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크 견제구 80-1편] 지난달 22일 최종 용역 보고회 마무리
미래 비전과 공간 배치, 다양한 콘텐츠 제안 등 담겨...민자 유치 요소 다수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현주소를 점검한 시사토크 견제구.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민선 4기 세종시의 핵심 추진 사업으로 꼽히는 '비단강(금강) 금빛 프로젝트'.
지난해부터 약 7700만 원을 들여 진행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지난 달 22일 윤곽을 드러내며, 이 프로젝트의 미래를 엿보게 했다.
보고서는 '재미와 쉼, 공존'이란 3가지 키워드 아래 ▲마이스 산업(세종보 인근) ▲문화·관광·레저·체험·공연·휴식(이응다리 일대) ▲생태 중심 구역(합강 습지) ▲그린 네트워크(중앙녹지공간 일대)로 공간 기능을 구분했다.
여기에 컨벤션센터와 호텔, 대관람차, 카약킹, 문보트, 사계절 차박 피크닉, 맨발 산책로, 하늘 자전거, 헌책방 등 킬러 인프라들을 도입,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겠다는 구상안이다.
준설 작업 및 수문 보수 공사 등을 통한 금강 세종보 일대 정상화도 전제로 깔고 있다.
관건은 민자 유치 등을 통한 예산 투입 방안에 있다.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이번 80-1편에선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해봤다.
패널로는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김후순 기자 사회로 디트NEWS24 이희택 기자,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