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도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제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 응시가 불가능했으나, 최근 법무부 변호사 시험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해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응시 기회가 부여됐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교육청에 신고한 뒤 지정 치료시설에 입원해 시험을 응시하면 된다. 시험은 비대면 평가로 진행된다. 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주치의의 소견이 필요하다.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도 일반 수험생과 동선을 분리해 별도의 장소에서 비대면 평가 방식으로 시험을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학교운영비 지원 기준 단가를 동결해 감액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재정운영 자율성을 개선한 ‘2021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이 각급 학교에 안내됐다.올해 학교운영비 예산 규모는 지난해 대비 91억 원이 증가한 675억 원이다. 교부 대상은 관내 유‧초‧중‧고‧특수 157개 공립 학교다.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재정이 어려워졌으나, 학교운영비 지원 기준단가는 동결해 감액 없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특히 올해는 매년 반복돼 온 목적경비를 학교운영비로 전환해 자율성을 높였다
순천향대가 12일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93명 모집, 4136명 지원해 4.6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시모집에서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3.95 :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4.66 : 1 ▲‘다’군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12.14 :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정원 외는 ▲‘나’군 수능(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2.33 : 1 ▲‘나’군 학생부종합(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 0.25 : 1 ▲‘다’군 수능(농어촌학생전형) 2.00 : 1 ▲‘
2020학년도에는 수능 응시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4만 5000여 명이 줄어드는 등 수험생 수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이 대입 입시 현장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대전권 대학들이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부분의 대학에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다.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대학들은 생존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가 왔다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12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전권 대학 중 정시에서 가장 많은 규모를 선발한 충남대는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 ‘가’군과 ‘나’군에 대한
상명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47명 모집에 4,938명이 지원해 4.7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캠퍼스별 경쟁률은 천안캠퍼스 4.37대 1, 서울캠퍼스 4.99대 1로 이는 전년도 정시모집 최종경쟁률 5.71:1(천안캠퍼스 6.05:1, 서울캠퍼스 6.06:1)보다 다소 감소한 결과로 나타났다.천안캠퍼스의 경쟁률을 보면 정시 ‘가’군 ▲수능(수능전형) 4.82대 1, ‘나’군 ▲수능(수능전형) 3.14대 1, ▲수능(수능실기전형) 7.20대 1, ▲수능[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3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미래교실 지원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해 ‘원격수업 전문가 되기’ 연수과정을 오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개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연수 내용은 △e학습터 화상기능 활용 △실시간쌍방향 수업도구 △온라인 놀이 △블렌디드 수업 설계와 실습 △초심자를 위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연수는 비대면 온라인, 집합,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컨설팅 과정 등으로 운영되며, 현장 교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연수과정이 개설됐다.가경신 교육장은 “2021학년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3월
을지대는 2021학년도 대전캠퍼스 의예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32명 모집에 224명이 지원해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마감된 수시모집의 경우 총 28명 모집에 499명이 지원, 1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한편 을지대는 대전·성남·의정부캠퍼스 총 314명 모집에 1782명이 지원, 5.68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의정부캠퍼스 임상병리학과로 9.7대 1이었으며, 간호학과는 의정부캠퍼스 7.0대 1, 성남캠퍼스 7.52대 1을 각
충남대학교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3.30대 1을 기록했다.충남대는 11일 오후 6시까지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 ‘가’군과 ‘나’군에 대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711명 모집에 총 56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0대 1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에서 전체 평균 경쟁률 3.76대 1을 기록했었다.‘가’군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774명 모집에 2540명이 지원해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인재전형은 27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3
한남대학교는 11일 오후 7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64명(정원내) 모집에 1588명이 지원해 2.8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쟁률 상위학과는 일반전형의 융합디자인전공 6.42대 1, 사회복지학과 6.00대 1, 의류학전공 5.75대 1, 간호학과 5.39대 1 등이다.정시 전형은 실기고사(미술, 체육)를 실시하지 않는 학과들은 수능 점수를 100% 반영해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5일 예정이다.한남대는 수능위주 일반전형 전체 최초 합격자의 입시총점 상위 30% 이내 학생
한밭대학교는 11일 오후 6시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95명 모집에 1355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2.7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쟁률이 높은 학과(전형)는 ‘나’군 실기우수자전형 산업디자인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로서 각각 6.67: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일반전형에서는 ‘나’군 일본어과의 경쟁률이 4.56:1로 가장 높았다.지난해는 정원내 492명 모집에 1934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한편, 실기위주전형의 실기고사는 오는 22일에 실시되고 미래산업융합대학
