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추구하는 효문화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1일 구에 따르면, 충청기호유학을 담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학문적 가치에 관광자원 기능을 더해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균형 발전에 큰 기대를 모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총 사업비 7947억 원, 47개 사업을 담아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 거점사업으로, 사정동 산 65-3번지 일원에 제2뿌리공원, 청소년 수련시설, 가족놀이터
대전 중구는 18일 ㈜디오엔지로부터 소화기 150대(585만 원 상당)와 소망의료기기 백화점으로부터 온열매트 2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물품은 지역 저소득 가정에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효를 체험하고 즐겁게 익히며 바른 인성을 배양하고,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대전 중구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 1200만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으며 효문화중심도시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생활 인프라 구축사업이다.1998년에 개원한 효문화마을관리원은 요가, 노래교실, 우리민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노인의 여가와 문화를 책임져왔다. 또
대전 중구는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설명·토론회를 가졌다.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토론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구는 지난 7월부터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단 구성, 동별 지역회의를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주민 숙원사업을 파악했다.숙원 사업 중 사업 담당부서에서 타당성과 추진 가능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은행선화동 주민 공유 공간 조성 ▲태평1동 느티나무쉼터 환경개선 ▲유천2동 은행나무길 보도블록 정비 등 2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 11시부터 서대전초등학교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한 마을문화축제인 제4회 ‘동네방네 하하하’를 연다.이번 행사는 용두동 자생단체협의회와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재)대전문화재단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개최한다. 그간 성락복지관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서대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와 어린이를 한 놀이 바운스, 이웃과 나누어 쓰는 플리마켓, 풍성한 먹거리와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발표회 등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권효숙 동장은"올해로 4번째로 열리는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심구 구청장들이 16일 대전 중구청에 모여 인구절벽 위기 해소 등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전 중구는 16일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과 함께 제31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6명의 구청장은 지방분권활성화와 지방건전재정을 위한 자치구 조정교부금 협의체계 구축과 교부율 개선, 재정분권 추진 등을 공동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회의를 마친 후에는 뿌리공원으로 이동해 수려한 자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은 16일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서부소방서 산성119안전센터와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전파와 초기진화, 인명대피, 부상자 응급처치 등의 훈련을 진행했으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중구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대문중학교에서 제1회 문화2동 한마당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2동 마을계획수립기획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구 보조금 1000만 원과 자부담으로 마련된다. 마을주민이 모여 노래자랑, 장기자랑, 먹거리, 체험 등을 즐기는 주민화합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풍물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고전무용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통기타 공연, 댄스, 펜플룻 연주 등 여러 축하공연과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진다.공연장 밖에서는 가훈써주기, 병영체험 등 체
대전 중구 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신문 ‘목동 이야기’ 발간식을 14일 저녁 주민 100여 명과 함께 목동복합커뮤니티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2019년 중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은 목동 마을신문은 목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기자단과 편집위원을 모집해 편집부터 발간까지 직접 했다.목동 마을신문 ‘목동 이야기’는 목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 특집기사를 시작으로 마을 소식과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여러 기사를 담아 12면으로 구성됐다.
대전 중구가 찾아가는 주거급여 신청 홍보에 나선다. 18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지역 통장을 대상으로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인한 수급범위 확대 안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급여로, 임차가구에는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임대료 지원을, 자가인 경우에는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주택을 개보수 해주는 제도다.지급대상은 현재 기준중위소득 44%(4인가구 기준 203만 원) 이하로, 마이홈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수급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
대전 중구에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울산 등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이 모여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갖는다.16일 오전 11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박용갑 중구청장 주재로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참석해‘제31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가 열린다.참석한 구청장들은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 소개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중심구의 현안과제 등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행정추진의 원동력을 모색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전 중구는 10일 신임 주한 프랑스 대사인 필립 르포르 대사가 방문해 지난 6월 체결했던 문화예술 교류협약에 대한 변함없는 이행과 상호 발전방안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박용갑 청장과 필립 르포르 대사, 장 크리스토프 플뢰리 참사관, 프랑스 문화원 관계자들은 기존 문화교류 협약사항인 ▲문화예술 자료와 정보 공유로 문화적 네트워크 구축 협력 ▲대표축제에서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 공동 참여 ▲대전 프랑스 문화원 무상사용 ▲프랑스 작가, 예술가, 유명강사의 지역 문화예술행사 참여 지원 ▲문화‧예술‧축제 분야에서 독창적 전문지식과 운용기술
대전 중구는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2,481세대에 전기 등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2,4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축하면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산정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 또는 1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5%이상 절감한 세대에 현금 또는 그린카드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신청방법은 중구에 거주 가정에서 1인이 대표자로 탄소포인트제 홈
대전 중구는 11일 국토교통부와 ‘도시의 날 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사회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7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대상 평가단에서 엄정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4개 부문(도시사회
대전 중구는 작년보다 9% 증가한 1111건, 24억 1000만 원의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부과된다.부과대상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의 기간에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지분면적 160㎡ 이상 소유자로, 매년 10월에 부과된다.부과금액은 시설물의 면적, 단위부담금, 교통유발계수를 적용해 산정하며, 납부기간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만두레는 10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추억여행 만들기’를 실시했다.평소 적적함을 느낄 수 있는 일상을 벗어나 어르신 70여명과 오월드 플라워랜드,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만두레 봉사회원들은 흥겨운 장기자랑과 게임을 준비하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나진희 회장은 "오늘 행사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이 추억을 쌓고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돈독한 정을 느끼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태수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협의회는 9일 지역아동 50여명과 함께 ‘나만의 힐링 화분만들기’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치유원예 사업으로 화분, 파키라 등 재료 일체를 지원 받고,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유예선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유예선 강사로 부터 식물의 중요성과 파키라 잘 심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자원봉사회원과 아동이 2인 1조가 되어 화분에 정성껏 파키라를 심고, 나에게 힘이 되는 글귀를 직접 작성해 팻말을 달아 세상에 하나뿐인 화분을 완성했다.행사를 마친 후 자원봉
대전 중구가 8일 중구 종합문화복지관에서 40여 명 교육생과 함께 ‘제16기 뿌리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시작된 뿌리아카데미는 지역리더로서 지녀야 할 기본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뿌리아카데미는 내달 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효(孝)관련 특강, 웃음치료, 대전학, 문화체험 강좌 등 다양한 과정으로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배양과 잠재능력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과정은 ▲구정특강 ▲치매예방 세대간의 소통실버보드게임 ▲대전의 독립운동사
대전 중구 오류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서대전역광장에서 ‘제7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구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 보조금 600만 원과 문화재단 보조금 및 자부담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이 함께 모여 문화공연을 즐기고 참여와 어울림을 통한 주민화합의 장이 되도록 8개 오류동 자생단체협의회가 함께 준비한다. 농악교실의 신명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줌바, 라인댄스 교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이어 오류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등 어린이 공연과 함께 주민노
대전 중구는 올해 3분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 92.4%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자, 홈페이지 접속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민원신청 접근성 ▲과정 편리성 ▲민원처리 신속·정확성 ▲적정 대응성 ▲민원 처리 공정성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청사 내 주차 공간 협소와 무인민원 발급기 신용카드 결제 도입 등이 개선 요청 사항으로 접수됐다.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