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기찻길옆 숲여행’ 운영 시작

지난 4일 여행 가이드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열린 '기찻길옆숲여행'에서 참가자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11월까지 기차와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한 ‘기찻길옆숲여행’ 관광상품(17회)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찻길 옆 산림복지시설과 지역의 숲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으로 숲관광의 대중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국립제천치유의숲에 이어 진흥원 소속기관(13곳)에서 당일 또는 1박2일의 다채로운 기차여행이 진행된다.

주요 여행 일정은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과 중식, 지역명소 탐방, 전통시장 방문이며, 모든 참여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1만 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진 진흥원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기차와 숲을 주제로한 여행을 통해 참가자에게는 코로나 블루 극복의 기회가 되고 지역민에게는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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