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서 입당식...당원 자격 갖추고 본격 행보 나서

오세현 전 아산시 부시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원중 기자 ynews65@naver.com

오세현(49) 전 아산시 부시장이 6·13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오 부시장은 11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사에서 박완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가졌다.

오 전 부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국정 철학을 아산에서 구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며 “앞으로 선배 동료 당원 동지들과 함께 당의 발전과 6·13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민주당 당원으로서의 자격을 갖춘 오 전 부시장은 본격적인 6·13지방선거 아산시장 선거 채비와 함께 정당인으로서의 행보에 돌입했다.

오 전 부시장은 아산시 배방 출신으로 아산중과 천안중앙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아산시 기획예산 감사담당관과 충남도 정책기획관, 복지보건국장,  아산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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