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다가오는 신학기 2~4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3488가구로 예년에 비해 대폭 감소해 전세 아파트 구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전은 중구 산성동 ‘유등천 모아미래도 리버뷰’ 237가구에 불과해 역대 최저 입주물량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4월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대전 237가구, 세종 1495가구, 충남 1756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세종에서는 2월에 반곡동 4-1 P1구역 L2블록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59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하고 3월에 세종시 2-1생활권 H1블록 ‘지웰 푸르지오’ 190가구, 세종시 3-2생활권 M1블록 ‘신동아 파밀리에 4차’ 713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충남에서는 2월에 아산시 법곡동 ‘성우더파크 2차’ 369가구를 시작으로 3월에 서산시 석림동 ‘서산 센트럴 코아루’  337가구,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학산파크뷰 The 테라스’ 72가구,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미소지움’ 498가구 등이 집들이에 나선다.

4월엔 보령시 명천택지개발지구 B-3블록 ‘예미지1차’ 480가구가 입주자를 맞는다.

그러나 대전은 3월에 중구 산성동 ‘유등천 모아미래도 리버뷰’ 237가구만이 입주 예정 아파트이어서 전셋값 하향 조정에 기여하지 못할 전망이다.

2019년 2∼4월 입주 예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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