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김경석 국민의힘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젊은 결혼 부부가 아이 낳으면 아파트를 무상지급하는 입법을 발의 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인구수는 2019년도 이후로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며, 해마다 9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사라지고 있고 출산율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혼인 건수는 10년 동안 3분의 2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출산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작년만 해도 사상 초유의 결과라는 0.72명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더 떨어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이 조례를 근거로 맨발 보행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는 △맨발보행로 설치 장소 선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맨발보행로 조성·보수·정비 △편의 및 부대시설 설치·관리 △홍보 및 교육 △자원봉사자 지원 등이 담겼다. 이 조례에 따라 대전시는 맨발 보행로 등 인프라 조성 등을 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동한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사표를 던진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뻔뻔한 일"이라며 힐난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이장우 시장과 사전교감 논란 속에 권한대행 부임 이후 자신의 거취를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고 이리저리 거짓말만 했던 이동한 후보가 ‘중구 발전을 위해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다’고 밝힌 출마의 변을 믿는 사람은 없다"며 "구민과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후보가 중구청장에 출마하겠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이며, 궤변이다. 주민들을 또다시 속이겠다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유천동 유천시장 인근으로 확장·이전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태평동 5가에 선거본부를 설치한 이래 2달 만에 사무소를 이전하면서 본선을 포함한 선거후반기를 보다 공격적 조직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새 사무소를 '강영환의 진심캠프'라 칭한 뒤 진심캠프는 출마선언 때부터 강조한 △내 아이들이 살게 하고 싶은 중구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전, 그 중심 중구 △정상의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동한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이 4월 10일로 예정된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다. 국민의힘은 무공천이지만 국민의힘 고유의 선거운동 복장을 한 채 선거가 끝나면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국민의힘 조직을 선거에 활용하겠다는 심산인데 꼼수출마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보인다.이 전 부구청장은 15일 출마회견을 열고 “중구가 발전 동력을 잃어버린 가운데 행정의 창의성도, 도전 정신도 사라진지 오래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 다시금 중구가 대전의 중심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는데 후안무치함이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인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조 전 장관은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로 불리는 역사상 최악의 입시 비리를 저질러 국민의 공분을 샀고 현재까지도 엄연한 피고인 신분이며 1심과 2심 모두 유죄판결을 받은 상태"라며 "조 전 장관의 현 행보는 수많은 전례보다도 심각하고 중대한 범죄를 일으켜 놓고 가장 도덕적이어야 할 국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선거구에서 경선을 벌이게 된 조승래 국회의원과 오광영 예비후보가 14일 시간차이를 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먼저 기자실을 방문한 사람은 오광영 예비후보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중앙당 선관위에서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침을 세웠지만 시당의 준비로 인해 토론성사가 불투명하다”면서 조 의원에게 "토론회에서 묻고 싶었던 주요한 질문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오 예비후보는 지난해 진행된 이재명 당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해 "당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석봉 국민의힘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향후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실질적인 노인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보다 20년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돌봄서비스를 연구하고, 이를 참고해 전국 최고 수준의 한국형 노인 돌봄 체계를 대덕구에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요양보호사는 노동강도가 높아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3D업종으로 분류되는데다, 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국 동포 간병인들은 상대적으로 무자격자가 많다”며 “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택구 국민의힘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부터 지원되고 있는 중고교 ‘무상교복’ 제도를 지원하는 법률안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무상교복 지원 금액은 전국적으로 천차만별이다. 실제로 대전과 충남북, 세종시와 모두 지원되는 금액이 다르고 학교별로도 가격이 크게 차이 나는 실정이다.대전시의 경우 중학교 교복값이 30만 원~31만5000원, 고등학교는 28만 1000원~31만 5000원, 세종시의 경우도 중학교 교복값이 28만4000원~31만4000원, 고등학교는 3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지난 1월 중순 대전 대덕구청을 방문해 명함을 돌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결국 고발됐다.대전시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방문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전현직 대전시·구의원 등 총 4명을 13일 대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A씨는 지난 달 19일 대전시의원, 전직 대덕구의원 등 3명과 함께 기호·성명 등이 표시된 복장으로 대덕구청 20여 개 사무실을 순회하며 명함을 배부하고, 새해 인사와 함께 지지를 호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해 전략공천설이 제기되고 있는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는 13일 "전략이든 경선이든 중앙당 방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김 이사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일반경선도 있고 제한적인 경선도 있고 단수공천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한 뒤 "당 공관위가 결정하는대로 따르겠다"고 거듭 중앙당 방침 수용 입장을 밝혔다.김 이사는 "당헌당규에 따라 설치된 공관위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며 "인재영입이 공천을 의미하지 않고, 단수공천을 전제로 인재영입에 응하지 않았다"고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전 중구’ 선거구 가상대결에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강영환 예비후보(전 공보협력비서관), 이은권 예비후보(전 국회의원)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여론조사꽃이 13일 발표한 총선 지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 중구 선거구 정당 지지도와 차기 총선 예측 모두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앞섰다. 하지만 황운하 의원과 강영환 예비후보 가상대결 결과 황 의원 37.6%, 강 예비후보 31.1%로, 황 의원이 6.5%p 격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지상현 기자]58일 앞으로 다가온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서 인재영입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의 전략공천설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황운하 국회의원이 폭탄발언을 해 관심을 모은다.황 의원은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주장을 수용하면서 중구청장 후보 경선을 요구하면서, 만약 경선이 치러지지 않을 경우 총선 불출마 카드를 내놔 중앙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1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황 의원은 지난 9일 SNS에 "이번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 결정은 주민과 당원의 뜻이 반영된 방식으로 결
[류재민 기자] 21대 국회 임기 중 마지막 명절을 맞은 충청권 의원들이 설 민심을 전해왔다. 이들은 경제난 위기 속에 ‘민생’과 ‘경제 회복’ 중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지역구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을 돌며 지역 주민들 의견을 들었다. 먼저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인 홍문표 의원(4선. 홍성·예산)은 “서민물가 급등에 국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음을 느꼈던 명절이었다”고 전했다.홍 의원은 특히 “정치가 더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더불어 현 정권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다”며 “정쟁에만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