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신일)과 함께 인구감소지역의 산림·관광자원과 기차를 연계한 ‘2023 기찻길 옆 숲여행’ 관광상품을 10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반 국민과 취약계층에게 숲여행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여행코스는 인구감소 지역의 명품숲, 무장애나눔길 등의 산림자원과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한 당일 일정으로, 일반인과 보행 취약계층을 위한 코스로 구성됐다.
[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가 한국철도 산하 계열사 코레일로지스, 코레일유통,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간담회를 1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5개 각 계열사의 청렴 담당자는 철도 서비스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청렴활동을 공유했으며 향후 대내외 청렴 활동의 협력을 약속했다.코레일테크는 민간이 참여하는 청렴캠페인 등 기관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50만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인 혁신도시 지정이 확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지정(안)이 8일 오후 2시 제2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영상회의)를 통과해 국토교통부 고시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지난 3월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통과 후 7개월 만에 이뤄낸 결실이다. 앞서 시는 대전 동구 역세권지구와 대덕구 연축지구를 혁신도시 입지로 선정했다.시는 혁신도시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혁신 성장 거점이자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 신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다.대전역세권지구에 중소기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11월까지 기차와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한 ‘기찻길옆숲여행’ 관광상품(17회)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찻길 옆 산림복지시설과 지역의 숲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으로 숲관광의 대중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오는 28일 국립제천치유의숲에 이어 진흥원 소속기관(13곳)에서 당일 또는 1박2일의 다채로운 기차여행이 진행된다.주요 여행 일정은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과 중식, 지역명소 탐방, 전통시장 방문이며, 모든 참여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1만 원)이 제공
민선7기 허태정 호(號)가 전반기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 과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굵직한 현안으로 꼽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베이스볼 드림파크, 대전역세권 개발에 동력을 확보했고,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 쾌거에 이어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충청권 광역화, 대전시티즌 기업구단 전환도 이뤄냈다. 각종 공약·숙원 사업의 물꼬를 튼 시가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하반기 청사진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전시는 자체적으로 '민선7기 전
대전시가 혁신도시 후보지로 동구 역세권과 대덕구 연축지구를 선정, 원도심을 신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 뒤 "원도심 활성화와 동서균형 발전을 고려하고, 국토부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과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입지 선정을 위해 도시 기본계획과 산업입지 개발 가능지역을 검토, 1차 평가에서 8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후 2차 평가 결과 개발의 용이성과 지역내 균형 발전, 광역 교통망 접근성, 혁신성장 거점 발전 가능성
전국철도노조가 20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노조도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직접고용과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철도노조 자회사지부(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코레일관광개발지부, 철도고객센터지부 등) 조합원 50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앞(대전역 동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철도공사는 자회사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근속 대비 정규직 임금의 80%를 즉각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생명·안전업무로 인정한 차량정비원과 정기원, 승무원을 즉각 직접 고용하라"며 "노
논산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공사와 손잡고 용산에서 출발하는 기차 관광 상품을 출시,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과 수도권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11회 운영예정인 관광상품은 논산지역의 선샤인랜드와 명재고택, 돈암서원 등관광명소를 돌아보는 코스다.대부분의 이용객이 논산지역 방문경험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친절한 설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SNS 및 홍보문자를 통해 참여한 첫 이용객은 "드라마를 보며 선샤인랜드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기대이상"이라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재고택과 돈암서원도 기억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이 기차를 이용한 관광기반시설과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해 상호 공공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철도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시 상호간 기반시설(인프라) 우선 이용 ▲교육·문화·복지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앞서 지난해 코레일은 산림복지진흥원이 진행한 산림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운영하기도 했다.한편, 올해 코레일은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해 차별화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산림복지시설 3곳(국립장성치유의숲, 국립양평치유의숲,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2018년 대한민국 산림관광 콘텐츠·시범사업 공모전(이하 공모전)’에 선정된 5개 제안서의 산림관광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산림청과 KEB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 생태·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산림관광을 개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제안서는 코레일관광개발, ㈜
