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19일 ‘창립 33주년 기념’ 고객 사은행사 1월 고객 대상 1등 당첨자 김홍묵 씨에게 벤츠 차량을 직접 인도하는 증정식을 가졌다.김홍묵 씨는 지난 1월 27일 경기 광주시 소재 타이어뱅크 경안IC점에서 타이어 교체 후 이벤트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월 13일 진행된 추첨에서 1월 한 달간 응모자 총 7만 2507명 중 1등으로 당첨된 바 있다. 이에 차량 출고 시점인 19일 김홍묵 씨가 타이어를 교체했던 타이어뱅크 경안IC점에서 1등 경품 벤츠 차량
[박길수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방문고객 3천만 돌파기념’ 고객 사은행사의 12월 응모자 가운데 1등 당첨자 임채식 씨에게 신차 출고일에 맞춰 20일 경품인 벤츠 차량을 직접 인도하는 증정식을 진행했다.임채식 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전남 화순 소재의 타이어뱅크 화순점에서 타이어 교체 후 이벤트에 응모했으며, 지난달 1월 12일 진행된 추첨에서 12월 응모자 총 10만 6779명 중 1등으로 당첨된 바 있다. 20일 진행된 타이어뱅크 화순점 고객 임채식 씨의 차량 증정식은
[류재민 기자] 문진석(충남 천안갑)·이정문(충남 천안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4·10 총선을 앞두고 천안 도심지역 철도 지하화 사업을 핵심 이슈로 던졌다. 두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사업은 천안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과 장항선 지상 철도로 인해 동·서와 남·북으로 단절된 천안을 복원해 도시를 재생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한다.이정문 의원은 회견에서 “민주당은 22대 총선 공약으로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제3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에 누가 적임자로 임명될지 지역사회 관심을 끌고 있다. 현 김종률 대표이사는 2019년 2월 임명 후 한차례 연임을 거쳐 오는 2월 19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임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신임 대표 공모는 지난 19일 모두 16명 접수로 마감됐다. 오는 2월 15일 최종 합격차 발표는 25일 1차 서류 전형, 31일 면접을 거쳐 이뤄지며, 최종 후보자 2명 중 최민호 시장의 최종 임명 절차로 이어진다. 공식 임기는 2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박길수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37호 주인공으로 ‘오성집수리봉사단’ 추성호 단장을 선정하고 19일 대상자의 주 봉사활동 지역인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청라가정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추성호 단장은 지역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나 집수리 시공 전문기술을 보유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오성집수리봉사단’을 조직해 2008년부터 인천시 미추홀장애인복지관의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7년간 참여했으며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의 ‘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4개월 연속 ‘정당지표 상대지수’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지지 확대지수’ 평가에서도 같은 기간 전국 2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지역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수준을 가늠하는 수치다. 100점을 넘으면 해당 지역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결과 김 지사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52.7점이다. 전월 대비 16.5점이
[한지혜 기자] 세종시의회가 국민권익위 ‘2023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했다. 하위권은 벗어났으나, 내부 노력도는 최상위, 체감도는 하위권으로 내·외부 평가가 크게 엇갈렸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정승윤,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4일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세종시의회는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지난 결과와 비교하면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달성했다. 공정 채용 규정, 이해충돌 방지제도
[한지혜 기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30일 논평을 내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대전의 경우 다가구주택 피해자가 많아 현행 특별법이 적용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며 “이장우 시장은 책임을 회피하고 변명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책임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가 집계한 피해 현황(11월 14일 기준)은 최소 3290가구, 280채, 총 피해액 3500억 원이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내년도 시 예산안에 포함된 피해자 지원 사업 관련 예산은 총 1500만 원이나, 사무용품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가 최민호 세종시장의 '메가 서울론' 입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최 시장이 지난 6일 기자 브리핑에서 언급한 견해를 놓고, '제2의 세종시 수정안' 사태란 표현과 함께 조속한 사과를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김포시 편입을 통한 메가 서울론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를 포함한 전국 단위 행정구역 통합 시너지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행정수도연대는 이를 사실상의 '메가 서울'에 대한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된 박정현 최고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인 박영순 국회의원과의 경선에 대해 "기본은 경선이다. 자객공천은 안된다"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박 최고는 민주당 최고위원에 임명된 뒤 처음으로 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비명과 친명이라기보다는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는 것인데 일단 현역이 경선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이어 "충청권 인사의 지도부 입성과 내년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확대 해석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면서 "제가 비전과 전망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방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시는 4박 5일간 일본 치바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주요도시를 방문하고 한일지사회의에 참여하는 등 국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 출장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접견해 일본 주요도시와의 협력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일본 순방을 통해 미래 전략수도 세종시의 위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교류·협력이란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세종-일본 도시 간 교류협력 추진최민호 시장은 지난 30일 일본 출장에서 먼저 치바현을