대전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1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결과 20시 기준 가, 나, 다군 정원 내 645명 모집에 2127명이 지원해 평균 3.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대전대는 △451명을 모집하는 가군(정원 내)의 경우 2.79대 1(1,259명 지원) 경쟁률을 보였으며 △104명을 모집하는 나군(정원 내)은 4.38대 1(456명 지원)의 경쟁률을 △61명을 모집하는 다군(정원 내)은 5.56대 1(339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정시모집 상위 경쟁률은 한의예과(인문)가 14.17대 1, 한
목원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12대 1의 경쟁률(602명 모집, 1274명 지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학과별 경쟁률은 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16대 1로 가장 높았고 TV·영화학부(8.57대 1), 경찰법학과(5.5대 1), 국어교육과(5.33대 1), 애니메이션전공(4.88대 1), 사회복지학과(4.2대 1), 웹툰전공(4.13대 1) 등이 뒤를 이었다.지난해 경쟁률은 3.85대 1(514명 모집, 1977명 지원)이었다.합격자 발표는 2월 5일이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021학년도 정시 가, 나군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958명(정원내 가군 523명/나군 435명) 모집에 3,932명이 지원해 전체 4.10대 1의 평균경쟁률(2020학년도 6.04: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모집분야 중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실기전형이 9명 모집에 163명이 지원해 18.1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스포츠과학부가 14.53:1, 문화예술학부(연기예술)이 10.73:1의 경쟁률을 보였다.가군에서는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실기전형이 9명 모집에 163명이 지
단국대가 11일 오후 5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경쟁률 4.71대 1을 기록했다. 수능 응시생 감소에 따라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5.4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캠퍼스별 경쟁률은 천안캠퍼스는 4.57대 1(976명 모집, 4,461명 지원), 죽전캠퍼스는 4.86대 1(890명 모집, 4,325명 지원)을 기록했다.천안캠퍼스 최고 경쟁률은 의예과(다군)이다. 25명 모집에 296명이 지원해 11.84대 1을 기록했다. 치의예과(나군)는 56명 모집에 301명이 지원해 5.38대 1을 기록했다.죽전캠퍼스
2021학년도 대학 신입생들을 선발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수시모집 등록 마감결과 대전권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적잖은 수시 합격생이 이탈하면서 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인원을 보충한다는 계획인데 대학들의 어려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7일 대학가에 따르면 한밭대는 수시모집 합격자 1612명 중 1563명이 등록해 최종 등록률 96.96%로 지난해 94.96%보다 2% 포인트 가량 증가했다.반면, 나머지 대학들은 모두 수시모집 등록률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충남대는 수시 합격자에 대한 등록을
충남 유일 공립 전문대인 충남도립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이번 정시모집 대학 12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7일부터 18일까지다.성적반영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이뤄지며, 일반전형은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자치행정학과 야간을 제외한 11개 학과로 학생부성적 30%와 수능성적 70%를 반영한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자치행정학과 야간은 특별전형으로 학생부성적 100%를 반영한다.합격자 발표는 2월 3일이며 대학 홈페이지(www.cns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충남도와 충남도립대학교는 2021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문이 나날이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향대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하는 4차 산업혁명분야의 ‘조기취업형 3개 계약학과’를 신설해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6일 대학에 따르면, 순천향대학교가 2021학년도에 신설한 ▲스마트팩토리공학과(22명),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4명),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31명)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학생부종합) 전형’으로 모집, 일반적인 대학 모집단위 학과와는 달리 입학과 동시에 취업할 기업을 선택해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팩토리공학과’는 제조공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1차 모집을 마감한다고 6일 밝혔다. 1학기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 2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전문대 및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했거나 35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다.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 2학년(4학기) 이상을 수료했거나 70학점 이상 이수했다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학과는 총 10개로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글로벌뷰티학과,
대전지역 대학가가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7일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당락을 판가름할 수능 및 학생부 성적 반영 등 모든 변수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6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전권 대학들은 대부분 7일부터 1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충남대의 경우 정시모집에서 대전권 대학들 중 가장 많은 1711명을 모집한다. 당초 계획했던 가군 750명[일반전형 703명, 지역인재(의예과) 26명, 국가안보융합전형 21명], 나군 659명[일반전형 652명, 지역인재(간호학과) 7명]에 수시 합격자 중 등록하지
2021학년도 체육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포함된 '수영 실기'를 앞두고 응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영장 내 감염 우려가 크고, 확진되면 응시조차 불가능해진다는 이유에서다. 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대전체육고등학교에서 체육 임용시험 1차 합격자 10명(일반 9명, 장애 1명)을 대상으로 ▲세단뛰기 ▲마루운동 ▲농구 ▲탁구 ▲경영(평영 25m, 자유형 25m)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할 수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사전 신청 후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