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최종암 기자] 2023년 충남도를 찾은 방문객 또는 잠재 방문객은 충남지역의 축제, 사진, 크루즈, 맛집 등에 많은 관심을 갖거나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중 예산지역의 관광지가 키워드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6일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관광데이터랩, 네이버· 다음· 구글· 유튜브· 트위터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SNS의 소셜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빅데이터로 되돌아본 2023 충남관광’을 발표했다.재단이 관광정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세종동(S-1생활권) 국립박물관단지 옆 '대관람차와 스파이럴 타워', 나성동(2-4생활권) 위락지구 내 '5성급 호텔'에 이어 이응다리 일대 '수상 복합체육시설 및 무대' 민자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응다리는 지난해 3월 국내 최장 2단(도보와 자전거) 보행교로 주목받아왔고, 그동안 각종 문화·예술·체육 행사들이 자리 잡고 있다. 당장 오는 4일 1446명 김장 담그기 행사부터 오는 12월 (가)루미나리에 빛 축제 주무대이기도 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이곳을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현주소를 점검한 시사토크 견제구.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민선 4기 세종시의 핵심 추진 사업으로 꼽히는 '비단강(금강) 금빛 프로젝트'. 지난해부터 약 7700만 원을 들여 진행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지난 달 22일 윤곽을 드러내며, 이 프로젝트의 미래를 엿보게 했다. 보고서는 '재미와 쉼, 공존'이란 3가지 키워드 아래 ▲마이스 산업(세종보 인근) ▲문화·관광·레저·체험·공연·휴식(이응다리 일대) ▲생태 중심 구역(합강 습지) ▲그린 네트워크(중앙녹지공간 일대)로 공간 기능
[태안=최종암 기자] 제1회 태안 차박캠핑축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태안군 안면읍 삼봉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차박 300팀, 오토캠핑 100팀 등 총 400팀을 선착순 모집(9월1일부터 사전예약)한다.축제는 ‘다양한 이야기와 즐거움이 있는 프리미엄 차박 캠프’를 주제로 10가지 테마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체험프로그램은 ▲맨손물고기잡기 ▲소라잡기 ▲전통시장 장보기 ▲캠핑요리 경연대회 ▲자연물 공예작품 만들기 ▲우리들 장기자랑 ▲해변길 걷기 대행진 등을 마련했다.사전예약 참가자 400팀에게는 지역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전시된 삼륜화물차 ‘삼발이’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재됐다.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삼발이는 1970년대 주택가 골목을 누비던 화물차로 연탄배달용으로 많이 사용된 차량이다. 국내 자동차 산업 초기 모델로 몇 대 남아있지 않아 희귀성이 크다.사발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기아자동차관에 전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에도 단종된지 오래된 모델이었으나, 형태가 가장 잘 보존돼있으면서 부품 상태가 최상인 것을 찾아 전시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한 바 있다.자동차관은 지난 2010년 대전교통문화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빠르면 2024년 5월 대규모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된다.시는 19일 시청 목민홀에서 ㈜조이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조이는 초대리 일대 3만여 평에 ▲물놀이가 가능한‘워터파크’▲차박․캠핑(카라반)이 가능한‘조이파킹파크’▲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보호사가 마련된‘애니멀파크’▲눈썰매장 ▲기타 편의시설 등 4계절 휴양과 놀이가 가능한 구역을
[당진=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이 지난 주말(30일) 장고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주말 캠핑, 차박 등으로 버려진 수십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함이다.80여 봉사단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했다.이어 장고항 입구부터 노적봉 인근까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주웠다.특히 석문면사무소는 봉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50리터 쓰레기봉투 100매를 제공하고 환경지킴이 지원했다.한편, 당진제철소 임직원과 배우자, 중‧고교 자녀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2013
‘65km 30분’. 대전-보령 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500만 충청인에 바다를 선물하자는 고민에서 출발한다. 없는 게 천지인 충청도에 바다라도 가까이 두고 볼 ‘길’을 내보려는 일이다. 충청권 지자체는 2019년 12월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지난해 9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담는 성과를 이뤘다.아직은 ‘미완의 단계’다. 당초 목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 반영이었기 때문이다. 목표에 이르진 못했지만, 그보다 상위 계획인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포함되며 기대감을 높였다.한쪽에선 “그 먼길
[안성원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고, 설 명절이 찾아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확산되면서 왁자지껄한 가족 모임은 어려울 전망이다. 화목한 가족 모임을 다음 명절로 기약할 수밖에 없다면, 닷새에 걸친 명절 연휴 동안 코로나19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사람들과 직접적인 접촉도 피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를 찾는 건 어떨까?는 설 명절 연휴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충남 비대면 관광
