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이 경험적이고 서사적 이야기처럼 감성적으로 사람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 데이터를 통해 경험적 이야기를 만들지 못한다면 단순히 사람이 오면 불이 켜지고 꺼지는 장치 이상을 만들 수 없다.대신에 감지된 정보와 정보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이야기적 요소가 될 수 있는지 문맥적으로 데이터를 연결 이해한다면 감성을 자극하는 스트로크(감성을 일깨우는 자극)가 되고 스트로크를 시작으로 트랜잭션(오고 가는 교류)은 경험적이고 서사적 이야기로 작동 될 것이다.효과적으로 데이터 정보를 전달
우리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이야기들은 많이 있고 변하지 않는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에 따라 또 세대에 따라 감성에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담아내는 매체들이 바뀔 뿐이다.이야기가 말과 말로 전하다가 문자로 전하게 되고, 문자에서 이미지로, 이미지에서 영상으로... 다음은 여러분의 마음에 반응하는 이야기로 전달 될 것이다.지금의 사회는 사물까지도 연결 되어있는 초연결사회다. 사람은 어머니와 태줄로 연결되어 있던 연결망이 가족과 사회로 확장 공감과 감성의 네트워크로 기능했다. 그런데 초연
실내에서 광합성을 하고 식물의 건강한 면역력으로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산소나무는 수경재배와 IoT기술의 융합체이니 먼저 수경재배에 대해서 알아보자!수경재배(hydroponics)식물은 토양 없이 자랄 수 있지만 물없이는 살 수 없다. 대신 식물에 필요한 양분은 물에 녹여서 공급해야 하다. 이를 양분배양액, 즉 양액이라고 한다. 이러한 수경재배는 식물이 토양으로부터 뿌리를 통해 물이나 양분을 흡수하는 데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절약된 에너지는 잎의 성장이나 열매를 영글게 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 성장이 촉진되는 경향이
어느새 9월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의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이 상쾌하게 만들지만 큰 일교차로 환절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환절기 질환에 미리 대비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가을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가을이 되면 몸에서 건조함을 느끼게 되는데, 메마른 입술과 안구 건조증, 아토피 피부염, 비염 등 건조함이 극성을 부린다. 습도는 면역력과 건강에 밀접한 연관이 있어 실내가 건조해지면 호흡기 점막의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나 먼지, 세균 감염의 위험이 커질 뿐 아니라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거나 피부 장벽
지난 호에서는 실내 산소환경에 대하여 간단히 짚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IoT 활용 문제 해결방안을 살펴 보기 전에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최고IoT책임자(Chief IoT officer)를 먼저 소개하려고 한다.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도래하면서 '최고IoT책임자(Chief IoT Officer)라는 새로운 직책이 집중 조명을을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진입은 기존의 전통기업들에게 생존을 위한 변신을 강요하게 될 것이며 2020년이전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원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사물인터넷은 현재 약
"공기 참 좋다”란 말 속에 담긴 맑은 공기, 신선한 공기, 쾌적한 공기, 시원한 공기, 깨끗한 공기란 사실은 공기 속에 “산소가 얼마나 적절히 포함되어 있는가”를 의미한다.생명의 조건, 산소 O2 대기 중에 21%의 산소가 있기에 인간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저산소 공간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대기 속의 산소 농도는 21%, 출퇴근 시간 지하철의 산소 농도는 19.4%, 찜질방 내부는 18.5%, 밀폐된 자동차 내부는 18%로 보고되고 있다. 모두 저산소증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한 경
이번에는 DIY로 미세먼지측정기를 만들어 볼 것이다. 이에 앞서 독자들의 많은 질문 중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의 혼돈을 하고 있어 둘 사이의 차이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마이크로컨트롤러(MCU : Micro Controller Unit)프로세서(Processor)란 프로그램의 명령어를 처리하기 위한 장치이다. 명령어 처리는 8비트 16비트... 64비트는 처리능력을 의미한다. 그런데 CPU 또는 마이크로프로세서(MPU)는 연산만 가능한 장치로 램, 롬 등의 주변장치가 있어야 실재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마이크로
현대인은 하루 일과 중 90%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하루에 20-30 kg 정도의 공기를 마시며 살아간다. 대부분의 삶을 실내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삶의 질은 실내 공기의 질에 달려 있다 해도 과하지 않은 말이다. 세계적으로 약 600만 명 이상이 실내공기 때문에 사망한다고 한다. 물을 사먹는 것처럼 공기도 사먹는 시대가 되었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실내 오염물질이 대기 오염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은 1000배'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 산재,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 적자가 한해 28조원
이번에는 DIY로 실내환경을 측정하는 온도, 습도, 실내오염물질, 미세먼지와 요즈음 문제가 되고 있는 라돈 측정기를 순차적으로 만들어 볼 것이다. 이에 앞서 독자들의 많은 질문 중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의 혼돈을 하고 있어 둘 사이의 차이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마이크로컨트롤러(MCU : Micro Controller Unit)마이크로컨트롤러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이를 사용하기 위한 메모리, 입력장치 등의 필요한 기능이 함께 집적된 장치이다. 우리가 주로 다루고 있는 아두이노의 ATmega328는 8비트 마이크로콘트롤러이다.
