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이상호 선수의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최종전 우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이상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상호 선수는 지난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평행회전 경기에 이어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거두며 2023~2024시즌 월드컵 평행회전 종목 종합 랭킹 1위(포인트 313점)에 올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대한스키협회 ‘스키인의 날’ 행사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대한스키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스키인의 날’이 2일 강원도 '모나 용평'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인호 대한스키협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승민 IOC 위원 등 각계 인사들을 비롯해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넥센타이어는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창단 및 운영으로 동계 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넥센타이어는 2022년, 알파인 스노보드팀인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하며 동계 스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이상호 선수의 2023-2024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이상호 선수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 비인기 종목 및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를 비롯해 홍승영, 권용휘 선수로 구성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8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역 균형발전 실현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을 전망이다.위원장에는 여형규 한국항공대 교수가 선임, 지역 혁신, 특화 발전, 복지 등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5년 10월 18일까지다.여 위원장은 논산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차관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이들은 ▲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 ▲충청 초광역발전계획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지
10월 첫 번째 주말인 7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이하 아아재페)’이 깊어 가는 가을밤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물들였다.이번 ‘아아재페’는 3대 국제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한 축제로,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자라섬 페스티벌 출연진들이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교차로 출연하며 세계 정상급 무대를 선보인다.첫 무대는 베이시스트 서영도와 소리꾼 김율희의 듀오 공연 ‘오티움’이 치유와 힐링의 음악으로 열었다. 서영도는 재즈뿐 아니라, 대중음악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시각디자인전공의 광고동아리 FIBA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이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의 SNS 공식 홍보 영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쇼 SNS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 금상, 우수상을 수상한 호서대 광고동아리 FIBA는 1984년 창설 이후 많은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 132회, 금상 98회, 은상 75회, 동상 53회 등의 수상을 휩쓸며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홍보영상에 제작에 참가한 서민영 학생(4학년)은 “광고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배운게 많았고, 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정명훈 지휘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이뤄낼 환상의 하모니. 작곡가 양방언 콘서트를 세종시에서 만난다."세종시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오는 3월 이 같은 구성을 담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과 함께하는 두 편의 기념 공연이다. 첫 번째 공연은 3월 2일 오후 7시 30분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독일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함께 만든다. 창단 475주년에 빛나는 오케스트라와 조성진을 한 무
[이미선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깢 열리는 '제22회 대전국제음악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두 명의 여성 음악가로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과 소프라노 황수미를 소개했다. 처음으로 대전을 찾는 윤소영은 한국인 최초로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 우승, 제3대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인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등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윤소영은 이번 제22회 대전국제음악제 포문을 여는 오프닝 콘서트 '베토벤과 시벨리우스의 만남'에서 지휘자 브누아 프로망제(Benoit From
[황재돈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 정무라인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부처, 국회의원 보좌관, 광역의원, 언론인 출신을 영입하면서 정부와 국회, 도의회, 언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김 지사는 앞서 지난달 30일 민선8기 초대 정무부지사로 기획재정부 출신 전형식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임명했다.충남 서천 출신인 전 부지사는 대전 동산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3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법사예산과장과 국고과장,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재정국장, 기재부 재정정산국장을 거쳐 충북경제
[류재민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4선. 충남 아산갑)은 4일 김태흠 충남도정에서 양(兩) 부지사의 기능 중복 우려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와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가 정부 관료 출신을 초대 정무부지사로 임명한 것을 언급하며 “행정부지사와 역할이 중복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첫 정무부지사에 전형식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내정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도의 주요 현안이 국가사업에 선정되고 관련 예산을 확보