[이희택 기자] ‘캠핑과 차박, 피크닉, 주말농장’. 코로나19 이후 일상 깊이 파고든 주말 여가 트렌드다. 세종시 인프라가 이 같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중장기 실행 계획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실상 주말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에 가깝다.세종시 캠핑 인프라부터 살펴보면, 공공시설로는 금남면 금강자연휴양림 내 야영데크 10개와 노지 야영장 잔디블럭 10개, S-1생활권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오토캠핑존 14개와 이지캠핑존 8개, 연기면 합강캠핑장 오토캠핑존 124개다.통상 4인(최대 8인) 기준 동시 사용 가능 면수는 166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29일 캐스퍼 온라인 발표회 ‘캐스퍼 프리미어(CASPER Premiere)’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코닉 디자인·뛰어난 실내 공간 활용성, 첨단 안전 기술 모두 갖춰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 로 ▲개성을 살린 내·외관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확보한 안전성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등이 주요 특징이다.캐스퍼는 아이코닉한 스타일의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제품 ‘엔페라 슈프림’과 ‘엔페라 슈프림 SUV’, 그리고 넥센타이어 유통 브랜드 ‘타이어테크’의 전용 제품인 ‘엔페라 프리머스 AS T1’을 구매 및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행사 제품 4개를 구매 및 렌탈하는 고객에게 ‘캠핑 의자와 피크닉 매트’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캠핑 및 차박과 관련한 트렌드를 반영했다. 쿠폰 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남 서산시를 이끌 미래관광산업은 산과 바다, 역사 및 문화, 종교 등 서산의 인문과 지리로부터 시작된다.서산시는 이러한 자원을 비대면 여행 등 코로나시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발현하고 구현할 작정이다.15일 김일환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서산시는 사계절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이를 통해 체류하고 체험하며 치유하는 관광도시를 다시 세워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산의 미래 관광산업을 선도하겠다”며, 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들어갔다.이번 계획은 기존처럼 있는 자원을 개발 및 보수, 홍
롯데마트는 대덕점은 차박 캠핑 열풍에 발맞추어 초보자를 위한 차박용 텐트를 선보이고 있다.특허청의 통계에 따르면 차박용 텐트 관련 특허출원이 지난해 40건으로 전년 15건 대비 167%가 늘어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차박 캠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마트 대덕점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차박 캠핑 입문자를 위한 ‘나스카피 큐브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나스카피 큐브텐트’는 소형SUV~대형SUV까지 모두 호환이 가능하며, 팝업 방식으로 혼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또 완벽한 방수처리, 4면 개방 및 4면
현대자동차가 13일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STARIA Digital World Premiere)’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시하는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STAR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스타리아 판매에 돌입한다.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자동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현대자동차는 이날 공개한 영상을 통해 고급 모델 ‘스타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야영 중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덕면·북면 하천 등 4개소에 '소방 SAFE 함'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소방 SAFE 함'은 캠핑이나 차박 등을 즐기는 시민들이 구급약품, 일산화탄소경보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안전용품 비치함이다.텐트 등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 기기 사용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은 물론, 대부분의 캠핑용품이 가연성 제품으로 화재에 취약해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혜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달에 런칭한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는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이자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알리는 아이오닉 5의 구매고객을 위한 멤버십 특화서비스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올 시즌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이 운명을 건 두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6라운드 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대전은 현재 25경기, 10승 6무 9패(승점 36점)를 기록중이다. 다른 경쟁 팀들보다 1경기를 덜 치른 대전은 안양전에 승리할 경우, 승점 39점을 확보해 서울이랜드FC(승점 38점), 전남드래곤즈(승점 37점), 경남FC(승점 36점)를 제치고 단번에 3위로 올라설 수 있다.주중 경기 이후 주말에 치러지는 K
이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이 최단시간·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 3006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 8941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특히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며,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 여름휴가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올해 초부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축적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 색다른 방식으로 여름휴가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른바 ‘뉴노멀(새로운 표준) 바캉스’가 그것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기업 793개를 조사한 결과,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휴가 일수는 3.8일로 지난해 3.7일에 비해 되려 늘어났다. ‘여름휴가가 5일 이상’이라고 답한 기업도 같은 기간 28.2%에서 31.7%로 증가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