선거도 있고 해서 이번 주는 4차산업혁명에 관해서 담론해보기로 하자. 특히 혁신과학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전략을 알아보는 것은 혁신도시, 스마트 시티, 도시경쟁력에 필수적이어서 지방정부 수장을 뽑는 선거의 화두로 쟁점화 되었으면 한다.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방식은 각국의 처한 상황과 인식에 따라 매우 달랐다. 미국은 구글을 비롯하여 글로벌 IT 대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으며, 신기술을 가장 먼저 개발하여 변화를 선도하고 플랫폼을 만들어 세계를 지배한다.과거 미국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 맨
지난번 만들어 보았던 공기청정기에 스마트플러그를 장착하는 것만으로 사물인터넷의 기본 기능이 가능하다. 기존의 전기 플러그에 Wi-Fi나 통신기능을 추가함으로 스마트폰 등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원격에서 전기를 켜거나 끄는 것은 물론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스마트플러그에 기존의 가전제품을 꽂아 두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사물인터넷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스마트플러그는 이미 여러 종류가 상품화 되어 있다. 상품화 된 스마트플러그를 알아 보고 내친김에 원리와 모자란 면을 보완 스마트 플러그 만들기에 도전할 수도 있다.
스토리텔링기술연구소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할 요소를 아래와 같이 정한 바 있다. 사람의 감각기관을 대신하지 않는다. 사람의 판단을 교란하지 않는다. 사람의 감각, 느낌, 지각, 인지영역의 혼란을 야기하지 않는다. 사람의 뇌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제거하고 할 수 있는 IoT를 지향한다. 몇 백 원 몇 천 원하는 센서로 사람의 감각기관을 대신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과학적 미신과 상술이 난무하고 있어 그 결과 감각 느낌 지각 인지로 이어지는 사람의 판단체계는 흔들리고 판단장애를 경험하곤 한다. 물론 “가스 불을
어두워지면 스스로 불을 밝혀 광합성을 하는 산소나무를 만들어 볼 것이다. 반려식물에게 빛을 만들어 준다면 식물친구는 산소와 음이온이 듬뿍 든 작은 물방울 그리고 피톤치드를 선물할 것이다. 물론 아두이노로도 만들어도 보고 아두이노 없이 간단하게 IC(C1815)를 이용하여 만들어 보려고 한다.조도센서는 주 재료가 카드늄(Cd)과 황(S)의 화합물인 황화카드늄(CdS)으로 주위가 밝으면 저항이 줄어 들고 주위가 어두우면 저항이 커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해서 어두워지면 스스로 불을 켜는 LED 등을 만든다.조도센서 속 과학
남북한 정상회담은 전세계에 평화를 타전하고 이목을 집중 시켰지만 각국의 셈법은 역시 패권적이다.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제국들의 셈법 역시 제국주의적이고 패권적이다. 핵을 대신할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는 경쟁국의 전략을 들려다 본 후 "DIY 생활 속 사물인터넷 만들기"를 통해 디지털문해력을 익힐 것이다. 디지털문해력은 핵을 대신할 국가경쟁력이다. 일본은 4차산업혁명 핵심을 “데이터의 확보와 활용”으로 파악, 데이터를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의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자연재해는 일본 사회가 지닌 문제와 기존 산업의 강
아두이노를 통해 경험하고 배우려는 것은 아두이노 조작법이 아니라 디지털문해력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내연기관을 몰라도 운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것처럼 개발자를 제외하고는 코딩을 몰라도 디지털 세상을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그런데 그 말을 틀렸다.지금까지는 글로 세상을 표기하고 표기한 글을 읽어 세상을 알 수 있었다면 앞으로의 글은 과거의 지식을 해체하고 새로운 지식체계의 조합과 통합을 확인할 수 있는 글로 진화할 것이다. 코딩은 지식체계를 새로운 조합으로 시도해 볼 수 있고 또 통합할 수 있는 글로 된 도구다
맥킨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자동화로 일자리를 잃게 되는 인구는 8억 명, 전 세계 노동자의 3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투입되는 스마트공장 시대를 맞이 하면서 4차 산업혁명은 단순 노동자뿐 아니라 지식노동자들의 일자리까지 빼앗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다. 기술발달이 축복이 아닌 재앙임을 예고 한다. 해고는 피할 수 없는 것인가?독일은 기술 발달이 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가장 먼저 고민했던 국가다. 단 한 사람도 해고 되지 않도록,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핵심 문제이기 때문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