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가선거구 '80년대생 3인방' 격돌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부여가 노승호 후보와 제천마 이정현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선거통계시스템 갈무리.

[김다소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청권은 충남 부여 가선거구에서 노승호 후보가 윤택영 후보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부여 가선거구에서는 80년대생인 민주당 노승호, 국민의힘 정헌구, 무소속 배옥현 후보가 최종 경쟁하게 됐다.

또 충북 제천 마선거구에서는 이정현 후보가 배용만 후보와 경쟁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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