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동에서 유천동으로 사무실 옮겨 '진심캠프' 운영

강영환 예비후보가 중구 유천동에 마련한 선거 캠프. 강 예비후보 제공
강영환 예비후보가 중구 유천동에 마련한 선거 캠프. 강 예비후보 제공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유천동 유천시장 인근으로 확장·이전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태평동 5가에 선거본부를 설치한 이래 2달 만에 사무소를 이전하면서 본선을 포함한 선거후반기를 보다 공격적 조직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새 사무소를 '강영환의 진심캠프'라 칭한 뒤 진심캠프는 출마선언 때부터 강조한 △내 아이들이 살게 하고 싶은 중구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전, 그 중심 중구 △정상의 나라 대한민국의 세 개의 별을 담은 마음을 진심을 다해 실행할 것 등을 다짐했다.

그는 "초기 태평동 사무소는 중구 내에 가장 인구수가 많은 태평동에서 인지도의 초석을 쌓은 의미였다면, 시즌 Ⅱ인 유천동 사무소는 중구 내 차량이동이 가장 많은 지역 중에 하나이며 다른 동과 연결된 중심지라는 지역적 의미"라며 “진심을 담은 의지가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궁극적 목표 달성 시점인 4월 10일 총선일까지 캠프에서 야전침대생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D-50일이 되는 다음주부터 선대위원회 조직을 확충하면서 본격적인 조직 및 세력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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