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남도청서 홍보대사 위촉식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 소이현․인교진이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나섰다.

소이현․인교진은 3일 오후 1시 30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위촉식을 갖고 양승조 충남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은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 강국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국내 축제의 역사를 새롭게 이끌어 온 백제문화제가 국내외인이 참여하여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두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며, 백제문화제의 따뜻한 감성을 국내외에 확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소이현․인교진은 홍보대사 위촉식에 앞서 이날 오전 백제문화제를 주최하는 공주시와 부여군을 잇따라 방문해 김정섭 공주시장 및 박정현 군수와 각각 환담 및 기념촬영을 실시하고 제65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홍보를 다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