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충남 공간정보포털'을 통해 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함께 고향 땅 정보를 공유하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도민들도 묘지 위치를 찾을 때 해당 포털을 이용하면 된다.또한, 묘소 주변 풍경이 변해 길 찾기가 힘든 경우에는 휴대폰으로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번과 경계 등 현황도 확인 가능하다.이와 함께 땅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근 공공기관, 교통
양승조 충남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12일까지 민생현장을 잇달아 찾아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한다.앞서 양 지사는 지난 10일 논산시 화지중앙시장에서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다문화 여성들과 송편을 만들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11일에는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휴기간 도민불편 해소를 위해 쓰레기 수거 등 현장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거리 청소를 함께 했다.예산군 농산물 유통센터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사과 선별 작업자와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사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4일 1365 자원봉사포털 수요처 등록 계기로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자원봉사 수요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인단체 중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곳으로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사용해 자원봉사자 모집 및 봉사활동 지도, 봉사실적 등을 관리할 수 있다.권혁문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원봉사 수요처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문화다양성 도서 캠페인 ‘사이책방’을 진행한다.올해 2회차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도내 10개 도서관 및 시민 참여공간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7권의 도서를 읽고 성 소수자와 인권, 젠더 등 문화다양성과 관련된 이슈를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문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된 1회차 행사의 뜨거운 반응을 반영해 열리는 것으로 사업 종료 후 7권의 도서는 캠페인 진행 장소에 기증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무지개다리 사업 ‘서로, 소리’의 문화다양성 가치 인식 및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범도민추진위)가 추석 연휴 전후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며 혁신도시 유치 염원을 모은다.10일 도에 따르면, 범도민추진위는 이달 내 100만인 서명운동 목표 달성을 목표로 잡고, 향우회와 이통장협의회,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강화한다.또 읍·면·동사무소에서의 각종 회의·행사 시 참여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특히 추석 연휴 전날인 11일에는 홍성역, 홍성터미널, 예산역, 예산터미널 등에서 도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혁신도시
충남도개발공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충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도내 보훈대상 50가구에 쌀, 이불 등 생필품 총 6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도순구 관리이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위문품 전달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충남도개발공사는 앞서 농촌 일손돕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과 10일 내년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도교육청은 상반기에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 설문조사, 학생참여예산제, 홈페이지, 서면, 유선 등을 통해 예산에 대한 주민 의견 64건을 수렴하고 부서검토를 완료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에 상정했다.주민 의견 64건에는 지역별 입시설명회와 대학 진로 컨설팅 사업 추진, 학생자치 활동 공간 구축, 학부모와 함께 폭력예방교육 강화, 4차 산업 대비 사이버 교육 개발 확대 등 수요자 맞춤형 사업이 대거
충남교육청은 9일 충남 제3호 학교협동조합 개소식을 천안오성고에서 개최했다.충남에는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 중인 학교협동조합이 장항고와 천안여자상업고, 천안오성고 3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학교 2곳이 교육부 인가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학교협동조합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천안오성고 학교협동조합 ‘늘벗’은 구성원의 복지와 건강증진으로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해 3월 창립총회와 교육부 인가를 거쳐 8월에 법인을 설립했다.학교협동조합은 학교구성원과 마을이 생활 속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충남지방경찰청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성·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1일부터 15일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충남경찰은 1일 경찰 426명, 헬기 및 순찰차 144대를 동원,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등 95개소 혼잡장소와 고속도로·국도 주변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94개소에 대해 소통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할 계획이다.특히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운용중인 암행순찰차(총3대, 국도 1대 포함)와 헬기(1대)을 활용해 경부고속도로와 1번국도 등에서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충남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도가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9일, 도는 당초 예정된 '2020 시책보고회'를 연기하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실국보고회’를 개최했다.태풍 링링으로 인해 도내에서는 9일 오전 9시 기준 사망 1명, 부상 2명, 1가구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농작물 피해는 ▲도복 2181㏊ ▲낙과 2004㏊ ▲시설물 121㏊ 등 13개 시·군 4501농가 4323㏊
1950년대의 레트로(복고풍)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가 제65회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일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백제문화제의 시작과 함께 65년째 이어오고 있는 불교제례의식인 ‘부여수륙대재’를 레트로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1950년대 당시 수륙재의 모습은 백마강에 수십여척의 배가 떠있고 부소산과 백마강가에 수만명의 인파가 모여 장엄한 의식을 지켜보는 추모광경이 빛바랜 흑백사진으로 남아 전해지고 있다.‘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는
충남도교육청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조직위는 도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학생들이 군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도교육청은 군문화엑스포가 학생들에게 군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양승조 지사는 “군문화엑스포는 6.25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해에 세계
동구 주민사랑네트워크 김제홍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햅쌀세트(햅쌀, 참기름, 들기름) 200개를 5일 동구에 기탁했다.
충남교육청은 5일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예방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7~8일 충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방지를 위해 비탈면과 사면 토사유실, 옹벽 붕괴 등 재해 취약 교육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 조치를 신속히 하고,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회의에서는 충남 태풍 대비 상황과 피해 예측 현황을 보고하고 태풍 소멸 시까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재난상황에
충남도는 충남복지재단 직원 공개채용 시험 원서접수 결과, 19명 선발에 총 150명이 응시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충남복지재단 선발 예정 직원은 연구직 실장 1명과 팀장 1명, 팀원 6명, 일반직 팀장 2명과 팀원 9명 등이다.연구직 1급 선임연구위원과 2급 책임연구원의 경우 각 1명 모집에 1명 씩 응시,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3급 선임연구원은 3명 모집에 8명이 응시해 2.7대 1을, 4급 주임연구원은 3명 선발에 5명이 응시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일반직 팀장은 2명 모집에 15명
충남도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향해 세력을 키우면서 북상, 6일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태풍 링링이 한반도 방향으로 계속 북상해 7일 새벽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 부근 해상에 근접,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와 최대 순간 풍속 4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을 동원할 것으로 예보했다.도는 태풍 링링으로 인한 직·간접적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 소이현․인교진이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나섰다.소이현․인교진은 3일 오후 1시 30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위촉식을 갖고 양승조 충남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은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 강국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국내 축제의 역사를 새롭게 이끌어 온 백제문화제가 국내외인이 참여하여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두 분을
충남교육청은 수험생 1만9608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를 4일 도내 97개 고등학교와 10개 학원 시험장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1만8420명, 졸업생(검정고시 포함) 1188명 등 1만9608명이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에 비해 21명이 줄었고,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161명이 늘어난 숫자이다.이번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공식
충남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chungnam.go.kr)이 전국 17개 광역 단위 대표 도서관 중 처음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3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굿콘텐츠 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근거해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다.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가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충남도서관 누리집은 전문가 및 이용자 평가단의 ▲서비스 기술 ▲
충남 학생들이 재난과 사고에 대한 대응방법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학생안전체험관이 3일 개관했다.학생안전체험관은 공주시에 있는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안에 있으며 총 사업기간 5년에 14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05㎡ 규모로 지어졌다.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체험 위주의 타 시․도 체험관과 달리 학교 안전 7대 표준안의 교육내용을 근거로 생활 안전, 교통안전, 재난 안전, 생명존중 등 4개 체험관 18개 체험실로 구성된 게 충남만의 특징이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