대전시가 수도권 소재 32개 공공기관의 대전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이전 추진단(T/F)’(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추진단이 대전 유치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본 기관은 총 32개로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10곳,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18곳, 국토교통부 산하 코레일 관련 기관 4곳 등이다. 사실상 이들 기관을 상대로 유치전을 벌이겠다는 의도다. 32개 기관 종사자는 총 1만 4500여 명에 이른다. ▲대전시가 대전 이전시
한국철도협회 5대 회장에 현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이 선출됐다.한국철도협회는 27일 서울 용산역 7층 용산 아이컨벤션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등 철도분야를 대표하는 관련기관 임직원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철도협회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과 2017년 사업결산 보고, 2018년 사업계획 확정 및 신임 임원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철도협회 5대 회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 신임 감사는 한국교통연구원
코레일이 수능 수험생과 가족이 기차여행으로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수험생 응원 이벤트 2탄’을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수능 수험생 KTX 30% 특별 할인에 이어 수험생과 동반가족 3인에게 코레일의 대표 상품인 5대벨트 관광전용열차 운임의 3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또 기차타고 전국을 누비는 무제한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티켓 5일권 구입 시 수험표를 보여주면 이용기간을 2일 연장 받을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휴할인 혜택도 마련했다.바다열차 20%
KTX 타고 떠나는 인천 섬 여행 상품이 출시된다.코레일과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KTX를 이용한 인천 섬여행 ‘무의도‧소무의도 섬나들이’ 상품을 30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의도‧소무의도 섬나들이’는 KTX와 인천의 천혜 관광지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계한 자유여행 상품이다. KTX를 타고 인천공항역에 도착해 우리나라 유일의 자기부상열차와 바닷바람을 가르는 여객선을 타고 무의도에 도착한다. 무의도에서는 소무의도 트레킹, 해변산책, 해수욕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추가 비용으로 갯벌 조개잡기, 갯
‘기타 타고 솔로 탈출도 하고, 재테크 강의도 듣는다.’코레일이 연말에 이색 테마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코레일은 다음달에 ▲솔로 남녀를 위한 ‘커플 매칭 트레인’ ▲자산관리 전문가와 떠나는 ‘인생 2막 재테크 열차’ ▲멋진 여행사진을 간직할 수 있는 ‘스냅샷 추억의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커플 매칭 트레인오는 12월 19일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기차여행을 하면서 미팅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레일과 결혼정보회사인 대명위드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관광열차인 서해금빛열차로 기차여행을 하면서 열차에서 다양한
정성욱 대전개발委 회장, 5천만원 지원해 출향․지역인사 초청 행사 열어제프리 존스 전 주한美상의 회장·윤은기 한국협업진흥協 회장 등 낯익은 인물도 이틀간 대전 연구단지 등 방문…기업유치·고용창출 등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충청지역을 빛내고 있는 인물들은 누가 있을까. 대전․세종․충남 출신 기업인과 출향 인사 200여명이 29일 한 자리에 모였다. 대전시개발위원회(회장 정성욱, 이하 개발위원회)가 주관해 29~30일 이틀간 진행하는 ‘대전사랑 고향방문’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전(來田)한 것. 개발위원회는
‘로봇트레인’ 캐릭터로 래핑된 DMZ-트레인, 어린이날과 주말 운행코레일이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M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로봇트레인과 함께하는 DMZ 기차여행(이하 ‘로봇트레인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로봇트레인 기차여행’은 CJ E&M의 인기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의 주인공인 변신기차로봇 ‘케이’ 캐릭터로 랩핑된 DMZ-트레인 열차를 타고 경의선 임진강역의 케이 하우스와 평화누리공원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이다. 이 열차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첫 운행한다. 이 여행 상품은 서울역~임진
남도 보성의 시골역이 오는 5월 옛 향수를 가득 담은 추억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코레일은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전남 보성 득량역에 1970년대를 테마로 한 추억마을을 개장하고 추억의 코스프레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코스프레는 ‘의상’을 의미하는 ‘costume’과 ‘놀이’를 의미하는 ‘play’의 합성어를 줄여 부르는 말이다. 게임이나 만화, 영화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모방해 그들과 같은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며 행동을 흉내 내는 퍼포먼스다. 득량역 추억마을은 코레일이 보성군과 함께 아버지 세대의 향수와 복고
KTX 호남선 공주역이 백제문화 테마역으로 조성된다. 백제문화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충남도 및 공주시 등 관련 지자체도 향후 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2일 개통하는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을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 문화유산의 아름다움,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테마역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공주역 보면서 백제문화 느낀다코레일은 백제문화권의 중심인 공주역의 이미지에 맞게 여성역장을 배치하기로 했다. 제복 역시 백제시대 공주의 의상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개량한복을 특별 제작해 착용키로
코레일과 충남도는 공주역을 이용해 백제문화권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호남KTX 개통에 맞춰 다음달 2일부터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KTX공주역 4대 여행코스 상품은 KTX가 새롭게 정차하는 공주역과 백제문화권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기차 연계 관광상품이다.코레일과 충남도는 KTX를 타고 빠르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상품 가격을 5만원대로 저렴하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상품은 오전에 서울 용산역에서 호남KTX를 타고 출발해 공주역에서 버스로 백제 문화권 관광지를 둘러보고 KTX로 서울로 돌아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