집권 여당이 ‘담대한 헛발질’ 구상을 시작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겪은 지 한 달도 안 지나 ‘뜬금포’를 날렸다.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추진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김포 한강 차량기지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김포시 등 서울 생활권 도시들의 서울시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서울 전체 발전을 보면 편향된 것을 균형을 맞춰 줄 방안으로 김포 땅이 확보되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라며 “인구 대비 면적으로도 서울시 면적을 넓히는 게 바람직
[한지혜 기자] 지역사랑상품권 ‘대전사랑카드’가 재차 축소될 전망이다. 올해 혜택 대상자와 발행 규모를 대폭 줄인 데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마저 한 푼도 편성되지 않으면서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달 1일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해당 사업이 지자체 고유 사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스스로 재원을 조달해 자율 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중이다.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예산으로 2021년 1조 2522억 원, 2022년 7053억 원을 편성했으나, 올해 3525억 원으로 크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축제만 있으면 정치 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 바로 다 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며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만 할 수 있는데, 해당하지 않는 정치인의 현수막도 버젓이 붙어 있다”고 지적했다.지난해 12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 현안 관련 현수막은 신고하지 않아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개정안이 시행되며 정당 현수막이 급증, 전국적으로 안전 위험과 정치권 혐오 등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가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을 위해 전국 고려인 동포 최다 거주 지역 단체장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청에서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동포 정책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동건의는 법무부의 이민정책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법무부는 최근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감소 대책으로 이민관리청(가칭) 신설 등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들 지자체는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7~8일 이틀간 인천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했다.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메콩 물관리센터가 주관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메콩강 유역 정부와 개발파트너들을 포함하는 개발 협력 플랫폼으로 메콩강 유역의 물 관련 의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협력의 장이다.이번 포럼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제8대 유엔 사무총장), 메콩 지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박길수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달려라 대한민국! 타이어 교체하고 벤츠타자’ 1회차 1등 당첨자인 권호채 씨에게 1등 상품인 벤츠 E 클래스 차량을 전달했다.타이어뱅크는 23일 권호채 씨가 타이어를 구매하고 이벤트를 응모한 타이어뱅크 인천시흥점에서 차량 증정식을 갖고, 차량을 인계했다고 밝혔다.권호채 씨는 지난 7월 11일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진행된 프로모션 첫 번째 추첨을 통해 5~6월 두 달간 응모자 수 약 12만여 건 중 1등으로 당첨된 바 있다.권호채 씨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차질 없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0일 경기도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에서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이번 지원은 전쟁으로 인한 아픔 등 양국 공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화되는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전쟁의 아픔과 피해 극복을 위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전쟁 이후 국내로 입국한 약 1000명의 우크라이나 고려인은 안산을 포함해 광주시, 인천시 등 고려인 마을에 정착해 생활 중이다. 이들은 지자체 및 기관 등을
[박길수 기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4일 오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도새마을회관에서 전국 새마을조직 4개시도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시·인천시·충북도·충남도 4개 시도새마을회는 상호간 협력과 관계증진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로 했다.양용모 회장은 “앞으로 지역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재난·재해 발생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신규 공동주택이 많은 세종시는 인천 검단의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와 같은 위험성에서 자유로울까. 인천시 서구 검단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은 지난 4월 지하 주차장 붕괴와 함께 이번 사태를 가져왔다. 국민 불안감이 커지면서, 세종시도 정부 지침에 따라 전수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문제의 초점은 지하층 건설 과정에서 보나 내력벽이 없는 '무량판 구조'에 맞춰졌고, 여기서 보강 철근의 누락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된 대상은 시점상 무량판 공법이 확산 2017년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들이다. 시가 이