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22회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이하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회장 박수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보육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보육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내빈 환영사 및 축사 △보육 교직원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2부 보육 교직원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보육 교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초등학생,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30
천안시가 직업소개사업소의 준법정신 고취를 통한 건전한 질서확립에 나섰다.동남구·서북구는 최근 천안축구센터에서 직업소개소 192개소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직업소개소 운영 시 준수해야 하는 규정과 절차, 윤리강령, 개인정보 보호과정 등 직업소개사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직업소개사업자 교육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자들의 규정 숙지‧준수 교육으로 준법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연1회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도의회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위원장에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12일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제2기 위원을 구성했다.이날 구성된 특위 위원은 이철수 위원장과 이지윤 부위원장을 포함해 이종화·전익현·고광철·박정수·박정식·유성재·최광희 의원 등 총 9명이다.이철수 위원장은 “동료의원의 징계요건을 다루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기본 원칙에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2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2/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Sustainable Future)’이라는 한국타이어의 ESG 비전 체계를 기반으로 ▲환경친화적 순환 구조(Eco Value Chain) ▲지속가능 제품(Sustainable Product) ▲책임 있는 참여(Responsible Engage
[아산=윤원중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강석규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호서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 평가에 참여할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서대는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서류 및 면접 평가를 전담하는 11명 전임사정관을 확보했고, 45명의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을 임명했다. 강일
[천안=안성원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6일 “언론의 양손에 ‘채찍’과 ‘격려’를 들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독려하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신문의날(4월 7일)을 맞아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박 시장은 “언론은 정치와 행정이 올바르게 나가도록 감시하고 채찍질 하는 역할을 한다”며 “하지만 때로는 집필 의도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갈등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어려운 현실 속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언론인들의 진심을 이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욕설 파문을 일으킨 김학서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에 대한 역공세에 나섰다.그동안 국힘은 상병헌 의장의 동료 의원 2명 성추행 혐의를 놓고 줄곧 사퇴 요구를 해왔고, 최근 출자·출연 기관 조례안 통과에 대해선 '사무처 직원 해임'부터 '의장 책임론'을 제기해왔다. 민주당 시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성명을 통해 "김 의원은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여미전 의원의 5분 발언을 놓고 '씨X' '지들이 해놓고 지X이야'란 욕설을 했다고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5명을 위촉한 뒤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학자, 법조인 등 관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위촉 기간은 2025년 2월 5일까지 2년이다.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윤리성, 청렴성에 대한 주민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한국영상대학교가 12일 지역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교육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유재원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사회적 책무’, ‘투명경영’ 등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나눴다.영상대는 앞서 지난 7일 한국ESG경영원과 ‘ESG心(이심전심) 동행’ 파트너로서 ESG 생활실천에 따른 제반 사항을 협의, 지원하고 상호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를 토대로 한국영상대학교는 연차별 추진계획을 진행
[지상현 기자]정례회 회기 중 월드컵 응원을 위해 카타르로 떠나 논란이 일었던 최규 대전 서구의원에 대해 서구의회와 더불어민주당이 징계를 추진한다.2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청가서를 내고 월드컵 응원을 위해 카타르에 갔다가 30일 귀국했다.문제는 최 의원이 자리를 비운 23일부터 25일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조례안 등 안건 및 추경 예산안 심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로 인해 최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예산결산위원회 회의 일정도 미뤄졌다.이같은 사실은 최근
[황재돈 기자]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이 최근 발생한 ‘과도한 자료 제출’ 논란 및 자신의 ‘이해충돌방지법 저촉’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김 의장은 1일 입장문을 통해 “군의회와 관련된 일로 심려를 끼쳐 군민과 공직자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법과 원칙에 따른 의정활동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앞서 이지혜 의원(국민의힘·나선거구)은 집행부에 20박스 가량에 달하는 자료를 요구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또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는 김 의장이 장항읍 본인 건물에 군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와 임대차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원들이 도정·교육행정질문에서 구태 논란을 일으킨 야당 의원들을 비판하며 사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9일 성명을 통해 “340회 임시회서 도의원으로서 체면과 품위를 손상시킨 행태에 해명하고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장헌 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도 정무부지사를 강압적인 태도로 호통을 쳤고, 김명숙 의원은 충남교육감 답변 기회를 박탈하는 기본적인 예절을 무시했다”며 “이는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