[안성원 기자] 충남도 민선8기 첫 정무부지사에 기획재정부 소속 고위 공무원인 전형식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내정됐다.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은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형식 전 청장의 정무부지사 내정 사실을 발표했다. 김 당선인은 “도의 주요 현안이 국가사업에 선정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재부 고위공직 경험자가 필요했다”며 “전 내정자는 지역에 대한 열의가 있고 기재부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도가 원하는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도에 따르면, 전 내정자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
[한지혜 기자] 휴일을 맞아 여·야 대전시장 후보들이 선거 승리를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 복지 확대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내놨고,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는 각계 인사가 보강된 캠프 인력 구성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둔산동 명동프라자 7층 선거사무실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고, 고등학생 대상 아침 간편식 제공, 초·중 입학준비금 지원 등의 복지 확대를 약속했다.허 후보는 “맞벌이나 사회적 환경 변화로 절반 성장기 학생 중 절반이 아침을 거르고 있어 영양적으로 큰
24일 오전 10시 30분에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계룡건설 윤길호 부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이 날 수훈의 영예를 누린 윤 부사장은 지난 1987년 계룡건설에 입사 후 34년간 다양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건설 신기술 개발로 국가 인프라 확충과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훈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본부장으로 재직중인 윤 부사장은 철저한 시공관리와 축적된 시공기술로 계룡건설의 주요 프로젝트인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국방대 이전사업, 행복주택 건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0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플라워스 인 헤븐(Flowers in Heaven)'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8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튜브(YouTube), 네이버 티브이(NAVER TV) 등에서 생중계 된다. '플라워스 인 헤븐'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특별공연으로 초청돼 세계인들에게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창작무용’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충남지역 관광지 가운데 최다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충남도의 ‘(가칭)충남관광재단 설립방안 및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에 따르면, 결과 독립기념관은 2017~2018년 동안 163만3000명이 다녀가 도내 관광지 1위에 올랐다.이어 서산시 해미읍성(104만3000명)이 2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95만1000명)이 3위로 조사됐다. 국립생태원은 유료 관광지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또 청
세종시가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새 대변인에 류남길(52) 전 통일부 홍보담당관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류 신임 대변인은 단국대 국문학과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주요 경력으로는 ㈜MBC애드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농심기획 대표이사, 중부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최근까지 통일부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광고홍보 분야 전반에 관한 전문성과 정책소통 관련 공직경험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통일부 재직 시에는 2018 남북정상회담과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 등 역사적인 현안에 참여해
“우리나라에서 만든 아름답고 뜻깊은 기념 주화와 메달 보러오세요.”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박물관 소장전 ‘우리나라 기념 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선 조폐공사가 최근 3년간 제조한 기념 주화 및 메달 200여점을 12개 분야별로 감상할 수 있다.큰 인기를 끌었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세트를 비롯, 한류 스타인 ‘엑소(EXO) 공식 기념메달(9종)’, 치우천왕과 태권도 불리온 메달 등이 선보인다.특히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
대전시가 자매도시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시와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도시 간 인적 교류와 경제 교류는 물론 문화·예술·체육 분야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 것.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시청을 방문 쏠리시 카운다 더반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카운다 시장이 내년 초 대전을 방문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허 시장은 “한국이 짧은 시간 고속성장을 이룬 것은 과학기술 역량 때문이고, 과학기술 역량의 바탕은 바로 대전의 국책연구기관”이라며 “내년 초에 카운다 시장이 대
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 ‘樂樂 knock knock(낙낙) ’13차 행사가 오는 18일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문화소외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열린다.이 날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공연은 국악기의 애절한 선율과 탱고가 만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을 진행하는 예술숲 제나탱고는 ‘한국의 눈으로 새롭게 탱고를 바라본다’라는 뜻을 가진 퓨전국악탱고밴드이다. 탱고악기인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와 국악기인 해금, 대금, 아쟁, 국악타악기의 협연으로 새롭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지난 2015년
그동안 광역 및 기초단체장이 겸직해오던 체육회장직을 내년부터 민간에서 선출하는 방식으로 관련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초대 민간 대전시체육회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있다.9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치단체장 겸직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이후 지난 2일 대한체육회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제27차 이사회를 열고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시도체육회 규정 개정을 의결한 뒤 각 시도체육회에 하달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회장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