발생 순위는 위암이 1위를 기록했다. 매년 1위를 차지하던 갑상선암은 2위로 밀렸다.갑상선암은 지난 2015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16년 남녀전체 2위로 발생순위가 떨어졌다.2016년 발생한 암환자 수는 6353명(남자 3258명, 여자 3095명)으로 남녀 통틀어 가장 많이 발생한
출근을 하기 위해 신호 대기 중에 뒤차의 추돌로 인해 목이 심하게 아파 병원을 찾은 회사원 김 모(27) 씨는 의사로부터 채찍질 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 채찍질 증후군은 교통사고로 인한 질병으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목 손상이다.교통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중 60%는 목 통증을 호소하지만 대부분 꾀병 환자로 여겨지기 십상이다.그러나 실제로 목에 갑작스런 충돌을 받고 나면 통증은 물론 운동기능장애, 두통, 감각손실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들 중 1/4은 1년 이상 목 통증이 지속된다. 채찍질 손상이란 간접적인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백년가게 육성사업 1호점으로 선정된 충남 서산 '큰마을영양굴밥'을 찾아 백년가게 현판식을 가졌다.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인(도소매 및 음식점)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손·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판식이 개최된 '큰마을영양굴밥'은 업력 30년의 굴돌솥밥 전문점으로 제품 전문성과 서비스의 차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3일까지 풍성한 할인행사와 선물 상품전을 마련한다.지하 1층 식품관에는 각 식품군별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설 선물세트 제안전'이 펼쳐진다.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부위로 산적, 국거리, 불고기 등으로 구성한 ‘한우 알뜰 2호세트(21만 원), 모슬포 특선 옥돔세트 3호(1kg, 9만 원), 올가 유기농 기쁨표고세트 2호(6만 9000원) 등 가격대별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다. 식품 설 선물세트 구매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진행돼 당일 20·100·20
대전시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9년 1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및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 복지 서비스로 아동·청소년, 노인 등의 기타 대상자들에게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카드)을 부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모집은 총 4550명(동구 900명, 중구 820명, 서구 1100명, 유성구 850명, 대덕구 880명)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업별 필요한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가오는 신학기 2~4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3488가구로 예년에 비해 대폭 감소해 전세 아파트 구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대전은 중구 산성동 ‘유등천 모아미래도 리버뷰’ 237가구에 불과해 역대 최저 입주물량을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4월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대전 237가구, 세종 1495가구, 충남 1756가구로 각각 집계됐다.세종에서는 2월에 반곡동 4-1 P1구역 L2블록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59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하고 3월에 세종시 2-1생활권 H1블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